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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이제국의 산행 이야기 136] 보웬섬 가드너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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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5-13 07:06 조회1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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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웬섬 가드너 산


호슈 베이에서 20여분간 짧게 보웬섬과 본토 사이의 멋들어진 설산과 바다 풍광을 즐기는, 페리도 타고 등산도 하고 돌아오는 길 부둣가에서 차 대어놓고 기다리면서 아이스크림이나 간단히 맥주 한 잔 할수 있는 멋진 하루 나들이 코스다. 


시간여유 있으면 차로 섬 한바퀴 도는 것도 추천한다. 페리 예약이 필요없고 4인 한차면 82불 정도로 왕복요금을 받는다.돌아올때 페리표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보웬섬 스너그 코브에서 하선하여 가드너 마운튼 로드로 3분 정도 달려서 보웬 피트 로드의 조그만 갓길에 주차시킨후 게이트 지나서 올라가다가 왼쪽으로 스키드 트레일을 따라간다.


그리고 미드스키드 트레일로 갈라지는 이정표에서 왼쪽으로 돌아 어퍼 스키드 트레일에서 사우스 서밋을거쳐 노스 서밋으로 시계방향으로 돌아도 된다. 그리고 하이커스 트레일을 거쳐 노스 서밋 트레일을 통해 노스 서밋을 거쳐 사우스 서밋을 통해 하산해도 된다.


그러나 이정표가 잘 되어 있으니 이정표 따라 진행해야 헷갈리지 않는다. 사우스 서밋은 조그만 케언으로만 표시되어 있고 풍광은 없다. 마이크로 웨이브 송신탑이 있는 노스 서밋에서야 비로서 멋진 바다 경치를 즐길수 있다. 필자의 추천은 시계 방향으로 도는 방법이다. 노스서밋에서 선샤인 코스트의 깁슨스 마을도 보이고 협수로의 멋진 풍광도 일품이다.


노스 서밋에서 하산하는 노스 서밋 트레일 중간에 가드너 산 트레일 최고의 룩아웃이 있으니 지나치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이곳은 날씨 좋은 날에만 추천하는 등산이다. 정상으로 향하는 길들이 꽤 가파른 곳이라 등하산에 매우 주의해야 한다.


특히 노스서밋에서 노스 서밋 트레일로 하산하면 매우 가파른 절벽길을 로프 잡고 내려 와야 한다.매우 주의해야 하는 곳이다. 711m의 산이지만 고도상승도 711m라 쉽지 않다. 충분한 물과 간식과 점심 준비해서 한 번 다녀 오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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