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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식사 전 운동, 식욕 감소 효과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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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in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4-29 12:53 조회1,3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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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실시된 연구에서 식사하기 전 운동을 하면 칼로리 섭취를 1/3 정도 감소시킨다는 사실이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메디컬 사이언스(Medicine & Science in Sports & Exercise)에 실렸다.

 

최근 영국에서 실시된 두 가지 종류 연구는 운동을 하면 더 배고픔을 느낀다는 기존 주장의 모순을 밝히고 있다.

 

두 실험에 참가한 여성과 남성들은 식당에 갔을 때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 적은 칼로리를 섭취했다. 

 

첫 번째 연구에서, 영국에 위치한 러프보로우(Loughborough) 대학교 스텐슬(Stensel)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날씬하고, 건강한 12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칼로리 섭취를 제한했다.

 

그 후 9 시간 동안 호르몬, 심리, 행동 반응에 대해 관찰했다.

그 결과, 식욕을 자극하고 공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그렐린(Ghrelin) 수치는 증가했다.

 

반면에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펩티드 YY(peptide YY) 수치는 감소했다.

 

실험 결과에 다르면 이 여성 그룹은 평균 944 칼로리를 섭취했고, 런닝머신으로 운동을 했던 참가자들은 더 적은 양인 660 칼로리를 섭취하였다. 

 

두 번째 연구에서 연구팀은 남녀 각각 10명에게 60분 동안 달리기를 시킨 후 그들을 7시간 동안 관찰했다.

 

연구팀들은 더 격렬한 운동을 할수록, 공복감을 더욱 더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다음 단계로 운동 유형과 좀 더 긴 시간, 예를 들어 24시간을 기준했을 때 운동량과 식욕이 어떤 관계에 있는지를 조사할 예정이다.

 

양예린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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