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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경기침체 국면에 돌입했다. 총선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현 스티븐 하퍼 총리의 재선에도 빨간 불이 커진 것이다. 1일 캐나다 통계청은 올 2-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5%(연율 기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1-4분기 성장률도 기존의 -0.6%에서 -0.8%로 하향 조정됐다. 일반적으로 성장률이 2분기 연속 하락하면 경기침체로 분류된다. 캐나다의 경기침체는 지난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당시는 미국의 주택금융 위기로 촉발되었다.이번엔 국제유가 추락 때…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9-02 09:24:41유럽연합(EU)과 캐나다 간 자유무역협정(FTA)인 '포괄경제무역협정(CETA· Comprehensive and Economic Trade Agreement) 서명식이 30일(현지시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캐나다 간 정상회의에서 거행됐다. EU와 캐나다 간 CETA 체결은 벨기에 왈로니아 지방의회의 반대로 무산될 위기에 놓였었다. 그러나 왈로니아 지방의회가 지난 28일 CETA를 표결에 부쳐 찬성 58표 반대 5표로 통과시키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서명식에 참석하기로 했던 …
din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10-31 09:35:02최종 서명만을 앞두고 있는 유럽연합(EU)과 캐나다간 자유무역협정(FTA)인 '포괄적 경제무역협정(CETA·Comprehensive Economic and Trade Agreement)'이 좌초 위기에 놓였다. EU가 캐나다와의 CETA에 최종 서명하기 위해서는 28개 EU회원국 전체가 만장일치로 동의해야 하지만, 벨기에가 이에 동의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14일(현지시간) 벨기에의 왈로니아 지방의회는 투표를 통해 반대 46표, 찬성 16표, 기권 1표로 CETA '비준 반대'입…
din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10-14 12:42:25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12일 미국과 캐나다에 대한 비자 면제 혜택을 재검토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EU는 이날 회의를 통해 미국과 캐나다 시민에 대한 비자 면제 혜택을연장 혹은 종료할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 회의에는 EU 회원국이 아닌 영국은참가하지 않는다. 이번 논의가 시작된 건 미국의 비자면제프로그램(VWP)이EU 회원국일부를 면제 대상서 제외하고 있는 때문이다. 미국은 EU 소속인 불가리아, 폴란드, 크로아티아, 키프로스,루마니아등 5개국 시민에게는 비자 발급을 의무화하고 있다. 캐나다는 루마니아와…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4-12 03:17:36캐나다 외교관들은 북한에서 지난 16일 종신노역형을 선고받은 한국계 캐나다 국적자인 임현수 목사를 처음으로 면회했다고 CNN이 21일(현시시간) 보도했다. 방송은 임 목사가 사목하는 토론토의 큰빛교회 대변인 리사 박을 인용해 캐나다 외교관들이 18일 평양에서 임 목사를 영사 접견했다고 전했다. 임 목사가 10여 개월 전 북한 당국에 의해 억류당한 이래 면담이 허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주재 캐나다 대사관 소속 외교관 2명이 한국어 통역 1명을 대동하고 18일 아침 임 목사를 만나 비교적 평정심을 찾았고, …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2-22 10:35:11캐나다의 일자리의질이 지난 10년간 계속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CIBC 캐피탈 마켓이 발표한 'The Quality of Employment in Canada'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평균 임금을 받지 못하는 노동자 수가점가 증가했다.결국 캐나다의 일자리의 질이 가파르게 악화되면서 앞으로 예상되는 경제 침체에 노동자의 삶은 더 팍팍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CIBC 캐피탈 마켓의 베자민 탈 수석경제연구원은캐나다 통계청에서 공표하지 않은 자료를 바탕으로 임금만을 분석해 보고서를 내놓았다. …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11-30 09:47:22그래프 빨간 줄은 그 지역의 인종 다양성을, 파란 줄은 경찰 내 다양성을 표시한다 핼리팩스와 온타리오 해밀튼만 예외, VPD는 20개 기관 중 17위 공영방송 CBC가 캐나다 각 지역의 인종과경찰 내 다양성을 비교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CBC는 조사를 시작한 배경에 대해 '캐나다의 법 집행 분야가 나라의 다양성을 반영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는 20개 기관이대상이 되었다. 조사 결과, 다소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각 지역은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이지연기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7-14 12:10:41캐나다의 저스틴 트뤼도 신임 총리가 17일 APEC 정상회의를 위해 마닐라에 도착하고 있다. 2015. 11. 17 [뉴시스]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1-17 09:29:06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보호무역주의와 미국우선 정책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의 취임이 캐나다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최근 코트라 밴쿠버 무역관(관장 정형식)이 분석한 보고서를 요약 정리한다.<편집자 주> ■ 키스톤 XL 파이프라인 사업 키스톤 XL 파이프라인 사업에 대한 트럼프 정부의 적극적인 지지는 양국 경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키스톤 XL 파이프라인 사업은 캐나다 앨버타 주부터 미국 네브래스카 주를 잇는 건설 사업이다. 공사가 계획대로 이뤄져 기존 송유관과 연…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2-20 13:00:202015년 통계청 보고 내용 발표 불어권인 퀘벡주가 전국에서 범죄률이 가장 낮은 안전한 곳이며, 밴쿠버는 각종 범죄가 빈번한 곳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방통계청이 전국 33개 도시권을 대상으로 발표한 ‘2015년도 범죄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경찰에 접수된 신고건수를 근거한 범죄지수(CSI)가 전년대비 5%로 증가했다. 그러나 전국 평균지수는 10년전과 비교해 31%나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살인을 포함한 강력범죄는 6% , 절도 등 비폭력성 범죄는 4% 늘었다. 주별로는 특히 알버타주는 전체 범…
조현주기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8-04 15: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