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 평소보다 가격은 저렴, 선물은 빵빵…설 연휴 호텔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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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1-29 11:42 조회2,1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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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장서 나만의 올림픽
다양한 와인과 함께
와인을 좋아한다면 서울신라호텔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가 적당하다. 서울신라호텔은 설 연휴인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미스틱 가든 '패키지를 선보인다. 매년 설 기간마다 성대하게 펼쳐지는 공연 이벤트인 미스틱 와이너리(2인)를 비롯해 릴렉세이션존(야외 자쿠지, 실내 수영장, 건식 사우나) 이용과 실내수영장 입장 혜택이 포함돼 있으며 신라베어(1개)도 포함돼 있다. 미스틱 와이너리 이벤트에선 화려하게 꾸며진 대연회장에서 다채로운 와인과 마리아주 안주를 즐기면서 특별한 하우스 콘서트를 감상할 수 있다. 올해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오페라의 유령’과 ‘지킬 앤 하이’ 등 유명 뮤지컬의 대표곡을 부를 예정이다. 미스틱 와이너리는 설 연휴기간 동안 저녁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열리며 공연은 저녁 8시부터 9시까지다. 가격은 36만원(세금·봉사료 별도)부터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는 '유러피안 와이너리 파라다이스' 패키지를 판매한다.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등 유럽 주요 와인 산지의 대표 와인 15종과 핑거푸드 등으로 꾸며진 유러피안 와이너리 입장 혜택, 수영장·피트니스·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 등 부대시설 이용 혜택이 포함돼 있다. 또한 호텔 홈페이지와 예약실을 통해 예약한 고객이 설 연휴 기간 2박 이상 투숙시 파라다이스시티 시그니처 인형인 조안베어를 선물한다. 가격은 36만원(세금 별도)부터다.
강아지 그려진 머그컵·파우치 선물로
숭례문과 N서울타워를 마주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2월 18일까지 '퍼피 뉴 이어 패키지'를 선보인다. 프리미어룸 1박을 비롯해 모모카페 2인 조식 뷔페, 웰컴 드링크 2잔, 모모카페 20% 할인, 무료 24시간 피트니스 센터 이용,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2시) 혜택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황금 개띠 해를 맞아 특별 제작한 강아지가 프린트된 친환경 물병과 비타민을 선물한다. 가격은 15만원(세금 별도)부터다.
설 메뉴로 호텔서 명절 분위기 느껴
설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패키지도 있다. 롯데호텔서울은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투숙 가능한 '조이풀 뉴 이어'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타입에 따라 커플·패밀리·클럽·스위트형으로 구성돼 있다. 커플형은 슈페리어 객실 1박, 롯데시네마 일반관람권 2매, 떡국 2그릇(룸서비스)이 포함돼 있으며 가격은 26만원부터다. 패밀리형은 디럭스 객실 1박, 롯데시네마 일반관람권 3매, 떡국 3그릇을 제공하며 가격은 32만원부터다. 클럽·스위트형은 객실 업그레이드와 클럽라운지 이용 등의 혜택이 추가로 제공되며 각각 36만원부터, 55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모든 패키지 요금은 세금·봉사료 별도다.
아이들과 함께 알록달록 레고 놀이
아이가 있다면 호텔은 가성비가 높은 장소다. 호텔 안에 수영장과 레스토랑 등이 있어 동선이 짧기 때문이다. 여기에 아이들의 놀이공간까지 있다면 금상첨화. 포시즌스호텔서울은 '키즈 스테이 웜' 패키지를 선보이는데 2인 조식과 함께 객실 안에 어린이 고객 전용 물품을 두고 웰컴 기프트, 어린이 전용 핸드북과 간식 등을 제공한다. 프리미어룸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어린이용 텐트를 무료로 설치해준다. 다만 텐트는 예약시 사전요청 고객에 한해 이용할 수 있고 수량이 한정돼 있다.
주말과 연휴 기간에만 운영하는 레고 키즈 라운지(10층)가 하이라이트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레고 키즈 라운지는 투숙 중인 4~8세 어린이에 한해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레고 블록과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기념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가격은 39만5000원(세금 별도)부터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골든 뉴 이어 패밀리' 설 패키지를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선보인다. 이 기간엔 호텔에 골든 패밀리 라운지 공간을 조성하는데 유아부터 어른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책과 미디어 영상으로 꾸민다. 라운지 입구에는 아날로그 시대 감성이 담긴 스티커 사진기를 배치해 온 가족이 다양한 표정을 담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가격은 25만원(세금·봉사료 별도)부터다.
빨리 예약하면 더 저렴해
서두르면 보다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 패키지도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이하 인터컨티넨탈 코엑스)는 별도의 설 패키지를 내놓지 않았기 때문에 2월까지 이용 가능한 겨울 패키지를 이용하면 된다.
이용 가능한 패키지는 호텔마다 다르다. 먼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은 '윈터 컬렉션 패키지'를 선보이는데 노트북이 들어갈 정도로 넉넉한 사이즈의 멀티백이 포함돼 있다.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는 '윈터 블러시 패키지'를 선보이는데 메이크업 브랜드 나스의 기프트 색조 메이크업 세트(미니 4종 세트로 5만6000원 상당)가 포함돼 있다. 두 호텔은 1월 31일까지 설 연휴인 2월 15일~18일 투숙을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 15% 할인을 제공한다. 따라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은 21만원대(세금·봉사료 별도)부터, 인터컨티넨탈 코엑스는18만원대(세금·봉사료 별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다만 200객실 한정이므로 서두르는게 좋다.
[출처: 중앙일보] 평소보다 가격은 저렴, 선물은 빵빵…설 연휴 호텔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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