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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환자중 절반이 자살 고려, 적극적인 대처 필요 많은 캐나다 젊은이들이 앓고 있는 우울증심각성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2012년에 발표된 캐나다 건강 조사 중 정신 건강 보고서(2012 Canadian Community Health Survey―Mental Health) 일부분이다. 조사 결과 만 15세부터 24세 사이캐나다인 중 11%가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1년 조사 결과인 7%보다 상당히 증가한 수치다. 11%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2012년 한 해 동안 평균 25일간 …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1-18 09:12:30캐나다 제23대 총리인 저스틴 트뤼도(43)가 이끄는 자유당 내각이 4일(현지시간) 출범했다. 캐나다 유력지인 글로브앤메일과 AP, 로이터 등은 트뤼도 총리가 오타와 총독 공관에서 취임 선서를 했다고 보도했다. 트뤼도 총리는 이날 새로 임명된 각료 30명과 함께 버스를 타고 취임식장인 총독 공관에 도착했다. 이같은 파격적인 행보는 스티븐 하퍼 보수당정권 당시 각료들이 리무진을 타고 등장한 것과 대조를 보였다. 그러나 트뤼도 총리의 행보 중 가장 큰 파격은 그가 구성한 자유당 내각이다. 역대 캐나다 총리 중 두 번째로 나이가…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1-06 07:47:22캐나다 전자여행허가(eTA) 제도 시행 시점이 연기됐다. 캐나다 이민부는 지난 3월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국가의 국민을 대상으로 eTA 제도를 시행하기로 한 뒤 계도기간을 운영, 오는 30일부로 계도기간을 종료하기로 했다. 이민부는 그러나 시행을 열흘 앞둔 시점에서 계도기간을 11월 9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eTA 제도는 11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전망이다. 존 맥칼럼 이민부 장관은 20일 "항공사 관계자와 논의한 결과, 캐나다를 입국하는 관광객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계도 기…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9-21 09:46:58메트로 밴쿠버 지역, 전국 평균 거래가격 상승 견인차 캐나다 전체 주택거래가 11월에 비해 12월에 증가를 했지만 전년과비교할 때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A)가 16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월간 베이스로 12월에 전달 대비 2.2% 거래가 늘었지만 전년동기대비 5%나 감소했다. 이번 자료에 따르면 새로 나온 매물은 11월에 비해 3%가 줄어들었다. 부동산 시장 전체적으로 주택 가격이 어떻게 될 지 몰라 두고 보자는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는 반증이다. 12월 주택가격지수((HPI)는 전년동기대비 …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1-16 09:18:18지난 14일(화) 오타와에 연고한 비영리단체 캐나다 장난감점검 위원회(Canadian Toy Testing Council)가 63년만에 폐쇄를 발표했습니다. 주요 스폰서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예산 마련에 어려움을 겪은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장남감 위원회는 지난 1952년에 몇몇 가족들이 합심해 출범한 것으로, 캐나다에서 판매되고 있는 장난감들을 각자의 집에서 직접 사용하며 안전성과 내구성, 디자인과 놀이 만족도 등을 평가해 매년 평가 보고서를 발표해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해, 위원회는 점검 테스트를 실행하지 못했고 매년 발표되던 …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4-15 16:27:43(이지연 기자)메르세르(Mercer) 사가 “올 해 캐나다인들의 임금은 평균 3.0% 인상되었으며 내년에도 비슷한 수준의 인상률을 기록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메르세르 사는 20년이 넘도록 캐나다에서 이와 같은 조사를 실시해왔으며, 총 700여 개 산업계 협회들로부터 정보를 제공받고 있습니다.조사 결과를 분야별로 나누어본 결과, 역시 앨버타의 석유 산업 등 에너지 개발 분야가 3.7%의 가장 높은 임금 인상률을 기록했습니다. 게다가 다음 해에는 3.9%의 인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계속해서 인재들이 몰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4-08-21 07:59:04국내 이동통신업계의 휴대폰 요금이 다른 선진국들에 비교해 비싸다는 조사 결과가 잇따르고 있으나 연방감독당국이 이를 방관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9일 국영 CBC방송은 “캐나다 이통업체들의 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것은 이미 수년전부터 알려진 사실”이라며 “그러나 감독당국은 업계 자율에 맡기며 개선 조치를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감독기관인 연방라디오-TV 통신위원회(CRTC)는 지난해 공개한 관련 조사보고서에서 “캐나다의 휴대폰 사용료가 선진국중 가장 비…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5-20 06:44:44캐나다 연방의원인 알리 에사시가 지난 25일(현지시간) 캐나다 연방의회에서 한국의 3·1절을 소개하며 '대한민국 만세'를 외쳤다. (유튜브 캡처) © News1 제97주년 3·1절을 앞두고 지구 반대편에 있는 캐나다의 연방의회에서 '대한민국 만세'가 울려퍼져 눈길을 끌었다. 현지 한인매체 월드인캐나다에 따르면 알리 에사시 하원의원(자유당)은 지난 25일 의회 발표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윌로데일 주민들이…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2-29 08:19:36캐나다가 이라크 내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공습에 동참한다.7일 캐나다 하원은 공습 동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57표, 반대 134표로 통과시켰다.보수당은 우방인 미국의 요청에 따라 지난 3일 최대 6개월 간 IS에 대한 공습을 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동의안을 상정했다. 하지만 전투 목적의 지상군 파병은 없을 것이라는 내용도 포함됐다.IS에 대한 직접적인 공습을 놓고 논쟁이 오갔지만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의 지지 기반인 보수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고 있어 동의안 가결은 상정했을 당시 확실시됐다.이에 따라 …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4-10-09 06:41:41캐나다 하원의원들이 11일(현지시간) 오타와 의사당에서 의회 경비대원들에게 이들의 봉사에 감사를 하며 기립박수를 보내고 있다.지난 10월22일 회교도로 개종한 괴한이 의회 주변에서 경비를 서던 군인을 총으로 쏴 죽인 뒤 의사당으로 난입, 총을 난사하는 위기상황을 연출했지만 결국 경비대원에게 사살돼 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의회는 경비대의 이같은 헌신과 봉사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뉴스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4-12-12 05:3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