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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역을 덮은 산불 공포, "집 잃으면 어쩌나..." 앨버타의 포트 맥머리(Fort McMurray) 대화재로 캐나다 전역의 사람들이 함께 걱정하고 있는 현재, 많은 사람들이 대형 화재 시 집을 포함한 모든 것을 잃게되는 것에 대한 공포도 함께 느끼고 있다. 주택가가 전소된 모습 등 앨버타의 피해 상황을 언론을 통해 접하며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이다. 이에 보험회사 ISQ1의 다니엘 머코빅(Daniel Mirkovic) 대표가 &ld…
이지연기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5-06 11:35:54캐나다 앨버타주의 산불이 포트 맥머레이시 주택가로 번지면서 대피령에 따라 집을 떠난 일가족이 4일(현지시간) 에먼턴의 대피소에 도착하고 있다. 앨버타 산불은 계속 남쪽으로 번져 3개 지역이 추가로 대피했으며 비상대책본부도 자리를 옮기고 있는 상황이다. 캐나다 앨버타 주에서 맥머레이시 주민 8만여명을 대피하게 만든 채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 대형 산불은 대피규모에서 북미 지역에서는 100년동안 유례가 없었던 사상 최악을 기록하고 있다고 미국의 전문가가 말했다. 캘리포니아 대 산불연구 및 봉사활동센터의 공동 대표인 버…
din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5-06 14:45:43싱어 송 라이터인 제임스 테일러가 지난 해 7월 9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순회공연을 하던 당시의 모습. 그는 6월 중 두차례 갖기로 한 앨버타 순회공연의 모든 수입을 산불 피해자를 돕기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내 마음속 캐럴라이나"(Carolina in My Mind)의 가수 제임스 테일러가 자신의 노래로 캐나다 산불 피해 난민들을 돕겠다고 나섰다. 테일러는 앨버타주 포트 맥머레이시를 초토화시킨 이번 산불은 도저히 두고 볼 수 없는 국가적 재난이라면서, 다음 달에 예정돼 있는 두 차례의 앨…
din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5-10 10:55:15캐나다 앨버타 주의 산불이 예상보다 급격하게 기세를 올리며 번져가면서 당국의 대피 명령이 미처 내려지기 전에 교장의 지혜로 초등학교 어린이 70명이 무사히 화염을 피해 피난한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산불 피해가 가장 심한 포트 맥머레이 시내 '굿 셰퍼드(착한 양치기)' 가톨릭학교의 로라 데니스 교장은 일단 모든 교직원들을 동원해서 각자의 승용차에 되도록 많은 학생들을 태워 아직 불길이 닿지 않은 다른 학교로 피난시켰다. 이 차량 행렬이 떠난 직후 불과 몇 미터 떨어진 학교 곁 비콘 힐의 주택가가 거대한 화염으로 …
din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5-09 14:49:06캐나다 최악의 산불사태로 인해 포트 맥머레이의 20%가 파괴된 데 이어 피해 규모가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현지언론 CBC는 8일(현지시간) 앨버타 주에서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이 현재 1610㎢를 기록하고 있으며, 보험 액수만 90억 캐나다달러(약 8조112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산불 피해 면적은 서울 면적(약 605㎢)의 약 2.6배에 해당한다. 8일 현지에 비가 흩뿌리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산불 확산 속도가 다소 느려지기는 했지만, 산불 자체를 끄는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din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5-09 14:41:20산불 현장 사진 인명과 재산피해는 無 지난 27일(월) 저녁, 번개 주의보가 내려졌던 휘슬러 마운틴에서 번개로 인한 산불이 발생했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의 주의 경보 이후 비상 대기 중이던 BC 삼림부(Ministry of Forestry)가 즉각 대응해 다행히 피해 규모는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휘슬러 블랙콤(Whistler Blackcomb) 관계자는"번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진압 중이다. 인명피해는 물론 리조트 피해는 전혀 없다"…
이지연기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6-28 11:53:2818일(월) 밤, 포트 세인트 존(Fort St. John)에서 촬영된 산불 사진 주정부 우려 현실로, 전문가들도 충격받아 지난 해 여름, BC주는 고온과 가뭄여파로 역대 최악에 가까운 산불 시즌을 보낸 바 있다. 주정부는 앞으로 이러한 상황이 계속될 것에 대비해 산불과 관련된 벌금을 크게 상향하는 등 처벌을 강화하기도 했다. 그런데 주정부의 우려가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4월 중순을 지나고 있는 현재, 이미 BC주 내륙 지역에서는 수십 개 지역에서산불이 발생했다. UBC 대학임학과 교수 로리 다니엘(…
이지연기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4-20 12:16:29산불영향권 크게 늘어나지난 9일(토), 프린스 죠지 남서쪽에 있는 리틀 밥테일 레이크(Little Bobtail Lake)와 네이틀스비 레이크(Natltesby Lake)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가 계속 커지고 있다. <본지 12일(화) 기사 참조> 현재 120명의 소방관과 10 대의 대형 소방 기구, 그리고 5대의 헬리콥터가 화재 진압에 투입되어 있다.11일(월)에 2천 5백 헥타르로 추정되었던 화재 영향권의 총 면적이 13일(수)에는8천 헥타르로 늘어났다. 지난 주말에 80여 가구가 긴급대피한 바 있는데, 화재에 인접한 …
EverWhi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5-14 12:19:10브래드 월 사스카치완 수상(좌), 크리스티 클락 BC주 수상(우) '올 여름산불 피해, 기후 변화로 더 늘어날 수 있어' 지난 16일(목), 세인트 존(St. John’s)에서 열린 캐나다 각 주수상들의 여름의회에서 크리스티 클락(Christy Clark) BC주 수상과 브래드 월(Brad Wall) 사스카치완 수상이 ‘앞으로는 연방 정부주도 아래 대형 산불 진압이 이루어져야 한다. 연방 정부의 역할이 커져야 함은 물론 주정부들간의 협조가 더 긴밀히 이루어져야 한다’…
이지연기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7-17 12:13:06크리스티 클락(Christy Clark) BC주 수상이 올해의 잦은 산불에 대해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앞으로 이러한 사태가 자주 발생할 수 있다. 올해 여름 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클락 수상은 지난 22일(수), 자신의 선거구인 웨스트 켈로나의 웨스트사이드 로드(Westside Rd.) 화재 현장을 찾아 이렇게 말했다. 현재 이 곳에서는 19일(일) 번개로 시작된 산불이 계속해서 번지고 있다. 70여 가구에 대한 비상 대피령이 내려져 해당 주민들이 커뮤니티 센터의 보호를 받고 …
이지연기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7-22 12:5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