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문학가 산책] 새벽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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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성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8-08 16:36 조회1,8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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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녀 /시인, 캐나다한인문학가협회
간절했던 제주의 오오, 새벽 바다로
바람의 옷자락을 잡고 따라 나선다.
드 그
넓
은 너
머
백
사 망
장, 망
한
대
해,
발밑의 모래알들...........................................
............. 레알...........곱다.................
………………………………………..
…………………………………………..
발가락 사이로 몰려다니며 재잘거린다...………………………………………..
나는 걷는다
밀려오는 파도 소리
희미한 바다풀 냄새
내가 다시 나에게로 돌아오는 발자국 소리
나는 속삭인다
성녀야 사랑해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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