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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4억달러 지급이 작년 31억 달러로 산불, 혹한, 허리케인 등 자연재해 심해져최근 통계청의 연구에 따르면, 산불, 혹한, 허리케인 등 자연재해가 증가함에 따라 캐나다인들과 보험사들이 수십억 달러의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그 여파로 소비자가 부담해야할 보험료가 올라 갈 것으로 내다봤다.1983년부터 2008년까지 캐나다의 보험사들은 재해 청구에 대해 연평균 약 4억 달러를 지출했지만 2009년 이후 그 숫자는 거의 20억 달러로 급증했다. 최근 허리케인, 홍수, 산불 등으로 인해 2022년에는 34억 달러, 작년에는 3…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6 09:49:57보험료는 낮아졌지만, 심각한 부상자들에게 큰 부담BC주의 운전자들은 ICBC의 무과실 보험제도로 보험료 절감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절감은 지속적인 부상을 입은 많은 사람들에게 높은 대가를 치르게 하고 있다고 피해자들과 옹호자들은 말한다.사라 휘틀리 씨는 2월 시 투 스카이 하이웨이에서 발생한 심각한 자동차 사고로 부상을 당했으며, ICBC의 무과실 시스템 하에서 지원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다. 그녀는 "당신의 삶이 뒤집혔다"며 "무과실 보험 정책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녀…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4 09:53:01400만 달러 규모의 환급으로 360만 명의 주머니가 두둑해진다ICBC가 올해 보험 가입자들에게 110달러씩 환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CBC는 5월 말부터 360만 명의 보험 가입자들에게 환급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이는 ICBC에 4억 달러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데이비드 에비 주수상은 "이번 환급은 ICBC 개혁 이후 네 번째"라며 "BC주 전역의 운전자들에게 4억 달러를 돌려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ICBC의 기본 보험료는 2026년 3월까지 동결될 예정이어서 BC주민들은 6년 …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09 09:55:16캐나다 최대 보험사, 앨버타·BC주 대상 산불 피해 예방 시범 프로그램캐나다에서 벌써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특히 심각한 산불 시즌이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오면서 캐나다 최대 손해보험사가 가입자 주택 보호를 위한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인택트 파이낸셜 코퍼레이션은 8일 몬태나주 소재 '와일드파이어 디펜스 시스템즈'와 제휴를 맺고 산불이 주택에서 5km 이내로 접근할 경우 앨버타주와 BC주의 해당 가입자에게 화재 예방 및 진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산불이 주택에 그만큼 가까워지면 훈련된…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08 09:51:44노인 200만 명 혜택 받게 될 것으로 기대5월 1일부터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새로운 캐나다 치과 의료 보험(Canadian Dental Care Plan, CDCP)이 저소득층 노인 약 200만 명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치과의사의 프로그램 참여는 자발적이어서 BC주에서는 가입률이 저조한 실정이다.뉴웨스트민스터의 파운데이션 치과 로버트 토스 원장은 주저 없이 이 프로그램에 가입했다. 그는 "이 프로그램이 시행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평소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지역사회 주민들을 많이 도울 수 있겠다는 생각에…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02 09:51:05ICBC "함께 살지 않아 정식부부 아냐"법원 "별거 일시적… 40만 달러 줘야"BC주 고등법원이 최근 판결에서 보험회사 ICBC가 사망한 남편의 부인에게 사망 보험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이는 부부가 사망 당시 함께 살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험 혜택을 거부한 것이 부당하다는 판결이다.이 사건은 기슬랭 디온 씨가 2022년 6월에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하면서 시작됐다. 그는 2014년부터 그라젤 파빌로나 디온 씨와 결혼해 두 자녀를 두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부인이 38만 달러의 배우자…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22 09:44:56치과 협회장, 여전히 프로그램에 대한 주저보건장관, 치과 의사들의 광범위한 참여 예상연방 정부는 17일, 캐나다 치과 보험 계획(Canadian Dental Care Plan, CDCP)에 환자를 치료하는 치과의사와 치과 서비스 제공자들이 프로그램에 공식적으로 등록하지 않고도 보험 회사에 직접 청구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연방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는 CDCP 고객이 원하는 치과 제공자를 선택해 그 제공자가 계획 하에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선라이프에 직접 청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일부 치과 협회…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18 09:45:24앨버타 주, 의료 접근성 문제로 중대한 조사 착수지난 달 앨버타주 에드먼턴의 한 병원에서 의료 보험이 없는 무자격 여성이 긴급 제왕절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여성은 나중에 다른 병원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아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 병원 측은 그녀에게 5,000달러의 선결제를 요구했으며, 이 금액을 지불하지 못할 경우 수술을 거부한다는 입장을 취했다.펄라 에스트라다(35) 씨는 저수분증으로 인해 긴급 제왕절개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로열 알렉산드라 병원을 찾았다. 그녀는 멕시코 출신으로, 의…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10 09:43:08치과 계획 시작전부터 난항CDCP 계획의 실현성 의문보건부의 허술한 계획 논란의료계 공공보건 우려 표명캐나다의 새로운 치과 계획인 '캐나다 치과 보험 계획(Canadian Dental Care Plan, CDCP)'이 다음 달부터 시행될 예정이나, 필요한 치과 전문의들의 참여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부는 3월 11일부터 신청이 개시된 이후 몇 명의 구강 건강 관리 제공자가 CDCP에 등록했는지 구체적인 수치는 제공하지 않았으나, "수천 명"이 참여했다고만 밝혔다.캐나다 치과…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08 09:54:439만 달러 이하 가정 대상, 6월 30일까지 신청 가능캐나다의 치과 치료는 이제 더 이상 고가의 부담이 아니다. 캐나다 치과 보험(CDCP)은 치과 치료 비용을 덜어주는 작은 희망의 빛이 되고 있다. 캐나다 치과 혜택은 연간 소득이 9만 달러 미만인 가정의 치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도입되었다. 그러나 신청 마감이 다가오고 있어, 혜택을 받고자 하는 가정은 6월 30일 이전에 신청해야 한다.다른 정부 프로그램이 아동의 치과 비용을 커버하는 경우, 이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부모나 보호자는 “12세 미만 아동의 치과 치료 …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3-24 09: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