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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후한 선율로 가을 밤 영글었다가을밤의 정취와 클래식의 선율이 어울러진 가을밤이였다.캐나다한인교향악단(단장 실비아 김)은 지난 18일(토) 성 김안드레아 성당에서 제49회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모차르트의 Cosi Fan Tutte서곡으로 시작을 알린 교향악단은 이어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2번(바이올린 제인양), 가브리엘 포레의 첼로 엘레지(첼로 한나 김), 비발디 트럼펫 이중주 협주곡(트럼펫 도노반 플러, 신다플레밍)의 연주에 이어 마지막 순서인 베토벤 교향곡 제3번 ‘에로이카’의 웅장한 선율에 이번 연주회의 열기는 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4-10-21 09:29:21토론토 한인동포의 대표자를 선출하는 제34대 토론토한인회장 선거가 내년 3월 28일에 열리는 가운데 제3의 인물의 출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토론토 한인회장 선거구도는 최근 이진수 현 회장이 3선 출마설을 일축한 가운데 최재만 전 한인회 부이사장과 이기석 전 부회장의 2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매 한인회장 선거때마다 하마평에 오르고 출마 의사를 타진해 오던 J씨와 C씨 등 출마 유력자 들도 막판 여론감지에 들어간 것으로 포착되고 있다.현재 J씨와 C씨는 한인회장선거 출마와 관련 아직 명확한 의사를 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4-11-26 16:46:29교통개선-세금경감 주문27일 열린 토론토 시장 선거에서 존 토리 후보가 득표율 40%를 기록하며 제 65대 시장에 당선됐다. 12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할 토리호에 대해 한인들은 도로정체 해소를 포함한 교통정책 개선, 세금제도 개선과 한인사회를 아우룰수 있는 뛰어난 지도력을 펼쳐주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인 박선화(토론토)씨는 출 퇴근 시간 주차장으로 변해버리는 주요 도로들의 교통 정체해소를 부탁했다. 박씨는 “시내 곳곳에서 벌어지는 도로 공사는 출퇴근시간을 길어지게 하는 주범”이라며 조속한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4-10-29 20:16:31박순혜씨“한국인의 얼, 굳건히 심어야죠”한국노인회관 증축공사 기금마련을 위한 워커톤 행사를 앞두고 이를 돕기위한 한인 사회 개인개인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이민 1세로서 낯선 이민의 땅에서 부지런하고 성실히 살아오며 자녀들도 훌륭히 키워낸 한 어머니가 한국노인회관 증축공사를 위해 작은 정성이라며 모아 둔 3천 달러를 쾌척했다.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었지만 의사인 딸이 진료하고 있는 병원에서 바쁜 일손을 도우며 여전히 부지런하고 성실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박순혜씨.노인회관 증축공사에 정성을 보탠 그녀의 마음에는 이민의 삶을 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4-09-28 10:59:08캐나다 건국 150주년 맞은 전국 규모 한인 사업 한영불 3개국어로, 10월 2일 런칭 목표 캐나다 150주년을 기념하며 동시에 캐나다와가장 독특한 이민역사를 갖고 있는한인사회를 다양한 시각으로 보여줄 획기적인 웹사이트가 10월 2일선보일 예정이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27일 오전 9시(서부시간대 기준), 전화 기자회견을통해 'KCS150' 추진을 공식 발표했다. 전국의 한인 언론을 초대한 이번 기자회견에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을 비롯해노스웨스트준주의 이승신 전 장관이 참가했다. 마틴 상원의원이 소개한 'Korean C…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2-27 11:48:50캐나다 연방경찰이 성매매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서 성매매 여성들을 밀입국시킨 아시아계 매춘 조직원들과 한국인을 포함한 수백명의 매춘 여성들을 적발했다.2일 캐나다 민영 CTV 등에 따르면 연방경찰은 이날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국의 성매매 조직 일제 검거 작전을 벌여, 토론토와 몬트리올 지역에서 매춘 조직원 7명을 체포하고, 성매매 여성 500여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범죄 조직은 성매매 여성 500여 명을 캐나다로 불법 입국시켰고, 대부분이 한국과 중국 여성으로 알려졌다.경찰 당국은 "이들 …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4-03 05:58:42이민정책-기반시설 투자 공약 주효 보수당 한인 친밀성에 점수, 신민당은 ‘갸우뚱’ 저스틴 트뤼도 연방 자유당수의 선거전략이 주효한 것일까.자유당 공약에 한인 유권자들이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며 향후 한인표심 작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19일 연방 총선이 목전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다수 한인들은 자유당을 지지하고 보수당 지지세도 상당한 가운데 신민당에 대한 지지는 두 정당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5일과 6일 이틀간 무작위 추출한 53명의 한인들에게 “오늘 당장 …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0-07 14:56:12캐나다 보수당이 탈북 난민의 망명을 받겠다는 총선 공약을 내놔 눈길을 끈다. 선거를 일주일여 앞두고 한인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7일 캐나다 일간 글로브앤메일에 따르면 현 집권 보수당의 제이슨 케니 복합문화 장관은 이날 토론토 윌로데일 유세에서 보수당이 다시 한번 권력을 잡으면 민간 스폰서들과 협력해 탈북자들의 캐나다 재정착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창설하겠다고 밝혔다. 보수당이 집권 중인 윌로데일은 전통적 경합 지역으로 이번 총선에서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선거구다. 지역민의 7.5% 이상은 한…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0-08 09:14:07연방하원에 북한인권법(Human Rights in North Korea Act)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발의됐다.8일 북한인권협의회(회장 이경복)는 어윈 코틀러 연방하원의원이 하원에 이 결의안(M-617)을 발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장은 이와 관련 “지난 해 3월 '북한인권법 제정 청원운동'을 출범시킨 이후 의원접촉과 의회청문회를 통한 입법 취지설명고 의견 수렴, 청원서 의회제출부터 결의안 입안에 이르기까지 코틀러 의원실과 수시로 협의 끝에 거둔 결실” 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에 따르면 이 결…
nin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6-09 13:07:59김치와 햇반 등 한국 음식 구매, 전달할 예정 앨버타 주 포트 맥머리(Port McMurray)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화재가 진화 국면에 들어가면서 캐나다 전역에서 피해 이주민들을 돕기 위한 손길이 모아지고 있다. 캐나다 적십자사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국적에 관계없이 성인 한 명당 1,250 달러, 그리고 어린이는 500 달러의 데빗 카드를 제공한다. 지원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캐나다 적십자 사에 등록을 해야 한다.(www.redcross.ca / 문의처 : 1-888-350-6070) 피해 지역과 가…
din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5-12 17:3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