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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법에 따라 10만 달러, 1년 이상 징역형연방법 2만 5000달러에 18개월 징역형BC주 산불이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소방 헬기의 소방작업을 방해하는 드론 비행을 산불지역에서 할 경우 엄청난 처벌이 따르기 때문에 절대로 해서는 안 될 것으로 보인다.BC주 정부는 지난 22일 윌슨 크릭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압하던 소방헬기 운영을 갑자기 나타난 드론((UAVs)으로 인해 중단했다며 이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하겠다고 밝혔다.주정부에 따르면, 낙커습 동쪽으로 19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리틀 윌슨 레이크에서 지상에서 불을 끄는 …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7-24 08:57:31(BC Wildfire Service 페이스북 사진)BC주 내륙 오카나간 지역의 산불이 크게 번져 일부 지역에 주민 대피명령까지 나왔다. 오카나간 밸리를 비롯한 BC주 내륙 남부 지역에 번개가 쳐 산불이 여러 곳에서 발생하자 당국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명령 및 대피경보 주의보를 발령했다.BC주산불관리국은 오카나간 레이크 서안에 있는 피치랜드(Peachland)에서 남쪽으로 4km가량 떨어진 임야에서 번개로 인한 산불이 발생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피치랜드 산불은 심각한 규모라고 알려졌다.18일 당국은 센트럴 오카나간 및 오카나…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7-20 13:12:43BC주 내륙 캠룹스에서 큰 산불이 일어 주변 545헥타르의 임야가 불에 탔다. 소방 당국은 진화에 나서 어느 정도 불길을 잡고 있지만 이른 시간 내 전면 진화는 불가능하다는 태도다. 12일부터 확산된 산불은 이스트 슈스왑 지역에까지 번졌다. 100명 이상의 소방관이 출동해 진압 활동을 벌이고 있다.화재 진압을 담당하는 BC산불관리국은 불길이 거세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아직 완전한 통제 상태에까지는 이르지 못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산불관리국은 화마에 손상되는 범위가 더 이상 넓어지지 않는데 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7-17 12:17:21릴루엣 북부 주섬 크릭에 발생한 산불. [사진 BC산불관리국]밴쿠버 아일랜드등3곳... 계속 확산 중하루 사이 피해 지역 10배 늘어빅토리아데이 연휴를 기점으로 본격적 여름 시즌으로 접어들면서 BC주 곳곳에 산불이 퍼지고 있다.BC산불관리국은 지역 내 3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중 한 곳은 하루 사이에 불이 10배 이상 면적으로 번져 불길을 잡는 데 애를 먹고 있다.캠룹스 북부 앨리 레이크(Allie Lake)에서 발생한 산불은 24일 저녁 800헥타르 크기로 번졌다. 같은 날 오전 산불에 피해를…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5-25 08:11:46봄날씨로 온도가 올라가면서 연방 기상청과 BC주 정부가 BC주 내륙에 눈 녹은 물이 범람하면서 곳곳에 침수가 발생해 주민 경보와 대피령을 내리고 있다. 또 도로도 물에 잠겨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현재 BC내륙 남부지역 곳곳에 주민 대피령이 내려져 많은 주민의 집을 버리고 이재민 신세가 되고 있다. 가장 수해가 심한 곳은 쿠트니 바운더리 지역으로 지난 10일 2700명의 주민들이 대피 명령으로 집을 떠났다.이 지역은 70년 전 대규모 홍수 피해때보다 올해 더 높은 강수위를 보이고 있다.BC주 내륙은 작년 여름 몇 십년 만의 최악의…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5-11 12:58:08캘리포니아 산사태 사망자 15명허리춤까지 찬 흙더미 속 헬기 구조작업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불 피해 지역인 몬테시토에 폭풍우가 몰아치면서 대형 산사태가 일어나 주민 15명이 사망했다고 미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날 13명으로 집계된 인명 피해는 이날 아침 15명으로 늘었다.미 해안경비대가 헬기를 동원해 토사에 갇힌 주민 300여 명을 구출하기 위해 필사의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캘리포니아 재난당국은 구조작업이 진행되면 인명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전날 몬테시토 로메로 캐년 주택가…
미주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1-10 11:29:42작년 여름 BC주 내륙의 산불재난으로 해당 지역 한인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막대한 피해를 직간접적으로 입었는데 이에 대해 연방정부가 복구 지원에 나섰다.연방정부는 BC주의 산불피해 복구 비용으로 1억 7500만 달러를 배정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예산은 재난자금지원협정(Disaster Financial Assistance Arrangements, DFAA)에 따라 주정부에 지원하게 됐다. 이번에 지원된 자금은 재해지역의 장기적 복원 및 재건 비용으로 사용된다.연방정부는 지난해 10월에도 캐나다 적십자사를 통해 3859만 590…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1-04 12:52:17오는 22일(금)로 올 여름이 공식적으로 마무리된다. 이미 가을 학기가 시작되었지만 이번 주까지는 아직 여름인 셈이다. 그런데 벌써 BC주 일부 지역에는 눈이 예보되고 있다.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는 "주로 높은 산악 지대가 될 것이니 하이킹을 계획 중이라면 참고하라"며 이번 주 중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들을 공개했다. 바운더리(Boundary)와 이스트 콜럼비아(East Columbia), 쿠트니 레이크(Kootenay Lake, Nicola), 오카나간 벨리(Okanagan Va…
이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9-18 12:32:56올 여름 산불사태가 재앙수준으로 많은 동물들도 힘겨운 시기를 보냈다며 이들에 대한 사냥을 금지하자는 주장이 나왔다.클레이틴코틴(Tl'etinqox-tin, 또는 Chilcotin) 원주민 사회의 조 알폰스(Joe Alphonse) 추장은 "무스(Moose, 말코손바닥사슴) 사냥을 금지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무스는 캐나다와 북유럽, 북아시아 등 위도가 높은 지역에만 서식해 캐나다도 주요 서식지 중 하나다. 트로피 헌팅의 주요 타깃이면서 다른 야생 동물의 먹이가 되기도 한다.새롭게 출범한 신민당(NDP) 주정부가 트…
이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9-18 12:25:39가을 학기의 시작과 함께 낮 기온이 낮아지고 더위가 물러가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 BC주를 괴롭힌 산불도 잦아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7월 초에 선포된 '비상 사태(State of Emergency)'가 빠르면 오는 15일(금) 저녁 중으로 해제될 것으로 담당자 크리스 더피(Chris Duffy, Emergency Management BC)가 예상했다.올해 산불로 인한 비상 사태 선포 기간은 BC주 역사상 가장 길었다. 4월 1일 이후로 총 1, 249 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그 진압 비용으로 5억 1천 말 달러가 투입되었다.…
이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9-14 09: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