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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Whistler, 좌) 스키장과 온타리오의 글렌 이든(Glen Eden, 우)의 현재 모습 강설량 많은 서부, 개장 날짜도 불투명한 동부 지난 겨울, 캐나다 동부와 서부의 스키 리조트들이 크게 다른 상황을 겪은 바 있다. 서부는 강설량부족으로 유명 리조트들이 스키 코스를 정상 운영하지 못하다 일찍 시즌을 마무리했고, 동부는 눈보라까지 동반된 한파의 영향으로 스키장들은 도리어 호황을 누렸다. 그런데 올겨울은 정반대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음에도 산악지대에는 많은 눈이 내려…
이지연기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2-23 11:45:36워싱턴 주 벨리엄의 벨리스 페어 몰 (혼란을 낳은이벤트에 대한 홍보 자료.) '캐나다 달러와 미 달러 가치 동일시하는 이벤트' 알고보니 25% 할인 캐나다 루니의 가치가 하락하며 BC주 경제는 여러 잇점을 누리고 있지만 이웃한 워싱턴 주는 캐나다 원정 쇼퍼들이 끊겨 곤란해 하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맞이한 지난 롱 위크엔드, 벨링엄(Bellingham) 지역의 쇼핑몰에서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한 할인 행사를 둘러싸고 촌극이 벌어졌다. 그리고 몰 측의 사과로 일단락되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이지연기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5-25 11:22:22우체부 연합 '인력 부족이 원인'VS 포스트 '연말에는 수요 늘어' 지난 15일(일), 공공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주말임에도, 메트로 밴쿠버의 5천 여 가정에 우편물이 배달되었다. 지역언론들은 ‘13일(금)에 배달되었어야 하는 우편물이 모두 전달되지 않아 일요일 서비스가 제공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자우체부 노동조합(Canadian Union of Postal Workers)의 밴쿠버 지부는 “인력 부족으로 인해 서비스가 제 때 이루어지지 않아 생…
이지연기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1-16 11:44:58스카이트레인 노선 캐나다 라인(Canada Line)에서 근무하는 BCGEU(BC Government Employees Union) 소속 직원들이 파업 가능성을 예고했다.이 노선을 운행하는 프로트랜스(ProTrans BC) 사와 재계약 협상이 만족스럽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최근 진행된 파업 찬반 투표에서 참여자 중 99%가 찬성표를 던졌다. BCFEU의 폴 핀치(Paul Finch)는 “오는 19일(월)에 본격적인 재계약 협상이 시작된다.우리는 협상이 잘 이루어져 파업이 진행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현재로서는 협상에 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1-09 16:09:00캠비 스트리트 상인들, "갑자기 바뀐 공법으로 큰 피해 입어"캠비 스트리트(Cambie St.)에서 자영업을 운영하거나 이 곳에 상업 용지를 소유한 200여 명의 사람들이 트랜스링크(Translink)와 ‘SNC-Lavalin’ 사를 대상으로 법정 공방을 시작했다.2010년 완공된 캐나다 라인(Canada Line) 공사로 인해 입은 금전적 피해를 보상받기 위해서다.이들은 공사를 진행한 SNC 사가 캐나다 라인 공사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공사 방식을 바꿔 절삭식(또는 개착식, Cut-and-Cover) 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4-11-26 16:26:45기존 단순 LMIA 취업자는 불리 오는 19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이민법은 캐나다에서 포스트세컨더리 학력을 가진 이민 신청자에게는 크게 유리해졌지만 단순히 취업 허가를 받은 신청자에게 불리해 졌다. 연방이민부(CIC)는 14일자로 새롭게 시행되는 이민법에 대해 발표를 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기존 LMIA로 취업을 한 사람들에게 자동적으로 부여되던익스프레스엔트리(Express Entry, 이하 EE) 점수 600점이 사라지게 됐다. 대신 직업군 분류 (National Occupational Classification,…
John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11-15 09:05:28의료계 관행 위반에 개인 정보 노출 위험도캐나다 포스트가 이웃 공용 우체통 시스템 실행에 앞서 주민들의 건강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 중인 가운데, 캐나다 의료연합(Canadian Medical Association)이 포스트를 비난하고 나섰다.포스트가 “2019년 이 후에도 계속 우편물의 가정집 배달이 필요한 경우 의사 소견서(doctor’s note)를 제출해야 한다”고 했기때문이다.연합 측은 “의료계 외부에서 환자의 상태에 대한 소견서를 요구하는 것은 환자와 의사 사이에 비밀이 지켜져야 하는 의료계 수칙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4-08-16 08:54:21터키, 이집트 등 사회혼란으로 관광업계 타격받는 가운데 프랑스는 굳건 유럽발 테러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는 가운데, 밴쿠버 여행사들이 "유럽을 여행하는 캐나다인들의 목적지가 일정을 앞두고 변경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테러 소식들에도 불구하고 유럽을 찾는 캐나다인의 발길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업계 종사자 브래드 데이비스(Brad Davies, Virtually There Travel) 씨는 "유럽 여행의 경우 유럽이라는 테투리 안에서 목적…
이지연기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7-27 12:07:42사진=밴쿠버 솔로 타워 D 한국의 창호전문 기업 윈스피아가 밴쿠버 고층 건물이나 고급 주택 시장에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윈스피아는 캐나다 창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광역밴쿠버 델타의 에너시스 아일랜드에 캐나다 사무소 겸 공장을 세우고 현지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윈스피아는전 세계 4만가구에 창을 공급하고 있는 윈스피아는 2020년 세계 10대 창호업체 도약을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윈스피아는지난해에는 캐나다에 공장을 설립하고 영업망을 증설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윈스피…
John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11-16 07:57:30BC 주민 원정쇼핑, 지난 해 1월과 비교 하루 1천명 줄어캐나다 루니 약세가 지속되면서, BC 주와 미국 워싱턴 주를 가르는 국경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미국으로 원정쇼핑을 떠나는 캐나다인이 줄고 반대로 캐나다를 찾는 미국인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국경수비대 CBSA(Canada Border Services Agency)에 따르면, 써리와 워싱턴 주 블레인(Blaine)을 연결하고 있는 피스 아치 국경을 지나는 캐나다인 숫자가 하루 평균 7천 8백명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이것은 루니의 미 달러 대비 가치가 지금보다 10센트 더 …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1-29 16:5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