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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어 참모총장, "라트비아 파병과 준비 부족으로 대규모 진화 힘들어""주 정부의 비용 부담 필요하지만 현실적 어려움 있어"캐나다 군이 올해 산불 진화에 도움을 주기 어려울 것이라고 웨인 에이어 참모총장이 경고했다.에이어 총장은 군의 준비 태세가 낮아지고 라트비아로 파병을 하기 때문에 작년처럼 대규모로 산불을 진화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군이 산불 진화에 투입되는 것이 때때로 '심각한 낭비'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캐나다는 나토와의 약속으로 라트비아에 2,200여명의 군인을 파…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27 09:49:33겨울을 지나 되살아나는 산불, 건조한 조건 속에 위험 증가포트 넬슨 주민들은 지난 10일 강풍으로 나무가 전선에 쓰러지면서 발생한 파커 크릭 산불로 인해 4,700명 이상이 대피한 상황을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이 지역에서 가장 큰 산불 중 하나인 패트리 크릭 산불도 주목받고 있다. 이 산불은 겨울 동안 잔불로 남아 있다가 5월 2일 다시 타오르기 시작해 현재 700㎢ 이상을 태우고 있다.패트리 크릭 산불은 이른바 '좀비 산불'로 불린다. BC주 산불 당국은 지난해 기록적인 산불 시즌과 지속적인 가뭄 상태가 이러한 산…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20 09:47:37환경부, 시간당 미세먼지 수치 반영하여 대기질 건강 지수 개선작년 기록적인 산불 시즌으로 인해 캐나다인들은 유해한 연기가 전국을 뒤덮으면서 대기 오염의 심각성을 실감하게 되었다. 환경부의 색상으로 구분된 대기질 건강 지수(AQHI)는 오염된 공기와 관련된 건강 위험을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주황색 하늘이 캐나다-미국 국경을 넘어서까지 확장될 때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모든 주에서 AQHI가 동일한 방식으로 계산되지 않아 일부 사람들은 지수 값이 일상 활동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불확실했다.환경부는 올해 여러 변화를 통해 대기…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20 09:46:52밴쿠버 국제공항(YVR)과 BC 페리, 연휴 대비 준비 완료빅토리아 데이 연휴 동안 음주 운전 및 고위험 운전자 증가 우려BC주 정부는 빅토리아 데이 연휴를 맞아 여행을 계획하는 주민들에게 산불과 도로 상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17일 보웬 마 긴급 관리 장관은 여행객들에게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피하고 주 내 다른 지역을 여행할 것을 권장했다.현재 BC주 북동부 지역에서는 여러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포트 넬슨 근처의 파커 호수와 작년부터 이어진 패트리 크릭 산불이 대표적이다. 이 산불들은 시내에서 약 25km 떨어진…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8 11:08:53BC주는 야외 소각 금지령 강화앨버타주 포트 맥머리 남서쪽에서 타고 있던 산불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아 진화 작업에 큰 진전이 있었다고 앨버타주 산불 당국이 밝혔다. 당국은 산불 확산이 멈춘 덕분에 밤새 방화선을 구축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최근 며칠간 포트 맥머리 지역에 비가 내렸고, 환경부는 앞으로 3일간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한편, BC주에서는 여러 화재 센터에서 야외 소각 금지령을 발령했다. 특히 프린스 조지 화재 센터에서는 두 건의 통제 불능 산불이 포트 넬슨 근처에서 계속 타고 있다. 이 지역은 현재 대피 명…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8 11:02:13앨버타주 포트 맥머리(Fort McMurray)에 목요일 내린 지속적인 비가 산불 진화에 큰 도움을 주었다. 앨버타 산불 정보 담당관 크리스티 터커 씨에 따르면, 이 불은 아직 통제되지 않았지만 밤새 확산되지 않고 약 200㎢에서 멈췄다. 불은 앨버타 북동부 지역 커뮤니티의 남서쪽 외곽에서 약 6㎞, 주요 도로에서 5㎞ 미만 거리에 있다.이번 산불로 인해 4개 지역의 주민 6,600명이 화요일에 대피해야 했다. 대피한 주민들은 긴 주말 이후에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앨버타 북동부 구석에 위치한 앤드류 레이크 로지의 …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7 09:42:15포트 넬슨 대피민들, 포트 세인트 존 호텔 방에서 강제 퇴거BC주 북동부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대피한 주민들이 호텔 방에서 강제로 퇴거당하고 있다. 지난 10일 파커 레이크 산불이 포트 넬슨 지역으로 접근하면서 약 4,700명의 주민들이 집을 떠나 포트 세인트 존으로 대피했다. 그러나 호텔들이 기존 예약 손님을 받기 위해 대피민들을 내보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맥켄지 스펜라스 씨는 포트 세인트 존의 코스트 호텔에 머물던 중 호텔 직원으로부터 방을 비워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는 "호텔이 다른 예약을 위해 몇몇 대피민들…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5 09:52:37산불 확산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 고조포트 넬슨(Fort Nelson) 서쪽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기후 변화에 따라 더욱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소방관들은 수요일 기후 조건이 산불 진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월요일부터 화재와 싸우고 있는 소방대원들은 상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에서 작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BC주 산불 서비스(BC Wildfire Service)는 해당 지역이 여전히 안전하지 않다고 경고했다.파커 호수 산불은 화요일 오후 9시 기준 약 84㎢의 면적을 태우고 있으며, 일부 경계는 포트 넬슨에서 2.5…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5 09:35:12연이은 산불로 재대피…지역 사회 회복력 시험대BC주 북동부 포트 세인트 존 인근에 위치한 도이그 리버 퍼스트 네이션 주민들이 산불로 인해 다시 한 번 대피했다. 이는 작년 이맘때쯤 발생한 산불로 대피한 지 거의 1년 만의 일이다.도이그 리버 퍼스트 네이션의 보호구역은 포트 세인트 존에서 약 40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며, 인구는 약 335명이다. 2021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보호구역 내에 거주하는 인구는 85명이다.13일에 발령된 대피 명령에 따르면 산불이 커뮤니티 인근으로 번지고 있다며 14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약 6…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5 09:33:05주민들 대피 속에서도 일부 잔류해 재산 지켜하루 만에 84㎢ 확산BC주의 산불 시즌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면서 대피 명령과 경보가 잇따르고 있다. 현재 가장 큰 위협은 포트 넬슨 북동부 지역으로 급속히 접근 중인 파커 레이크 산불이다.화요일 아침 기준, 이 산불은 84㎢ 이상을 덮고 있으며, 이는 월요일의 52㎢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강한 바람이 산불을 마을 쪽으로 밀어내면서 상황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수천 명의 대피민이 멀리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지만, 포트 넬슨 남쪽 3킬로미터에 거주하는 듀앤 로우 씨를 포함한 일부 주민들은…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4 09:5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