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건강에 가장 나쁜 직업…2위 스튜어디스,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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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1-04 08:43 조회2,2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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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디스 김수연 ( 왼쪽 ) 씨가 함께 비행한 후배 이은별, 이승화, 김사랑 ( 왼쪽부터 ) 양에게 제주공항 시설을 둘러보며 승무원 직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사진제공=한국항공전문학교 ]
건강에 가장 좋지 않은 직업으로 치과 의사·스튜어디스·마취과 의사가 선정됐다. 미국의 경제 매체 비지니스 인사이더는 2일(현지시간) ‘건강에 가장 악영향을 미치는 직업’ 27개를 발표했다. ▶질병 감염 가능성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는 정도 ▶앉아서 일하는 시간 등이 평가 요소였다.
1위로 선정된 직업은 치과의사와 치위생사였다. 환자를 돌보면서 자신들의 구강 건강과 치위생도 좋지 못할 뿐 아니라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일한다는 점이 이유로 꼽혔다. 2위는 스튜어디스로 비행 중 안전이 보장되지 않고, 승객들에게 인사, 티켓 확인, 음식 서비스 제공 등 갖가지 일을 모두 소화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으로 꼽혔다.
마취과 의사는 세 번째로 건강에 안 좋은 직업으로 꼽혔다. 수술 전부터 시작해 수술 후에도 환자들의 마취 상태와 건강 상태를 계속 확인해야 하는데, 질병과 세균에 감염될 가능성과 오염 물질에 노출된 정도, 방사선에 노출된 정도에서 최하위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수의사, 족병 치료 의사, 이민·관세청 조사관, 조직병리사, 수질 검사관 등이 차례대로 순위에 올랐다.
하선영 기자 dynamic@joongang.co.kr
<건강이 가장 안 좋은 직업 순위>
1위 | 치과의사·치위생사 |
2위 | 비행기 승무원 |
3위 | 마취과 의사 |
4위 | 수의사 |
5위 | 족병 치료 의사 |
6위 | 이민국·관세청 조사관 |
7위 | 조직병리사 |
8위 | 수질 검사관 |
9위 | 기계 수리공 |
10위 | 외과 간호사 |
11위 | 유정(油井) 관리사 |
12위(공동) | 비행기 조종사 |
12위(공동) | 의료기기 관리인 |
14위 | 핵시설 기술자 |
15위 | 재활용품 수거인 |
16위 | 내화재 전문요원 |
17위(공동) | 광산 기계 직원 |
17위(공동) | 응급구조사 |
19위(공동) | 화학플랜트 관리인 |
19위(공동) | 가스, 광산 관리인 |
21위 | 중환자실 간호사 |
22위 | 냉장고 설치 기사 |
23위 | 핵의학 전문기사 |
24위(공동) | 엘리베이터 설치 기사 |
24위(공동) | 시신보존위생사 |
24위(공동) | 용광로 인부 |
24위(공동) | 방사선사 |
자료: 비지니스인사이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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