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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학생 평균 수업료 6838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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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9-06 12:47 조회6,4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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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대비 3.3% 상승
석사과정 평균 7086달러

캐나다의 새학기 학사와 석사 가정 수업료가 작년 학기보다 다소 올랐지만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제자리 걸음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2018-19학년도 학사와 석사 과정 수업료 통계에 따르면, 학부는 평균 6838달러로 지난 학년도보다 3.3%가 인상됐다. 석사과정의 경우는 7086달러로 2.4%가 높아졌다.

각 주별로 보면, BC주의 경우 학부과정과 석사과정 모두 지난 학년도에 비해 2% 올라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온타리오주는 학부는 3.7%, 석사는 2.5% 올랐으며, 퀘벡주는 학부와 석사과정 모두 2.8% 상승을 기록했다.

마니토바주는 학부와 석사 모두 6.5%로 가장 높게 오른 주가 됐으며, 알버타주는 0.1%와 0%로 가장 낮은 주에 들었다.

전국 학과별 평균 수업료에서 치대가 2만 3474달러로 작년보다 4%가 높아지면 최고 비싼 과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어 의대가 1만 4780달러로 3.5%가 인상됐고, 법대가 1만 3332달러로 4.1%, 그리고 약대가 1만 746달러로 3.7%가 상승했다.

그러나 제일 비싼 수업료를 내야 하는 학과는 경영대학원(MBA)로 고급은 평균 4만 9798달러, 일반은 3만 570달러를 기록했다. 그런데 이는 주별로도 큰 차이를 보여 온타리오주는 4만 4759달러인 반면, 뉴파운드랜드래브라도는 고작 2382달러에 불과했다.

가장 저렴한 학과는 교육과로 4538달러, 인문학이 5773달러, 간호학이 5788달러, 농업 천연자원학이 5846달러, 그리고 사회행동과학이 5893달러로 저렴한 편에 속했다.

BC주의 학부의 과별 평균 수업료를 보면 인문학은 5071달러, 사회행동과학이 5264달러, 경영학이 5506달러, 그리고 신체생명과학기술이 5211달러였다.

수업료 이외에 추가로 학생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학부생은 평균 921달러, 그리고 석사과정은 875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캐나다에 온 유학생의 학부 평균 수업료는 6.3%가 인상된 2만 7159달러를 기록했다. 석사과정은 오히려 1만 6497달러로 나타났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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