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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세계 최로로 담배 한 개비마다 경고 문구 표기를 의무화했다. 사진은 캐나다 당국이 공개한 담배에 들어가게 될 6가지 문구들이다. 뉴욕타임스 홈페이지 캡처캐나다가 세계 최초로 담배 한 개비마다 경고 문구 표기를 의무화한다. 경고 문구를 담뱃갑에만 적던 것에서 한 단계 나아가 흡연자가 담배를 입에 댈 때마다 그 유해성을 떠올리게 한다는 취지다.뉴욕타임스(NYT), CNN 등에 따르면 캐나다 보건 당국은 세계 금연의 날인 지난 31일(현지시간) "담배 회사들이 의무적으로 모든 담배 한 개비마다 건강에 대한 경고 문구를 …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3-06-01 09:52:32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AP=연합뉴스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정부가 자국 정치인 사찰 의혹을 받고 있는 중국 외교관을 추방하기로 했다. 이에 중국도 캐나다 외교관 1명을 맞추방하는 보복 조치에 나서면서 양국간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8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주토론토 중국영사관 소속 영사 자오웨이(趙巍)를 '외교적 기피인물(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해 5일 내 국외로 추방할 것이라고 밝혔다.멜라니 졸리 외교장관은 성명을 내고 "신중한 조사 끝에 나온 결정"이라며 "…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3-05-09 12:56:1322일(현지시간) 캐나다 수도 오타와 웰링턴거리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문을 앞두고 캐나다와 미국 국기가 걸려 있다. AP=연합뉴스캐나다 역사상 처음으로 2022년 한해 인구가 100만명 이상 증가했다고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캐나다 통계청은 올해 1월 1일 인구가 전년 동기 대비 105만명 늘어 3957만명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캐나다 인구가 1년간 100만명 이상 늘어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증가율로 보면 2.7%로, 주요 7개국(G7) 중 가장 가파르다.통계청은 “이러한 증가 속도를 유지한…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3-03-23 13:06:13캐나다 정부가 공무원에게 틱톡 사용을 금지했다. 사이버 공격에 취약해진다는 이유에서다. 로이터=연합뉴스미국과 유럽연합(EU)에 이어 캐나다도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27일 캐나다 매체 내셔널 포스트에 따르면 캐나다 연방 정부는 공무원들에게 정부에 등록된 모든 기기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틱톡의 데이터 수집 방식이 이용자들을 사이버 공격에 취약하게 만들 수 있다는 내부 검토 결과에 따른 결정이다. 캐나다의 사생활 보호 기관인 프라이버시 위원회도 틱톡의 개인 정보 보안 위험 여부…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3-02-28 10:53:01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1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캐나다 영공을 침범한 미확인 물체의 격추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AP=연합뉴스미국 알래스카에 이어 캐나다 영공에서도 정체를 알 수 없는 고고도 비행물체가 발견되면서 주말동안 북미에 긴장감이 높아졌다.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1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캐나다 영공을 침범한 미확인 물체의 격추를 명령했다"면서 미국과 캐나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캐나다 북부의 유콘에서 이 물체를 떨어뜨렸다고 밝혔…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3-02-11 23:19:18캐나다, 우크라에 ‘레오파드2’ 전차 지원지난 3일 캐나다 노바스코티아주 핼리팩스에서 우크라이나로 향하는 캐나다 육군 CC-177 글로브 마스터 수송기에 레오파드2 전차가 실리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우크라이나에 독일제 주력 전차 레오파드2 4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어니타 어낸드 캐나다 국방장관은 “레오파드2를 통해 우크라이나가 더 많은 영토를 탈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3-02-06 12:47:04지난달 21일(현지시간)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밴쿠버에서 시내 주택 지붕이 눈으로 덮여 있다. AP=연합뉴스캐나다가 2023년부터 외국인의 주택 구매를 금지한다.1일(현지시간) CNN 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외국인 구매자들이 캐나다 현지 주거용 부동산을 투자로 구입하는 것을 2년 동안 근본적으로 금지하는 법이 1월1일부로 발효됐다.이 법은 코로나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캐나다 집값이 급등했고 일부 정치인들은 외국인 구매자들이 투자 차원으로 부동산을 사들이면서 주택공급을 중단한 책임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통과됐다.쥐스탱 트뤼도 캐…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3-01-01 14:17:1128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포트 이리의 이리호 연안 '크리스털 비치' 마을에서 주민들이 얼음에 뒤엎인 주택 앞을 지나가고 있다. AFP=연합뉴스북미 오대호에 속한 이리호(湖) 주변의 캐나다 온타리오주 연안 주택들이 고드름으로 범벅이 됐다. 인근 지역 미국 뉴욕주에서 몰아친 눈폭풍의 여파다.지난 주말 미국 뉴욕주 버펄로에서 수십 명의 목숨을 앗아간 눈폭풍이 거센 파도를 일으키며 주변 호숫가 마을을 덮쳤다고 CNN방송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온타리오주 포트 이리의 크리스털 비치 마을 주민들은 눈폭풍이 불면…
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2-12-30 09:50:48뺑소니차에 희생된 우크라이나 난민 7세 소녀 마리아 레젠코브스카. 사진 CBC 홈페이지 캡처전쟁통에 우크라이나에서 캐나다로 피난을 간 7세 소녀가 등굣길에 뺑소니 사고로 사망했다.14일(현지시간) CBC 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퀘벡주 몬트리올 시내 도로에서 전날 오전 8시 30분께 가족과 함께 학교로 가던 초등학생 마리아 레젠코브스카가 과속으로 달려오던 차량에 치여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마리아는 두 달 전 어머니와 다른 두 남매와 함께 우크라이나에서 입국한 난민으로 몬트리올에 정착, 초등학교에 입학했다.특히 …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2-12-15 16:00:29사진 셔텨스톡캐나다에서 학부모들이 자녀가 게임 '포트나이트'에 빠져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이를 개발한 게임사를 상대로 집단 소송에 나섰다.9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캐나다 법원은 게임에 빠진 미성년자 자녀를 둔 부모 3명이 게임 개발사 에픽게임즈와 자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집단 소송을 승인했다.원고들은 자녀들이 에픽게임즈의 배틀 로얄 게임 '포트나이트'에 빠져 잠을 자지도, 먹지도, 씻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심지어 한 아동은 2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에 7700시간 이상…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2-12-09 09: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