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이언트 핑크(28)가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문재인 대통령과 팔짱을 끼고 어깨에 살짝 기댄 채 사진을 찍었다. 사진 속에는 가수 장재인도 있었다.  
 
문 대통령 내외는 한·노르웨이 수교 60년을 맞아 한국 대통령 최초로 노르웨이를 국빈 방문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오후 노르웨이 오슬로 오페라하우스 중극장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하랄 5세 국왕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답례문화행사로 K-POP 콘서트가 진행됐다.
 
콘서트에는 몬스타엑스, 정재일, 장재인, 자이언트 핑크, 김율희, 노르웨이 소프라노 시셀 쉬르셰베 등이 참석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