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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대형 화재 발생 구역, 침식 위험 등 주의해야' BC 주의 산불 시즌이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마무리되었다. 올 여름, 무려 1천 8백여 건의 산불이 발생해, 총 29만 8천 헥타르의 땅이 피해를 입었다. 또한 비록 불씨는 완전히 진압되었더라도, 대형 화재가 발생한 지역에는 아직 위험 요소들이 남아있어 전문가들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UBC 대학의 지리학과 부교수 로리 다니엘즈(Lori Daniels)는 “뿌리가 약해져있는 나무들은 언제 쓰러질지 모른다. 땅 역시 침식 작용을…
이지연기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9-21 12:33:39산림부 장관, "산불 피해 예방위해 내린 결정" 따뜻한 날씨와 함께증가하는산불처벌 강화를 추진했던 주정부가 이를 단행했다. <본지 3월 12일 기사 참조> 산불 위험성과 관련된 각종 벌금이 대폭 인상되었으며, 지난 1일(금)부터 바로 적용되었다. 앞으로 캠프 파이어 금지 기간에 이를 무시하고 캠프 파이어를 하는 경우 기존의 345달러보다 세 배 이상 높아진 1, 150달러벌금을 부과받게 된다. 또 담배 꽁초 등 화재 위험이 있는 일상 용품을 사용한 후 불을 완전히 끄지 않고 버리는 행위 …
이지연기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4-01 11:52:24지난 3일(일), 델타의 자연보호구역인 번즈 보그(Burns Bog)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6일(수) 오후에 모두 진압되었다. 화재가 쉽게 잦아들지 않자 주 교통부가 현장과 인접한 17번 고속도로와 99번 고속도로 일부 구간을 폐쇄하기도 했는데, 두 구간 역시 6일모두 정상화되었다. 로이스 잭슨(Lois Jackson) 시장은 "비가 내린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자연의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화재 원인은 아직 불분명하다. 조사가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이지연기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7-07 12:04:47나무가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로 주택 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는 휘슬러 지역주택가 풍경 BC 주에서도앨버타 포트 맥머리(Fort McMurray) 대화재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노스 밴쿠버(District of North Vancouver) 시청이 “우리 지역은 숲과 125미터 이내 거리에 있는 주택에 대한 안전 기준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 지어진 집들은 그 기준에 맞게 건축되었지만 오래된 집들에 대해서는 안전 기준이 미흡하다”며 “개선 내용이 있다면 기준에 맞…
이지연기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5-18 11:44:052백여 가구 비상대피,주립공원 캠핑장도 피해 지난 주말에 내린 비 덕분에 BC주 곳곳에서 타고있는 산불들이 면적을 줄여가고 있는 중이었던 지난 13일(목), 오소유스(Osoyoos) 동쪽에 위치한 록 크릭(Rock Creek)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2백여 가구와 이 지역에 위치한 주립공원에서 캠핑 중이던 사람들 백여 명이 긴급대피했고, 3번 고속도로와 33번 고속도로가 차단되었다. 피해 산불 면적은 14일(금) 아침 기준1천 3백 헥타르로 추정되었다.산불관리부의 패니 버나드(Fanny Bern…
이지연기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8-14 11:37:05관계자, "많은 예산 투입된 피스 리버의화재 45건, 10건은 방화 의심" 지난 해 여름, 크게 늘어난 산불로 인해 BC 주정부가 산불 진압에 배정된 기본 예산의여섯 배에 달하는 비용을 지출한 바 있다. 그리고 산불 시즌이 한 발 빠르게 시작된 2016년 현재, 아직 여름이 정식으로 시작되지 않았음에도 해당 예산의 반이 이미 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BC 주정부가 매해 산불 진압에 배정하는 기본 예산은 6천 3백만 달러다. 낮게는 1년에 총 5천 4백만 달러가 사용된 적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배당액으…
이지연기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5-30 10:56:10주민비상 대피 이어지는 등 우려 높아예년보다 무더운 6월 날씨로 산불이 늘고 있다. 현재 가장 큰피해를 주고 있는 것은BC주 남부의 리튼(Lytton) 지역 인근 프레이져 캐니언(Fraser Canyon) 산불이다. 현재 이 곳에서는 원주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비상 대피령도 이어지고 있다. 11일(목), 시스코 로드(Cisco Rd.)에서 시작된산불은이 날 오후에 불어온 풍속 수십 킬로의 바람 때문에순식간에피해 지역이4배 가량늘어났다. 12일(금) 아침에 측정된 산불 면적은 스탠리 파크(Stanley Park)의 4배에 달하는 1천…
EverWhi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6-12 12:21:13켈로나에서 주말에 발생한 산불 모습주말, BC주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주민 수천 명이 대피해야 했다.BC주 3대 도시인 켈로나 지역을 비롯해 주내 160여 곳에서 산불이 나 주민 2천500여 명이 강제 대피령에 따라 대피했다.특히 켈로나 인근 스미스크릭에서는 산불이 주거지역으로 접근하면서 천100 가구의 주민이 임시 대피소로 피신했으며 주 내 북부 지역 전기를 생산하는 현지 발전소와 송전시설이 위험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대부분 지역의 산불은 고온 건조한 날씨로 발생한 벼락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산불관리 당국은 보고 있다.[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4-07-20 11:16:51(자료사진 : BC주정부 홈페이지) 캠프파이어 벌금 345 달러에서1, 150 달러 인상 추진 BC 주정부가 산불 관련 규정을 어기는 등반자들에 대한 처벌 강화를 추진 중이다. 예를 들어 캠프파이어 금지령이 내려진 것을 무시하고 캠프파이어를 할 경우 현재는 345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는데, 이를 세 배 수준인 1, 150달러로 인상하는 안도 포함되어 있다. 주정부가 산불과 관련해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은 기후 변화영향으로 여름 날씨가 점점 더 건조해질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역대 최고로 더웠던 지난…
이지연기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3-11 13:03:14산불이 타고 있는 피스 리버 지역 광경 산림부, "앨버타 주 산불 비상에도 도움 주기 어려울 정도" 여름과 같이 무더운 봄 날씨와 함께 BC 주산불 시즌이 한 발 빠르게 시작된 바 있다. 그리고 5월 첫 째 주가 지나가고 있는 현재, BC주산불안전청(B.C. Wildfire Service)이 “지난 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두 배 가까운 산불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주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올 4월 1일 이후 BC 주에서는 203건의 산불이 발생했다.피해를 입은 총 면적은 대…
이지연기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5-05 11:2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