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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산불 시즌, 각 지역 긴장감 고조BC주에서 산불이 기록적인 수준이었던 2023년에, 수천 명이 집을 떠나야 했고 2만8,419 제곱킬로미터의 땅이 불에 탔다. 이는 밴쿠버 아일랜드의 면적에 근접하는 규모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빠른 2월부터 이미 '좀비 불'이라고 불리는 잔불이 되살아나기 시작했으며 4월 21일에는 첫 대피 경보가 발령되어 BC주 전역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올해 산불 시즌을 맞아 BC 산림 서비스(BCWS)는 현재 활동 중인 모든 산불의 목록과 해당 산불이 특정 커뮤니티에 미치는 영…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25 09:56:162024년부터 적용될 금지령, 산불 예방의 새로운 지평2024년부터 적용되는 금지령으로 산불 관리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BC 주 정부가 내년부터 BC 내륙 지역에서 대규모 화재 예방을 위한 강화된 새로운 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특히 카테고리 3 화재, 즉 대형 연소 재료를 사용하는 화재에 중점을 두며, 이러한 화재의 제한을 통해 BC 내륙 지역의 산불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BC산불서비스는 이번 금지령이 주민들과 그들의 소유지를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임을 강조하며, 대규모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카테고리 …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25 09:54:51캐나다 전역에 소방력 부족올해 예상되는 심각한 산불 시즌을 앞두고, 캐나다 소방서장 협회의 켄 머클렌 회장은 자원봉사 소방관의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밝혀, 산불 대응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농촌 지역 및 외딴 지역에서 이들의 역할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 소방관 부족 현상은 점점 심화되고 있다.지난해 산불 시즌 동안에는 전국의 소방 인력이 대거 동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소방관들이 직접적으로 또는 간접적으로 화재 진압에 참여했다. 현재 캐나다에는 약 125…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12 09:29:14기록적 산불 시즌 예고로 긴장 고조 올해, 예년 뛰어넘는 화재 위험성 대비연방정부는 최근 예상치 못한 따뜻한 겨울과 광범위한 가뭄 상황, 향후 몇 달간의 기온 상승 예측에 따라, 올해 캐나다가 역대 가장 파괴적인 산불 시즌을 맞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술 브리핑에서 관계자들은 올 봄과 여름에 예상되는 건조하고 더운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남부 퀘벡, 동부 온타리오, 그리고 서부 캐나다의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4월에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며, 이 위험은 5월부터 여름 내내 지속될 것…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11 09:46:57기후 변화 대응 강화... 톰슨리버스대학에서 새 교육 프로그램 개발최근 산불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BC주 정부는 톰슨리버스대학교에서 새로운 산불 대응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데이비드 에비 BC주수상은 지난해 BC주에서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 시즌을 겪은 후 산불 대응 전략 전반을 재검토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도 가뭄과 적설량 부족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에비 수상이 구성한 태스크포스에서 제시한 31개 권고안 중 하나다. 에비 수상은 이 프로그램이 북미에서 최초…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05 09:43:09위험등급 '통제 불능'에서 '억제 중' 하향BC주 메리트 서쪽 16km 지점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산림청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긴급 투입되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산불은 '쁘띠 크릭 산불'로 명명되었으며, 니콜라 밸리의 호프와 캠룹스 사이에 위치한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난 2일 오후 5시 45분경 발견된 이 화재는 3.3헥타르(약 1만 평) 규모로 확산되었다.소방당국은 지난 3일 오후 3시 30분경 산불의 위험등급을 '통제 불능'에서 '억제 중'으로…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04 09:26:17지난해한국 면적의 약 3분의 1 소실엘니뇨로 인한 산불 위험 증가 우려BC주 정부는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예년보다 더 따뜻하고 건조한 봄이 예상됨에 따라 산불 시즌의 조기 시작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 주말 오카나간 지역에서 새로운 산불 두 건에 대응했으며,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여러 "잔존 산불"도 계속되고 있다. 겨울이 끝나기 몇 일 전, 비상 기후관리 준비부는 BC주민들에게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대피 계획을 세우기 시작할 것을 촉구했다.마 비상기후관리 준비부 장관은 "우리 모두 바쁜 삶을 살지만, 가족…
밴쿠버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3-19 09:32:09“이 시기에 산불이 발생한 것은 매우 이례적”BC주 룸비 인근 크레이튼 밸리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이 산불은 약 3헥타르(9천평) 규모로 발생했다.17일 저녁 현재 BC 산불 서비스의 웹사이트는 화재가'진화 중'에 있는상태이며 사전에 정해진 경계를 넘어 확산될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하고 있다. 또한 이번 화재는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했다.럼비와 지역 소방서는 이 화재가 벌목 활동 후 남은 부산물을 태우던 중 시작된 것으로 추정…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3-18 08:56:34올 겨울 적설량 현격히 줄어들어3월 폭설에도 불구 턱없이 모자라최근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지역에 내린 비와 눈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의 올겨울 적설량을 크게 높이지 못해 올 봄과 여름에 심한 가뭄이 뒤따를 것으로 우려된다. BC 수자원, 토지 및 자원 관리부에 따르면, 3월 1일 현재, BC 전역에서 쌓인 눈은 계절 평균보다 약 34%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프레이저 강 유역의 적설량 역시 평균의 70%에 불과하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는, 3월 1일 기준 수변지역 물 지수가 평균의 50% 미만으로 나타났다. 프레이저 강…
.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3-09 08:50:33BC주 가뭄지도에 대부분 지역이 최악 수준인 레벨5를 보이고 있다. BC주정부 캡쳐올해 들어 BC주에서만 벌써 소방대원 6명 희생산불 여전히 통제불능, 가뭄도 점차 더 악화 돼올해 유난히 BC주 산불이 심각했는데, 산불 진화에 투입됐던 소방대원의 사망사고도 예년과 달리 많이 발생했다.BC주수상과 산림부는 지난 19일 산불 진화 작업을 지원하고 귀가 중 교통사고로 4명의 소방대원이 사망한 것에 대해 20일 조의를 표했다.사망한 소방대원들은 밴더후프(Vanderhoof) 인근 산불 진화를 지원하고 귀가 하던 중 캐시 크릭(Cache C…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3-09-21 15:2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