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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생활비로 캐나다인 28%가 부업 선택생활비가 계속해서 오르면서 많은 캐나다인들이 부업을 통해 추가 수입을 얻고 있다. H&R Block의 2023년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28%가 부업을 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프렙리 씨는 구인 사이트 인디드(Indeed)의 데이터를 분석해 캐나다 전역에서 부업의 평균 시급을 조사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부업의 평균 시급은 24.90달러이며, 주당 10시간씩 일할 경우 연간 1만2,948달러의 추가 수입을 올릴 수 있다.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6-16 12:58:50군 내부 찬반 논란, 새로운 규정 7월 2일부터 시행캐나다 군이 2년 전 도입된 논란의 복장 규정을 수정해 병사들의 머리카락 길이를 규제하기로 했다. 이번 새로운 규정에는 허용되는 헤어스타일과 얼굴 털의 길이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가 포함되어 있다.웨인 에어 참모총장이 2022년 9월 승인한 새로운 복장 규정은 머리카락 길이에 대한 모든 제한을 없애고 염색된 머리카락, 얼굴 문신, 긴 손톱, 성 중립적인 유니폼을 허용했다. 그러나 일부 군인들이 지저분한 긴 머리와 수염으로 과도하게 변신하면서 논란이 되었다.에어 참모총장이 도입한 이번…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6-14 09:45:41방위 예산 대폭 증가로 러시아 국경 강화빌 블레어 국방부 장관은 캐나다가 곧 NATO의 군사 지출 가이드라인을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후 변화로 빠르게 따뜻해지는 북극 지역과 러시아와의 접경 지역에 대한 투자를 늘리며 이를 실현할 계획이다.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를 합병한 이후 NATO 동맹국들은 예산 삭감을 중단하고 향후 10년 내에 국내총생산(GDP)의 2%를 국방에 지출하기로 합의했다. 당시 캐나다는 1%도 채 지출하지 않았다. 지난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지속될 것이 명확해지면서 NATO는 …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6-14 09:43:36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탈리아 남부 브린디시 공항에 도착해 에어포스원에서 내리고 있다. AP=연합뉴스한국의 G7(주요 7개국) 가입 논의가 확산되고 있다. G7은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해 북한·이란 등이 급격히 블럭화하며 유엔 등 대부분의 국제기구가 무력화된 상황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국제 질서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는 다자 협의체로 평가된다.미국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12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서 “G7을 한국과 호주를 포함한 G9으로 확…
강태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6-13 09:55:329월 3일부터 20.88달러 지급 시작BC주가 캐나다 최초로 우버(Uber), 도어대시(DoorDash), 스킵더디쉬(Skip the Dishes), 리프트(Lyft) 등 배달주문앱 같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와 중개되는 사람들에게 최저 시급과 기타 보호 규정을 제공했다.오는 9월 3일부터 임시직(Gig worker) 기반 앱을 통해 일하는 모든 사람은 작업을 수락한 순간부터 완료될 때까지 시간당 20.88달러를 받아야 한다. 작업 사이의 대기 시간은 포함되지 않는다.20.88달러의 금액은 BC주 최저임금인 시간당 17.40달…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6-13 09:51:08미국 상원의원들, 방위비 증액 촉구캐나다의 국제적 신뢰도 위기캐나다는 방위비 지출 부족으로 동맹국들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국의 상·하원 양당 의원들은 캐나다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GDP의 최소 2%를 방위비로 할당할 것을 요구했다.지난 5월 23일 발표된 미국 상원의원들의 서한에서 쥐스탱 트뤼도 총리에게 캐나다의 방위비 지출을 늘릴 것을 촉구했다. 서한에서는 캐나다가 NATO 회원국으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않고 있으며, 동맹국들의 인내심을 시험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6-13 09:45:51중년층과 노년층, 이민자 축소 요구 목소리 높아져이달 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 국경을 넘는 망명 신청자에 대한 금지를 시행했다. 멕시코 대선이 끝난 지 며칠 후 발생한 이 조치는 전통적으로 이민 문제에 대해 관대한 입장을 취해온 민주당과 상반되는 움직임이다.캐나다는 미국이 수십 년 동안 겪어온 이민 문제와는 다른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하지만 BC주, 온타리오주, 대서양 지역의 주민들은 주택 문제, 노숙자 문제, 빈곤 문제가 가장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정책 입안자들은 캐나다의 이민 관리 방식을 변화시켜야 할 시기…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6-11 09:57:26주택 소유 비용 상승과 인구 고령화로 임대 가구 급증최근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임대 가구 비율이 33%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주택 소유 비용 상승과 인구 고령화가 주요 원인이다.부동산 사이트 Point2가 최신 인구 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캐나다 주요 도시 50곳 중 28곳에서 임대 가구 비율이 전국 평균을 초과했다. 특히 몬트리올의 임대 가구 비율은 63%로 가장 높았다.2016년부터 2021년까지 임대 가구는 주택 소유 가구보다 두 배 빠르게 증가했다. 이 기간 동안 새로 건설된 주택의 40% 이상이 임대용으…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6-11 09:53:54캐나다의 저명한 사업가, 수십 년간의 성범죄 혐의 드러나캐나다 정부로부터 국민훈장(Order of Canada)을 받았던 올해 91세인 억만장자가 40여년에 걸쳐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프랭크 스트로나크 씨는 성폭행과 강제추행, 강제감금 등의 혐의로 온타리오주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으며, 조건부 석방 상태로 추후 브램턴 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스트로나크는 1980년대부터 2022년까지 여러 차례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가 한 명 이상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피해자 수와 범행 횟수는 공개되지 않았…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6-11 09:45:47'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 일제히 보도National Post, CTV News, Toronto Star, Vancouver Is Awesome 등 캐나다 주요 언론들은 한국이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최근 북한이 1,000개 이상의 오물 풍선을 한국으로 보내자 한국은 이에 대한 대응으로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다.한국의 국방부는 북한이 직접적인 군사 행동으로 대응할 가능성에 대비해 준비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확성기 방송은 남북 간 긴장을 더욱 고조시킬 수 있는 조치로 북한의…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6-10 09:5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