어느덧 12월이 다가오네요. 

제게 겨울은 "나눔의 계절" 이라는 느낌이 강해요. 

특히 올해 밴쿠버의 겨울이 유난히 추울거라는 소식에 기획해본 홈리스를 위한 자선 음악회입니다.

12월 9일 토요일, 저녁 7시30분

써리한인장로교회와 함께하는 피아니스트 Sylvia D. Lee 피아노 콘서트

• 모든 수익금은 New Livingstones Fellowship의 홈리스 사역에 장소를 제공해주시는 교회의 이름으로 기부합니다. 
• Suggested Donation: $5 또는 Non-perishable food도 환영합니다 (유통기한을 꼭 확인하고 기부해주세요)

클래식부터 재즈 편곡까지 듣기 쉽고 귀에 익숙한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니 음악과 친하지 않으신 분들도 가벼운 마음으로 편하게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족과, 연인과 함께 조금 이르지만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우리 주위의 불우한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연은 한시간정도 진행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