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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부터 인상 예정미국 국경의 빠른 통과를 위한 넥서스(Nexus) 프로그램의 신청 비용이 크게 인상될 예정이다. 캐나다 국경 서비스청(CBSA)은 현재 50달러인 넥서스 신청비가 오는 10월 1일부터 120달러로 인상될 것이라고 발표했다.CBSA는 20년 이상 동결된 현행 비용이 프로그램 운영 비용을 더 이상 감당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비용은 5년 간의 넥서스 멤버십을 위한 연간 24달러로 책정되었으며, 이는 프로그램 운영과 기술 및 인프라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함이다.CBSA에 따르면 넥서스 프로그램에 …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03 09:52:12BC주, 원주민 토지 취득 관련 법안 발의BC주 정부가 원주민의 토지 취득을 가로막던 차별적 법안을 개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원주민들도 다른 BC주민들과 마찬가지로 부동산을 사고 팔 수 있게 된다.그동안 원주민들은 복잡한 법적 절차를 거쳐야만 부동산 거래에 참여할 수 있었다. 심지어 자신들의 영토 내 토지조차 소유할 수 없었다. 퍼스트네이션스 정상회의 간부 휴 브레이커 씨는 "많은 캐나다인들이 BC주 원주민들이 토지를 소유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모를 것"이라며 "정부가 마침내 이 끔찍한 잘못을 바로잡기로…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03 09:24:012일 오후 대구 동구 신암동 대구공고 실습실에서 열린 ‘2024년 대구시 기능경기대회’ 용접 부문에 출전한 학생이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뉴스1미국에서 대학 진학 대신 용접·배관 등 기술직을 선택하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현지시간) ‘Z세대는 어떻게 공구 벨트(각종 공구를 매달 수 있게 만든 허리띠)가 되어가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젊은 세대의 용접·배관공 등 기술직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영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02 09:35:14수수료 중복 부과해...해당자에 88달러 환불TD은행이 집단소송에서 1천590만 달러의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 소송은 여러 차례 부과된 부족 자금(NSF) 수수료와 관련되어 있으며, 온타리오 고등법원이 지난 2월 15일 해당 합의를 승인했다.코스키 민스키 법률사무소에 따르면, TD은행은 같은 수표나 지불 건에 대해 반복적으로 NSF 수수료를 부과했다고 주장됐다. 그러나 TD은행은 이 합의가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명시했다. 지난 3월 19일 공개된 승인 공고에서 은행 측은 "잘못이나 책임을 인정하지 않으며 소…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01 09:51:37이번 여름 캐나다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행지 다섯 곳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글 항공편 데이터에 따르면, 6월부터 8월 사이 예약된 여행 정보를 기반으로 이번 여름 인기 여행지 1위는 밴쿠버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캘거리가 2위에 올랐으며, 토론토, 핼리팩스, 몬트리올이 뒤를 따랐다.구글 검색 트렌드에 의하면, 나이아가라 폭포는 주말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밴쿠버 아일랜드는 연인들을 위한 최상의 로맨틱 여행지로 손꼽힌다.해외여행에 캐나다인들은 프랑스의 파리를 손꼽았으며 구글 항공편에서 캐나다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해외 …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01 09:49:34리치몬드서 6건의 가방 강탈, 주의 경보 발령최근 BC주 리치몬드에서 한 달 사이에 여성들의 가방을 노린 6건의 강탈 사건이 발생해 지역 사회에 불안을 안겨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들은 대낮에 공개된 장소에서 발생했으며, 가해자들은 대부분 두 명 이상의 그룹으로 활동해 피해자로부터 가방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에 경찰은 이 지역에서의 범죄 행위가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가방 강탈 사건의 대부분은 주차장, 쇼핑몰 및 대중교통 이용시 발생했다고 한다. 특히 피해자들은 주로 50대 이상의 여성…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3-29 09:53:52대중교통 혼잡 '단기대책' 묘수가 결국 '요금인상'트랜스링크는 오는 7월부터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대중교통 요금을 5~10센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은 2024년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밴쿠버, 써리, 랭리 지역에서의 대중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트랜스링크의 티나 러브그린 대변인은 현재의 재정적 어려움을 완전히 해결하지 못하는 단기적 대책임을 인정했다. 그녀는 "2024년 투자 계획이 재정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충분하지 않으며, 단지 현재 시스템의 혼잡을 줄이는 단기적…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3-28 09:21:07보안강화에도 불구 BMO 고객 분통몬트리올 은행(BMO)의 고객인 75세의 캐롤 르메이 씨는 지난해 9월 7일, ‘아마존 프라임’을 사칭한 사기꾼의 전화를 받았다. 불안감에 휩싸인 르메이 씨는 전화를 끊고 곧장 은행으로 향했다. 은행 직원은 르메이 씨의 계정이 안전하다고 안심 시켰지만, 집에 돌아온 르메이 씨는 자신의 계좌에서 1만 5천 달러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되었다. 이 금액은 BMO의 글로벌 송금 서비스를 통해 해외로 송금된 것으로 밝혀졌다.2016년에 도입된 이 서비스는 최근 사이버 범죄자들에 의해 금융…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3-26 09:43:03유사한 사례 수차례 발생 "경각심 요구"지난 2022년 위니펙의 핼러윈 축제에서, 주부인 태미 시구더 씨는 아동들에게 대마 사탕을 실수로 나눠줘 25일 위니펙 법원으로부터 5천 달러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시구더 씨는 밤에 사탕이 다 떨어져 생각 없이 대마 사탕과 껌을 섞어 아이들에게 주었다. 법정에서 시구더 씨는 자신의 실수가 가져올 수 있는 위험성을 깨닫고 눈물을 흘렸다.이 사건은 한 부모가 자녀의 사탕 봉지에서 대마 사탕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밝혀졌다. 검찰은 이 사탕이 캐나다에서 합법적으로 판매되지 …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3-26 09:32:19어린이집과 갈등, 법적 분쟁 유발BC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벌어진 이른바 '수두 파티' 사건이 법적 분쟁으로 이어져, 결국 어린이집 운영자가 한 가족에게 2250달러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이 사건은 어린이집 운영자 신디 노씨와 한 가족 사이의 계약 분쟁에서 비롯되었다. 해당 가족은 보증금 1200달러와 사용하지 않은 서비스비 1050달러의 환불을 요구했다.논란의 시작은 2023년 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노씨는 자신의 자녀들을 수두에 걸린 아이가 참석한 파티에 데려갈 계획이었으며, 이에 대해 부모들에게 알리는 이…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3-25 09:0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