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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운영 물리적 우편물 수요 감소에 적응 모색캐나다 포스트가 재정적 압박 속에서 우편 배달 옵션을 모색하고 있다.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우정공사는 소포 배달 경쟁 심화, 운영비 증가, 물리적 우편 수요 감소에 적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더그 에팅거 CEO는 7일 "우리가 오늘날 서비스하는 캐나다는 여러모로 우리가 구축된 그 모습이 아니다"라고 말했다.존 해밀턴 우정공사 대변인은 검토 중인 여러 옵션 중 하나가 평일 매일 우편 배달에서 이틀 또는 사흘 간격으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유연성…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08 09:58:18BC주, 에비 주수상 이끄는 NDP 정부 향한 분노 두드러져마약 공용 문제와 비범죄화 시범 사업에 대한 시민 반발 주원인전국적으로 60% 이상이 연방 정부에 화가 났다고 응답트뤼도 정부 경제 정책과 코로나19 대응에 불만 확산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밴쿠버 캐넉스의 NHL 플레이오프 진출 소식에 캐나다인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웃을 일이 별로 없는 것 같다. 폴라라 전략 인사이트가 실시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의 분노 수준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은 특히 경제 상황과…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07 09:57:52개별 우표 가격 1.15달러로 오르고 국제 우편도 영향 받아캐나다 포스트가 우편요금 인상안을 승인받아 5월 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로 소책자, 코일, 판 형태로 구매하는 우표는 장당 99센트로 7센트 오르고, 국내 개별 우표 가격은 기존 1.07달러에서 1.15달러로 인상됐다. 미국 및 국제 서신, 국내 등기우편 요금도 변경의 영향을 받게 됐다.사실 최근 몇 년간 캐나다 포스트의 요금 인상은 처음이 아니다. 2019년에는 국내 서신 요금이 5센트, 2020년에는 2센트 올랐고, 그 이전인 2014년 3월 31일에도 큰 …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07 09:49:48택배 시장점유율 62%→29% '추락'...경쟁사에 밀려 입지 좁아져편지 물량 60% 감소에도 운영비는 '껑충'...수익성 악화 이중고CEO "우정 서비스 사업모델 변화 시급"...적자 타개 비상등 켜져캐나다 포스트가 지난해 세전 7억48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경영진은 현 사업모델로는 앞으로 더 큰 규모의 지속 불가능한 손실이 예상된다며 위기감을 드러냈다.캐나다 포스트의 주력 사업인 택배 서비스 부문은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팬데믹 이전 62%…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06 09:55:24인터랙티브 사이트, 가치관·상황에 맞는 결정 돕는다케이트 월 UBC 박사과정생이 캐나다인의 낙태 선택을 돕기 위한 새로운 인터랙티브 웹사이트 '잇츠 마이 초이스(It's My Choice)'를 개설했다.월 씨는 "캐나다 어디에 살든 누구든 성과 출산과 관련된 건강 관리에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캐나다 최초의 웹사이트"라고 강조했다.낙태가 국제 정치계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자 월 씨는 근거에 기반하고 캐나다에 특화된 정보를 공유할 때라고 느꼈다. 그는 &q…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06 09:53:51자발적 '노키즈족' 늘어나는 가운데 여전한 여성에 대한 이중잣대전문가 "개인의 선택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해야"최근 캐나다에서 자녀를 갖지 않기로 선택한 한 여성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여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에 일침을 가했다. BC주에 거주하는 제스 씨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47세 오빠와 나는 둘 다 아이를 갖지 않기로 했다"면서도 "그런데 유독 '창녀'라는 소리를 듣는 건 나뿐"이라고 토로했다.제스 씨의 글은 440만 회 이상 조회되…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06 09:48:30회색곰·퓨마·무스 등 상징적 야생동물 기념 동전 3종지갑 속에 캐나다의 아름다운 자연과 야생동물을 담을 수 있게 됐다. 캐나다 왕립 조폐국이 회색곰, 퓨마, 무스 등 캐나다를 대표하는 야생동물을 소재로 한 '야생동물의 모습(Wildlife Reflections)' 컬러 동전 시리즈 3종을 선보인 것이다.조폐국 측은 "이번 동전 시리즈는 야생에서의 사색적인 순간을 포착하고 각 동물 종의 경외로운 특질을 부각시켜 캐나다 황야의 장엄함과 함께 그들의 위엄을 반영했다"며 "…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06 09:36:17차량 정체 유발한 어미 캐나다 구스와 새끼들, 운전자들 도움으로 무사히 건너트랜스캐나다 고속도로에서 어미 캐나다 구스와 새끼들이 도로를 건너며 잠시 교통 혼잡을 일으키는 소동이 벌어졌다.DriveBC는 4일 버나비 켄싱턴 로드 출구 부근에서 일어난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했다. 영상에는 캐나다 구스 가족이 중앙분리대 옆을 걸어가는 모습과 함께 고속도로에 설치된 야생동물 주의 표지판도 포착됐다.어느 순간 캐나다 구스들이 차로로 진입하자 한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이들을 갓길로 몰아내려 했지만 캐나다 구스 가족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건…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06 09:29:04경제학자들 "캐나다와 미국 통화정책 격차에는 한계 있어"캐나다 중앙은행 총재 티프 매클럼은 11일 하원 재정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캐나다 기준금리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와 달라질 수 있지만 그 격차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매클럼 총재는 "우리는 그 한계에 가깝지 않다.캐나다인에게 필요한 것에 맞춰 독자적인 통화정책을 펼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다.현재 캐나다 기준금리는 5%로, 5.25~5.5%인 미국보다 낮은 상태다. TD은행의 제임스 올랜도 이코…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03 09:56:02정치 성향에 따라 인식 차이 뚜렷, 보수당 지지자 76% vs 자유당 지지자 61%새로운 여론조사 결과 캐나다인 과반수 이상이 자신들의 표현의 자유 권리가 위험에 처해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레제사가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7%가 캐나다의 언론의 자유가 위협받고 있다고 답했다. 이 중 34%는 "다소" 위협받고 있다고 했고, 23%는 그 위협을 심각하게 여기고 있었다.반면 36%는 자신들의 표현의 자유 권리가 위험하지 않다고 답했고 7%는 모르겠다고 하거나 무응답했다.응답자의76%는 현재…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03 09:4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