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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딥키스로 두경부암 발병 가능성 증가' 英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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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7-31 16:41 조회1,4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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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키스로 알려진 딥키스가 인간 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 가능성을 높이면서 두경부암 발병 가능성도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졌다. 

영국 왕립 다윈 병원 마히반 토마스 박사는 HPV 바이러스가 두경부암 발생 원인의 70%를 차지하며 인두에 HPV가 감염되면 두경부암 발생 위험이 250배나 높아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CNN 등 외신이 최근 전했다. 

이는 음주나 흡연보다 딥키스가 더욱 위험하다는 얘기다. 

HPV는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 이 바이러스는 100가지 종류가 넘는데 이 중 8개 종류가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구강 HPV 바이러스는 구강성교나 딥키스를 통해 감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분석했다.

예전 연구에서는 성행위를 통해야만 이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단순히 키스로만 감염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밝혀져 주목받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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