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 [공식입장] 이청아 “'정준영 루머', 정식 수사의뢰…선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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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3-18 01:00 조회1,5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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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입장을 통해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문무를 통해 루머 최초 작성자와 게시, 유포자, 배포자들에 관한 강도 높은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씨 측 소속사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지방경찰청에 정식 수사를 의뢰했다.
소속사는 "온라인의 익명성을 빌어 근거 없는 추측으로 루머를 확대 재생산하고 배우의 이미지와 명예, 인격을 훼손한 이들을 더는 간과할 수 없다"며 "피해를 받는 많은 연예인을 위해서라도 엄중한 대처를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또 "어떠한 합의와 선처 없이 강력히 법적 대응 할 것이며, 앞으로도 혹시 모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 강경한 법적 대처로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지난 13일에도 이청아와 정준영의 관계에 대해 "2013년 뮤직비디오 촬영을 함께 진행한 것 외에는 사적인 친분이 없는 관계"라고 못 박았다.
지난 11일 정씨와 지인들이 단체 대화방을 통해 성관계 불법 동영상을 공유했다는 혐의가 나오며 ‘가짜 리스트’까지 등장했다. 이 때문에 애꿎은 여성 연예인들이 직접 해명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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