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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팀원들과 함께 미국 와싱턴 오레곤 캘리포니아 유타 콜로라도 아이다호에 위치한 국립공원들과 명승지 방문을 마치고 31일 무사히 귀밴쿠버 했습니다.당초의 계획은 좀더 많은 곳을 방문 하려고 했었는데 워낙 장거리고 시간이 촉박해서 몇군데 줄여서 중요한 목표위주로 마쳤습니다. 이번 여행의 중요한 목표는 그랜드캐년의 림투림 종주와 유타의 블랙캐년과 콜로라도의 메사 베르데 국립공원을 탐방하는 것 이었습니다.그랜드캐년 종주는 시간은 조금 많이 소요 되었지만 큰 문제 없이 마쳤고 목표했던 나머지 2곳도 방문했습니다.로드트립은 돌발 변수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6-02 06:44:40필자가 미국 로드 트립중이라 여행이 어느정도 진행된 후에 몇편으로 나누어 연재 예정입니다.지금은 캘리포니아 론 파인 지역을 통과 중입니다.
이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20 09:57:52보웬섬 가드너 산호슈 베이에서 20여분간 짧게 보웬섬과 본토 사이의 멋들어진 설산과 바다 풍광을 즐기는, 페리도 타고 등산도 하고 돌아오는 길 부둣가에서 차 대어놓고 기다리면서 아이스크림이나 간단히 맥주 한 잔 할수 있는 멋진 하루 나들이 코스다.시간여유 있으면 차로 섬 한바퀴 도는 것도 추천한다. 페리 예약이 필요없고 4인 한차면 82달러 정도로 왕복요금을 받는다. 돌아올때 페리표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보웬섬 스너그 코브에서 하선하여 가드너 마운튼 로드로 3분 정도 달려서 보웬 피트 로드의 조그만 갓길에 주차시킨후 게이트 지나서 …
이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3 07:06:21칠리왁 엘크 터스턴 산칠리왁에는 등산하기 좋은 명산들이 많다. 일단 노스 쇼어 쪽 산들보다 밝고 높으며 가파르고 눈도 비교적 일찍 녹으며 야생화들도 아름답다. 그러나 대개의 산들에 개울이 없어서 물이 많지 않으니까 충분히 물을 지참하는게 좋다. 사람들이 풍광이 아름다워서 많이 찾는 대표적 산으로 엘크 터스턴 산을 꼽는다.엘크산은 고도상승 800m 의 왕복 7km 정도로 왕복 4시간 정도에 다녀 올수 있고 터스턴은 14.6km에 1100m 정도 올라가기 때문에 7-8 시간 걸린다.5월까지는 눈이 깊고 많아서 엘크산 까지만 가는걸 추천…
이 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06 06:22:10라이언스 베이 터널 블러프소셜 미디어 덕분에 크게 각광 받는 인기 있는 산행지 중 하나가 된 곳이다. 크게 어렵지 않고 날좋은 날 하우 사운드 바다 풍경이 환상적인 곳이다. 문제는 주차 사정이 좋지않다는 것이다. 라이언스 베이 선셋 드라이브 끝에 있는 주차장은 넓지도 않고 주차비도 매우 부담스럽다.갓길은 대부분 주민들만 주차 할수 있으며 주말엔 학교 주차장 몇 개는 가능하다. 또 하나의 방법은 99번 하이웨이로 포토 코브까지 진행한후 유턴한 후에 터널 포인트 주차장에 세우고 길을 조심해 건너서 가파른 산길을 타고 가는 것이다. 라이…
이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29 06:22:12미국 워싱턴주 독일마을 레벤워스 외<2>5월 부터는 시즌이 시작되고 워낙 독일 마을이 인기가 있는 곳이라 주말엔 숙소 예약이 필수라고 본다. 캠핑장도 매우 붐빌 것으로 예상되니사전에 예약하는게 바람직하다. 타지역에 비해 RV캠핑장도 약간 비싼편이며 물사정이 좋지 않은지 2명이 넘으면 1인당 5달러씩 추가 비용을 내야 하는 곳도 있었다.정부 캠핑장들은 대개 아이시클 로드 끝부분에 있었는데 인찬트먼트의 몇 개 트레일을 다녀 오려면 위치적으로 가장 유리한 곳이다. 5월초에 게이트가 열리면 주차장 까지 5km를 차량으로 이동 할…
이 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22 06:16:47밴쿠버에서 운전거리로 제법되지만 미국 워싱턴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독일 마을 '레벤워스'로 2박3일 캠핑을 떠났다. 마침 인근에 미국인들의 버킷 리스트 등산코스중 하나인 인찬트먼트 웨나치 국유림 고산 호수 야생지가 있어서 등산도 할겸 시애틀 근처의 명소 '스노코미 폭포'도 들려 볼 계획이었다.아침 일찍 떠나서 시간여유 많다고 생각했는데, 시애틀에서 타이어 한 개가 터져 4시간이 지체가 되었고 독일마을에 느지막하게 도착해보니 국유림 캠프장들은 아직 열지를 않아 할 수 없이 알파인 RV공원에 전화해 온라인으로…
이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15 14:10:38컬터스 호수 티팟힐 트레일칠리왁에 위치한 컬터스 호수(Cultus Lake)는 밴쿠버 사람들에게 골든 이어스 주립공원과 더불어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캠핑장일 것이다. 물가에서 캠핑도 하고 물놀이와 등산도 즐길수 있는 멋진 곳이다. 이지역의 대표적 등산 목표지는 크게 3곳인데 첫째, 강도는 약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쉽게 올라갔다 오고 트레일 곳곳에 티팟들이 블레이져 노릇을 하는 티팟힐 까지의 트레일이 있고 둘째는 호수 입구쪽의 베더 마운튼 포리스트 서비스 로드를 통해 올라가서 베더 리지 왕복 10km 를 다녀올수 있는 베더 마운튼이 …
이 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08 09:00:20[이제국의 산행 이야기 130] 미국 올림픽 국립공원이제 겨울시즌도 끝나가고 있어서 봄에 캠핑 좋아 하는 분들이 산, 호수, 폭포, 바다, 숲의 멋진 경치도 즐기고 온천욕까지 할수 있는 최고의 공원이다. 밴쿠버에서 차량으로 욍복 1500km 정도의 거리이며, 밴쿠버 아일랜드의 빅토리아에서 페리로 포트 앤젤스까지 가는 방법도 있다. 지도로는 별로 멀어보이지 않지만 시애틀과 타코마 거쳐 올림피아 경유해서 101도로를 타고 태평양까지 가야 하기 때문에 꽤 멀다. 꼭 방문해야 할 명승지로는 허리케인 리지, 스톰킹 산, 매디슨 크릭 폭포, …
이 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01 23:08:27이정순ㆍ(사)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4•19 그날, 우리는 알아요!덕수궁 돌담에는 제4대 부통령 후보들의 사진이 덕지덕지 붙어있다. 이기붕 부통령 후보의 사진만이 유독 갈기갈기 찢겨있었다. 자유당을 반대하는 국민들의 분노가 그 사진을 찢음으로써 그분을 삭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성수는 집 근처에서 4•19혁명 시위를 며칠째 하던 중 잠깐 집에 들렀다. 집 마당에 들어서자, 마자 바닥에 풀썩 주저앉고 말았다.“아이고, 선생님, 그 꼴이 뭐예요? 저놈들이 사람 다 죽이겠네!”하숙집 아주머니…
이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3-31 16:3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