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 하이힐보다 화려해진 올봄 스니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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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8 12:18 조회2,3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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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단순하고 심심한 스니커즈는 잊어도 좋다. 이번 시즌 스니커즈들은 '기본템'으로 사랑받는 흰색 스니커즈를 포함해 자수·보석을 붙이거나 특수한 스티치·술 등의 장식을 붙여 화려하게 단장한 것이 특징이다. 편안한 착화감에 스타일까지, 추운 겨울을 벗어버리기에 이만한 아이템도 없을 듯하다.
로즈 아플리케가 프린트 된 송아지 가죽 스니커즈. 마치 정원에서 생화를 꺾어 놓은 듯 생생한 꽃무늬가 봄을 알리는 듯하다. 플랫폼 후면에 가죽 스포일러와 보석 장식이 더해져 화려하고 멋스럽다. 돌체 앤 가바나. 가격 별도 문의.
나비 모양 자수 패치를 붙여 봄 기운을 물씬 풍기는 화이트 '가라바니' 스니커즈. 올해 리조트 컬렉션으로 출시됐다. 발렌티노. 가격 별도 문의
투박한 스타일의 스니커즈에 가죽을 잘라 만든 술 장식을 달아 개성 있는 운동화를 만들어 냈다. 블루 컬러는 데님과 스웨이드를, 화이트는 소가죽에 구멍 장식과 패치워크를 붙여 디자인했다. 토즈 가격 별도 문의
귀여운 얼굴 블록을 발등에 얹은 ‘아드리아나’ 모델. 올해는 화이트·블랙·더스티 핑크 세 가지 색상이 출시됐다. 아크네 스튜디오 가격 별도 문의
브랜드 이름을 사인처럼 새겨넣은 스니커즈. 화이트·네이비 두 가지 컬러로, 자수를 새긴 가죽 패치를 리본으로 꿰매 듯부착한 방식이 여성스럽다. 로저 비비에 가격 별도 문의
농구화처럼 투박한 크기지만 날렵한 디자인으로 멋을 더한 하이톱 스니커즈. 신발 바깥쪽엔 X자 스티치와 그래픽을, 안쪽엔 갈색 가죽으로 동그란 패치를 만들어 붙여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제냐 가격 별도 문의
글=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 사진=각 브랜드
[출처: 중앙일보] [江南人流] 하이힐보다 화려해진 올봄 스니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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