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바다건너 글동네] 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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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 현 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6-27 09:10 조회1,3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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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현 숙
(사)한국문협 캐나다 밴쿠버지부 회원
유월은 설익은 연애
첫 만남은
어색하고 서툴지만
자꾸 윙크하는
새콤새콤 풋사과 맛
흥청거리는 햇살 타고
하늘을 나는
마냥 부푼 풍선 여행
초록 풍경들이 달려와
머물고 싶은 간이역
아직은 신비로운
우리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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