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 페이지 열람 중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25일 한국 취재진 티타임에서 “(송강호는) 칸과 너무 어울리는 배우”라고 했던 고레에다 감독의 평가가 현실이 됐다. 같은 날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안은 박찬욱 감독은 28일 폐막식 직후 한국 취재진을 만나 송강호의 수상에 대해 “기다리니 때가 왔다”고 평했다.그도 그럴 것이 송강호의 칸 영화제 방문은 올해 일곱 번째, 경쟁부문만 네 번째이기 때문이다. 2006년 봉준호 감독의 ‘괴물&…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2-05-30 10:08:02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왼쪽). [EPA=연합뉴스]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의 범유행(팬데믹)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여전히 흔들림 없는 방역 대응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2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75차 세계보건총회(WHA) 개막 연설에서 “전 세계 모든 곳에서 종식되지 않는 한 어떤 곳에서도 끝난 게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특히 코로나19 검사율이 급락한 70개…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2-05-24 11:10:26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구내 식당 내부. [사진 신세계푸드]신세계푸드는 이달부터 서울 서초구에 있는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아파트 단지 내 주민 식음시설의 운영을 시작했다.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약 300m 떨어진 1300여 세대 아파트다. 84~144㎡(약 25~43평) 크기 아파트가 최근 20억~40억원에 거래되고 있다.10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5번째 프리미엄 아파트 전용 식음 서비스 사업장이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내에 330㎡(100평) 규모로 설치…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2-05-10 10:26:0526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 청와대 개방 관련 광고 문구가 붙어 있다. 뉴스1“토스에 청와대 관람 신청 떴다” “너도 했어?”지난 27일 30대 직장인 이모씨가 친구 2명과 있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는 이런 대화가 오갔다고 한다. 이씨도 이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청와대 관람 신청을 했다. 이씨는 “멀게만 느껴지던 청와대 내부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면 신기할 거 같다”며 “관람 당첨이 꼭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74년 만에 열리는 靑&helli…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2-04-29 10:22:44추락하는 원화.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치솟는 달러의 위세에 원화 가치가 속절없이 추락하고 있다. 전날 달러당 1260선이 무너진 원화 값은 28일에는 달러당 1270원을 내주며 하락했다(환율 상승). 홍남기 경제부총리까지 이날 구두개입에 나섰지만, 연저점 경신 행진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 값은 전날 종가(1265.2원)보다 7.3원 내린 달러당 1272.5원에 거래를 마쳤다(환율 상승). 원화 값이 달러당 1270원 밑으로 떨어진 건 2020년 3월 19일(1285.7원)…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2-04-28 10:20:14지난 3월 16일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어린이 등 최소 300명이 희생된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드라마 극장이 화재로 검게 그을려 있다. 당시 극장 앞뒤 뜰에는 '어린이가 있다'는 글씨를 크게 적어 두었지만 폭격을 피하지는 못했다. 이 사진은 12일(현지시각) 마리우폴에 진입한 러시아군과 동행해 촬영한 것이다. EPA=연합뉴스러시아의 침공이 끝난 뒤 우크라이나 재건 비용이 많게는 670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고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유럽 싱크탱크 경제정책연구소(CEPR)가…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2-04-13 12:53:52워싱턴포스트(WP)가 5일 보도한 언어 천재 카페트 청소부, 본 스미스. WP는 헤드라인의 '언어(languages)'를 그가 구사하는 여러 언어로 다양하게 GIF(움짤) 처리했다. 캡처된 이미지는 중국어. [the Washington Post]외국어,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한국인만 이 질문을 마음에 품고 살진 않는 모양이다. 워싱턴포스트(WP)의 제시카 콘트레라 기자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에 거주하는 본 스미스(46)를 찾아가 던진 질문이기도 하다. 스미스의 직업은 평범한 청소노동자다. 카펫…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2-04-07 13:46:492021년 3월 중국 동부 장쑤성 난징의 전기차용 리튬 배터리를 만드는 신왕다 전기차 배터리 유한공사 공장에서 자동차 배터리를 든 근로자의 모습. STR / AFP=연합뉴스전 세계 최대 리튬 가공국인 중국에서 리튬값이 400% 넘게 오르면서 배터리 원자재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블룸버그통신은 최근 보도에서 “중국이 정말로 걱정하는 건 니켈이 아닌 리튬”이라며 “중국 정부가 리튬 가격 안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가격정보 제공업체 ‘아시안메탈’에 따…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2-04-07 10:33:19지난 2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의 한 전통 베이커리 가게에 빵이 진열돼 있다.[AP=연합뉴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식량 위기가 현실화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산 밀 의존도가 높은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은 식량 안보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집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산 밀 의존도가 80%에 육박하고 레바논은 우크라이나산 밀 의존도가 50%에 이른다. 일각에선 2008년 밀가루 값 폭등 사태를 계기로 촉발된 2010년 ‘아랍의 봄’ 사태가 재연될 가능성을 우려한다. 마드불리 이…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2-03-25 13:14:34영국 패션 브랜드 JW앤더슨 SNS에 올라온 2022 FW시즌 '하니' 캐릭터 의상과 이미지. JW앤더슨 인스타그램"혹시나 금발로 바꿀까봐 머리카락 색은 검정색과 짙은 갈색, 두 가지만 할 수 있게 했어요."영국 디자이너 브랜드에 한국 캐릭터 '하니'가 등장한다. 1985년 만화 잡지 '보물섬'에 연재되며 세상에 나온 '달려라 하니'의 주인공 캐릭터가 영국 패션 브랜드 'JW앤더슨'의 2022 FW 시즌에 쓰일 예정이다. JW앤더슨 측은 최근 …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2-03-17 12:0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