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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문문“(밀린 월급) 돈 받았어?” 누가 돈을 받았냐구요? 지금 말하고 있는 상대방* 주어를 빼는 한국어의 특징 다시 등장주어는? you. you가 뭘 했냐구요? “(돈)받다”(동사) - get paid* 직역을 해서 receive 같은 것 나오기 시작하면 암담합니다. 영어로는 그렇게 말 안하고그냥 get paid 를 가장 흔하게 씁니다. get이 일반동사이고 과거의문문이니까 did가 맨 앞으로!답 : Did you get paid?"너네 아빠 영화감독이었어?“ 누가 영화감독이었냐구요? 너네 아빠. 주어는? your f…
제프리 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10-09 12:38:39- 평서문“총리께서 어제 사임하셨습니다.”누가 사임을? 총리.*위에 붙은 ~께서 같은 높임말은 영어에 없는 것 아시죠?주어는? 총리. 총리께서 뭘 하셨죠? “사임하다”(동사) - resign 총리께서 사임을 하“셨”죠? 그러니 과거형! resign은 일반 동사이니 긴장 푸시구요.답 : The prime minister resigned yesterday."선생님이 걔한테 그렇게 여러 번 얘길 하셨는데....“누가 걔한테 그렇게 여러 번..? 선생님. 주어는? the teacher 선생님이 뭘 하셨다구요? “얘기하다”(동사) …
제프리 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10-02 14:40:57"저 지금 웃기려고 그러시는 거에요?“* 바로 이런 문장이 주어가 안 나와서 헷갈리게 만들곤 합니다. 지금 앞에 있는 상대방에게 물어보는 상황이죠? 그럼 주어는? you. you가 뭘 하려고 그런다구요? “웃기다”(동사) - make someone laugh지금 웃기려고 하고 있는 거냐고 물어보는 말이죠? 그러니 당연히 “현재진행형”답 : Are you trying to make me laugh?* try는 시도하다 라는 한국말 단어가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 시도하다 라고 쓰일 수 있을 뿐입니다. 오히려 ~하려고 하다, ~…
제프리 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9-26 09:23:49B. 현재 진행형“교장선생님 지금 부엌에서 닭 튀기고 계신데요.” (혹시 수학여행 등에서 이런 일이 있을까요?)누가 닭을 튀긴다구요? 교장선생님. 그래서 주어는? the principal. 교장선생님이 뭘 하고 계신다구요? “튀기다”(동사)-fry 현재진행형 공식 들어가고. 답 : The principal is frying chickens in the kitchen now.*chicken과 kitchen 발음시 헷갈리시는 한국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위의 예문에 둘 다 나왔네요. ㅋㅋㅋ “(전화에 대고) 네 남편 …
제프리 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9-12 09:30:00현재 진행형도 마찬가지로 정확히 한국말의 어떤 의미인지 모르고 그냥 막연히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또는 ~하고 있는 중 이다. 라고 외우면 섭섭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럼 누구나 배워봤을 이 현재진행형은 구체적으로 우리가 쓰는 한국말 구어체의 무엇에 해당될까요?“걔 요새 공부 정말 열심히 해.”우리가 흔히 쓰는 위의 한국말 문장에서 ~하고 있는 중 이다 라는 말이 나오나요? 아니죠. 그러나 그 의미는 “걔 요새 공부 정말 열심히 하고 있는 중 이야.”하고 똑같은 말입니다. 전에 지적되었듯이 이렇게 다양한 한국말의 어미 때문에 한국말…
제프리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9-05 09:40:23"(회장님께 tennis club회원권을 보이며)사모님께서 tennis 치십니까?“ 누가 tennis를 치냐구요? 사모님.* 이런 경우도 한국식으로 사모님을 “번역”하면 바로 콩글리쉬가 되어버립니다.물론 회장님이 앞에 있는 상황이므로 your wife가 되든지 Mrs. 아무개(회장의 성)을 쓰는 게 훨씬 영어 적입니다. 한국말은 한국말답게 영어는 영어답게 써야 정상이겠죠?주어는? your wife 사모님이 뭘 하냐구요? play tennis*전에 배웠던 be동사와 일반동사가 기억나시는지요? 이 경우엔 일반동사인 "…
제프리 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8-29 09:04:46평서문 2"우리 반 그 남자애 정말 짜“ 누가 짜다구요? 우리 반 그 남자애. 그래서 주어는? the guy in my class (전치사와 노는 주어). 우리 반 그 남자애가 어떻다구요? “짜다”(형용사)*한국말의 “짜다”는 속어로 돈을 잘 안 쓰는 사람을 표현할 때 씁니다. 그러므로 “짜다” = salty 를 쓰려고 하시는 분들이 주위에 계신 분들은 빨리 그분들을 콩글리쉬 병원 ambulance로 이송 조치 부탁 드립니다.그렇다면 이 돈을 잘 안 쓰는, 특히 정말 필요할 때 안 쓰는 걸 영어로 뭐라고 할까요? 형용사인 …
제프리 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7-24 12:00:28의문문이번엔 뭔가를 물어보는 “의문문”에 우리가 배우고 있는 “현재”시제를 응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의문문은 크게 두 가지로 만들어 낼 수가 있는데요. be 동사를 문장의 맨 앞에 끌어와 주는 형태와 do, will, can, may 등의 “조동사”를 이용한 형태가 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예문”들을 보시면서 익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역시 많은 예문들을 접해보시면 전혀 어렵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여러분들이 그 동안 배우신 문법적인 “설명”이 훨씬 더 어려운 것 뿐이죠.“(군인처럼 머리를 한 사람을 보며)저 사람 군인이니?” 누가 …
제프리 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7-24 11:59:36평소에 ~를 한다는 말을 많이 쓰는데 바로 이게 현재형 시제의 의미입니다. 흔히 하듯이 spoke의 현재형은 speak 라고 아무리 외워봤자 시험 때만 약간의 도움이 될 뿐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이제 이 비효율을 타파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죽으나 사나 “예문”으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나 내 동생하고 맨날 싸워.”누가 싸운다구요? 나. 주어는? I "나“가 뭐한다구요. ”싸우다“ 싸우는데 “평소”에 그렇다는 말인가요? 아니면 옛날에 그랬다는 말인가요? 아니면 앞으로 그럴 거라는 말인가요? 답은 “맨날”이라는 단어…
제프리 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7-11 09:05:45어느 나라 말이건 문법을 틀리게 말 하면 이상하게 들립니다. 영어도 마찬가지로 문법이 틀린다고 뭐라고 그럴 외국인은 거의 없습니다.(영어선생님들 제외) 단지 문법이 틀리게 말했을 때 그 언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들 귀에 이상하게 들릴 뿐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이 좀 틀리게 영어로 말한다고 해서 이상할건 전혀 없죠. 더구나 그들 눈에 여러분들은 어디까지나 “외국인”이므로 더더욱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그러나 시제는 영문법의 기본중의 기본이므로 확실히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히 시제를 보고 아는 것을 넘어서 이를 완전히 자기 것으로…
제프리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7-03 12: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