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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에릭 월시 주한 캐나다 대사가 만나 양국의 정책공조 및 경제협력 확대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18일 기재부에 따르면 유 부총리와 월시 대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면담을 갖고 브렉시트 영향 차단을 위해 글로벌 공조 강화가 긴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유 부총리는 "브렉시트 충격으로 금융 불안이 가중된 상황에서 튼튼한 금융안전망 구축에 대한 G20 의지를 시장에 전달함으로써 부정적 파급효과를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월시 대사는 &q…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7-19 07:31:15반테러 법에 침해요소 수두룩 유엔이 캐나다의 인권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유엔인권위원회는 22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캐나다 연방보수당정부가 테러 위협에 대응한다는 명분으로 제정한 반테러법안이 인권침해 요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반 테러 법안의 취지는 이해할 수 있으나 정보기관과 경찰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돼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 2010년 토론토에서 열린 선진8개국 정상회의 당시 경찰이 시위…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7-27 06:51:59지난 해 가을부터 시작된 국제유가 하락이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다. 대표적인 에너지 생산 주인 앨버타가 경기 침체를 맞고 있는 반면, 온타리오 등 캐나다 타 주들은 루니 가치 하락으로 인한 수출 증가 기대로 부풀고 있다. 캐나다 경제가 맞게 된 모순된 상황속에서, ‘지난 몇 년간 승승장구 해온 앨버타의 경제 위기를 타 지역 캐나다인들이 즐기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온타리오 주 트렌트 대학(Trent University)의 역사학 교수 디미트리 아나스타키스(Dimitry Anastakis)는 “최근 오일 관련 기사 댓글이나 라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2-11 18:13:34올 해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캐나다 달러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수), 미 달러 대비 캐나다 달러 가치가 지난 5년 중 가장 낮은 88센트 선을 기록한 것입니다. 이는 미국발 경제 위기가 닥쳤던 2009년 7월에 기록된 76 센트 이 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캐나다 달러의 가치 하락에는 크게 두 가지 요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첫 째는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며 나타나는 캐나다 경제의 상대적인 약세이고, 둘 째는 산유국인 캐나다로서는 피해갈 수 없는 국제 유가 하락의 영향입니다.올 7월까지만해도 루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4-10-15 16:44:17설문 답변자 과반,"월급 늦어지면 생계 곤란"캐나다 급여 연합(Canadian Payroll Association)이 “지난 달의 월급에 의지해 소비하는 캐나다인이 늘고 있다”고 발표했다.협회가 6년 전부터 매년 실시하는 여론조사 결과에서, 답변자 중 51%가 “월급 지급이 일주일 늦어지면 곤란해지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3년 동안 보인 49%보다 높아진 수치이며, 특히 만 18세부터 29세 사이의 답변자들 중 63%가 “다음 달 첫날부터 바로 그 전 달 월급이 필요하다”고 답했다.또 “…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4-09-11 12:51:49원자력안전위원회는 22일 캐나다 원자력안전위원회(CNSC)와 '한·캐나다 원자력협력 보충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해 양국이 체결한 '한·캐나다 원자력협력 협정' 이행과 관련, 외교채널을 통해 서로 교환해오던 '핵물질, 장비 및 구성품 재고 연례보고서'를 양국 원자력규제기관끼리 교환·협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내용이다. 원안위 측은 이번 약정을 계기로 양국의 원자력 분야 협력이 좀 더 신속하고 신뢰성 있게 이행될 것이라…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2-22 10:36:15싱가포르가 2년 연속 ‘외국인이 살기 좋은 나라’ 1위에 선정됐다. 홍콩상하이은행(HSBC)이 실시한 ‘2016 해외거주자 의식 조사(Expat Explorer survey)’에서 싱가포르는 금융 소득과 취업기회, 삶의 질, 안전성, 가족 친화적 환경 등 주요 지표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얻으면서 2년 연속 ‘외국인이 살기 좋은 나라’ 1위에 올랐다. 한국은 ‘외국인이 살기 좋은 나라’ 36위를 차지했다. 이는 베트남(19위)이나 인도(26위), …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9-22 10:30:05지난 15일(일)은 캐나다 국기의 날(National Flag of Canada Day)이었습니다. 동시에 캐나다 국기의 50번째 생일이기도 했습니다. 비록 국경일은 아니지만 국기에 대한 각별한 애착이 있는 캐나다인들에게는 특별한 날이었습니다.캐나다 국기의 정식 명칭은 ‘메이플 리프(Maple Leaf, 또는 l’Unifolie)’로 국기 정 중앙에 자리한 단풍잎을 뜻합니다. 메이플 리프는 지난 1965년, 레스터 피어슨(Lester Pearson) 총리가 이끄는 자유당 연방 정부 아래 정식으로 캐나다 국기가 되었습니다.그 이전까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2-17 06:05:05이베이 캐나다 지사, "우편 배달 서비스가 중요한 기업들 끝없이 불안에 떨고 있어" 캐나다 포스트와 노동 연합(Canadian Union of Postal Workers, CUPW)의 재계약 협상 난항이 계속되고 있다. 이미 여러 차례 양측에서 파업 가능성을 경고했고, 연방 정부가 나서 중제를 시도했으나 그 성과에 대한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가장 긴장하고 있는 것은 바로 온라인 쇼핑 업계다. 지난 29일(월), 미국에 연고한 기업 이베이(eBay)가 캐나다 업체들을 향해 &q…
이지연기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8-29 12:33:14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캐나다와 멕시코 정상들과 회담하기 위해 캐나다를 방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캐나다 오타리오주(州) 오타와에서 열리는 쓰리아미고스 정상회의에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과 무역, 환경문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영향에 대해 논의한다. 전날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자폭테러가 발생해 이 정상회담에서 북이 3개국의 안보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3개국 정상들은 또한 영국 EU 탈퇴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강조한다.…
din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6-29 12: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