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48 페이지 열람 중
배터리 전기 수상기로 전환 박차... "친환경 항공 시대 앞당길 것"리치몬드에 본사를 둔 캐나다 최대 수상기 항공사 하버 에어가 전기 항공기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대규모 엔진 구매에 나섰다. 하버 에어는 지난주 美워싱턴주 전기 항공 추진 기업 매그닉스와 배터리 전기 엔진 매그니650, 50기 구매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이번 계약으로 하버 에어는 기존 화석연료 엔진 수상기를 순차적으로 전기 엔진으로 교체할 수 있게 됐다. 매그닉스는 캐나다와 미국에서 필요한 인증 작업도 지원한다. 하버 에어의 유일한 국경 횡단…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01 09:44:14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사는 애슐리 클래스의 집 벽 뒤에서 5만 마리의 벌떼가 발견돼 양봉업자가 꺼내는 작업을 했다. 사진 클래스 소셜미디어 캡처미국에서 침실 벽 뒤 괴물 소리가 난다며 두려움에 떤 3살배기의 이야기가 소셜미디어에서 화제다. 아이의 엄마는 애니메이션 영화 '몬스터 주식회사'를 본 지 얼마 되지 않은 딸이 괜한 소리를 한다고 여겼지만, 알고 보니 5만 마리 넘는 벌떼가 내는 소리였다.30일(현지시간) 미 CBS 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100년 넘은 집에 사는 애슐리 클래스는…
김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01 09:34:31배우 앤 해서웨이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일요일 뉴욕 92번가 Y에서 열린 'The Idea of You' 상영 후 무대 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41)가 자기 아들을 위해 지난 5년간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밝혔다.30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해서웨이는 최근 이 신문과 인터뷰에서 ‘40대를 맞아 중년의 나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나는 그렇게 …
배재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01 09:33:22프랑스 정부가 3세 미만의 동영상 시청과 13세 미만의 스마트폰 사용 자체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유아·어린이의 시력과 집중력 등 여러 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이유에서다.지난달 30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프랑스 엘리제궁으로부터 어린이의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한 연구를 수행한 신경학자·정신과 의사 등 전문가 10명은 어린이의 영상 시청과 스마트폰 사용을 엄격하게 제한하자는 보고서를 최근 제출했다.보고서는 3세 미만 영·유아의 경우 TV를 포함한 영상 시청의 전면 금지, 3~6…
서유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01 09:32:27캐넉스 3승 1패로 앞서... 오늘 밤 승리 시 2라운드 진출밴쿠버 캐넉스가 내슈빌 프레더터스와의 플레이오프 시리즈 마무리를 위해 홈 로저스 아레나로 돌아왔다.캐넉스는 현재 7전 4선승제 시리즈에서 3승 1패로 앞서 있다. 30일 밤 승리하면 스탠리컵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한다. 그렇지 않으면 '뮤직시티' 브리지스톤 아레나에서 6차전을 치른다.캐넉스는 내슈빌에서 열린 4차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0-2로 끌려가다 우익수 브록 뵈저의 해트트릭 포함 두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엘리아스 린드홀름이 연장 시작 62초…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30 09:50:16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영수회담에서 집무실에 도착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맞이하며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영수회담의 시작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오후 1시 30분경 국회에서 검정 카니발을 타고 출발한 이 대표는 배석자들(진성준 정책위의장·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박성준 수석대변인)과 함께 정각에 맞춰 용산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집무실로 올라온 이 대표를 환한 얼굴로 마주했다. 윤…
박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29 09:39:1429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의 한 초등학교 교실. AP=연합뉴스체감기온이 섭씨 50도에 육박하는 등 기록적인 폭염이 동남아시아를 덮쳤다. 폭염 피해가 커지면서 각국은 휴교 등 대책 마련에 신속히 나섰다.28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을 종합하면, 필리핀 정부는 체감기온이 섭씨 50도에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 서민의 교통수단인 '지프니' 운전사들이 파업에 들어가자 이달 29일과 30일 이틀간 원격 수업을 한다. 일부 공립학교와 수도 마닐라 일대 일부 지역 학교는 이미 대면 수업을 중단한 상태다. 지난 24일엔 수…
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29 09:38:32토론토 주거난 속 텐트 임대 현상토론토의 주택 임대 시장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이색적인 임대 옵션이 등장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에 올라온 한 광고에서는 토론토의 파크데일 지역에 위치한 아파트 거실 한가운데 설치된 텐트가 월 950달러에 임대되고 있다는 정보가 공개됐다.이 텐트는 "신선하고 흥미로운 새로운 제안"으로 소개되며, "큰사이즈의 강력한 신제품 텐트와 침낭이 포함된다"고 광고하고 있다. 광고에 따르면 이 텐트는 거실에서 다른 룸메이트로부터 독립적인 사생활을 제공…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26 09:51:31BC주 한 노부부가 자신의 결혼 기념 케이크를 55년이 지난 다음에야 냉동실 바닦에서 발견해 뒤늦은 시식을 했다.1967년 제이 밥-존슨 씨와 도나 씨는 결혼식 당시 남은 케이크를 특별한 순간에 먹기로 결정하고 냉동 보관해왔다고 한다.이 부부는 매 결혼기념일마다 조금씩 케이크를 꺼내 맛보곤 했지만 이번에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고 한다. 제이 씨는 "55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맛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전했다. 케이크를 나누어 먹으며 두 사람은 결혼 생활의 달콤함과 지난날의 추억에 잠겼다.이 케이크는 당시 제…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25 09:41:23지역 식품 공급망 지원 및 경제 발전 목적BC주 정부가 지역 식품 공급의 확대를 목표로 아보츠포드에 위치한 비탈리스 뉴트리션 우유 생산 공장의 확장에 최대 2천5백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확장 작업은 올 여름 시작될 예정이며 지역 우유 생산량을 연간 14억 리터로 50% 증가시킬 것이라고 했다.이 계획은 캐나다 동부에서 배송되어야 하는 버터와 같은 유제품의 지역 생산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정부는 밝혔다. 데이비드 에비 주수상은 이 프로젝트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번 확장으로 인해 현장에서 최대 10…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24 09:3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