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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장 인사말750만 해외 동포제위님들 안녕하십니까. 제가 한국문단에 내어 놓을 만한 업적도 없고 또한 생존자로서 문학상을 제정함에 송구스럽고 부끄러운 마음 가득한 심정으로 이 상을 제정한지 12년째를 맞이 했습니다.이에 12년째의 수상자를 발표코자 하니 감개가 무량 합니다. 모든면에 부족함을 알고있는 제가 민족 문화의 승계 발전의 지속과 자유 민주주의의 정체성 확립에 일조를 한다는 막연한 마음으로 시작한 문학상이 10년을 훌쩍 넘겼습니다.저의 뜻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막연한 심정,제가 주춧돌을 쌓으면 해외 동…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7-24 12:13:47도쿄의 어린이책방 ‘크레용하우스’작가 오치아이 게이코가 76년 설립힘들고 외로운 어린 시절의 힘 돼준책의 추억을 아이들에게 베풀 요량대지진 이후 사회운동 전파 역할도책방엔 반핵·평화 슬로건 붙여놔"꽃과 책의 소중함 일깨우고파"“아이들은 먹고 놀고 잠잘 권리가 있다”고 페스탈로치가 말한 바 있지만, 나는 하나 더 보태고 싶다. “아이들에겐 책 읽을 권리가 있다”고.일본 도쿄(東京)의 JR 야마노테선을 타고 고풍스러운 하라주쿠(原宿)역에서 내…
redbear3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6-27 11:07:05개성적 사고와 젊은 분위기 강조젊은이들이 가장 주목하는 책방지식 네트워크로 문화공간 만들어쉬즈위안 대표는 자유주의 논객자금 쪼들리자 벤처 투자 받기도외진 차오양구의 중국사회과학원 옛 숙소에 단향공간이 자리잡고 있다.“우리는 세계를 읽는다.”베이징 시 차오양(朝陽)구, 담쟁이 덩굴로 뒤덮인 중국사회과학원의 옛 숙소에 문을 연 서점 단향공간(單向空間)이 내세우는 지향이다. 2006년 쉬즈위안(許知遠), 우샤오보(吳?波), 위웨이(于威), 장판(張帆) 등 언론?출판계에서 일하던 젊은 지식인 13명이 5만 위안씩 모아…
redbear3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6-13 08:43:5515년 만에 침묵 깨고 “관료들이 대우 해체”김우중(78·사진) 전 대우그룹 회장이 입을 열었다. 대우그룹 해체 15년 만에 나온 책 『김우중과의 대화-아직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를 통해서다. 김 전 회장은, 신장섭 싱가포르국립대 경제학과 교수가 집필한 이 책에서 대우그룹의 해체를 “경제 관료들의 판단 오류로 인한 기획 해체”라고 주장했다.그는 “경제 관료들이 자금줄을 묶어놓고 대우에 부정적인 시각을 만들어 부실기업으로 몰고 갔다”고 주장했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투자를 받아 대우차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려 했지만, 당시…
anonymo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4-08-23 13:10:30오로라은장도 굽은 칼날 위엔 청색의 밤천 개의 눈을 가진 용별자리 아래로장난꾸러기 별똥별이 굴러간다지구별이 부른순한 초록 연기 피어오르면북극은 집을 짓고드디어 빛이 춤춘다침묵과 어둠으로 큰 밤꽃이 피고 나면별밭을 적시는 태양의 눈물그 속으로 들어가 본다천형의 얼음 위에서 큰 숲이 운다별길따라별을 보고 가다별이 되고 싶다겨울에 타오르는 몸은 춤추고겨울 나그네는 노래를 부른다길을 따라 올라 춤추고 싶다높은 집에 올라겨울궁전 은빛 꿈 안에서 춤추고 싶다김태영 / 시인(캐나다한인문학가협회 회원)목록[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7-0…
김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4-07 13:44:46[안상엽 박사의 마음 양식] 지구 상에 살고 있는 73억 이상 인간의 생활 모습은 천태만상(千態萬象)이다. 그러나 인생의 삶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먹고,입고,거하는- 의식주(衣食住) 다. 삶의 계속으로 (歷史)가 형성되고 그 역사 속에는 민족의 문화가 담긴다. 한국 역사 속에도 수 많은 내용의 문화가 담겨있고 그 내용에는 나라와 민족의 자랑스런 문화인 ‘맛’과 ‘멋’이 담겨 있다. 이 짧은 글 속에 우리의 고유문화인 ‘김치 맛’을 나누고 싶다.좁…
din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7-25 11:29:51소설가 김경욱. [사진 중앙포토] 안정적인 소설 관습에 갇히지 않는 개성적인 상상력으로 한국사회의 극단적 현실을 민감하게 포착해 온 소설가 김경욱(45)씨. 그가 올해로 40회째를 맞는 이상문학상을 받는다. 수상작은 치매로 인한 아버지의 죽음을 지켜보는 딸의 시선을 통해 죽음의 사회적·철학적 의미를 따진 단편 ‘천국의 문’. 죽음을 끔찍한 것으로만 여겨 금기시하거나 제대로 죽을 준비를 하지 못하는 우리 현실에 문제제기를 하는 작품이다. 그는 20∼30대 시절 『누가 커트 코베인을…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1-11 07: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