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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을 하면 'The 많은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 BC페리, 2029년부터 새 선박 5척 투입■ 에드먼턴 편의점 '포켓나이프' 판매 금지 추진■ 포트무디·벨카라·코퀴틀람서 촬영... '쇼군', 에미상 3관왕■ 70년 만의 대변신, 밴쿠버 '그랜빌 다리' 재탄생■ 캘거리 재산세 4.5% 인상 추진... 시민 부담 커질 듯■ 밴쿠버 다운타운에 장갑차 출동… 무슨 일이?■ 포트무디시, 록키포인트 등 유료 주차제 시행■ 주택·…
민초 이유식캘거리 문인들 두각... 해외 한국문학의 새로운 지평 열어제17회 민초해외문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캘거리에서 활동 중인 이정순 작가가 아동문학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이정순 작가는 수상작 '사랑별에서 온 아이'로 영예를 안았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초등학교 4학년 때 어머니의 편지 대필이 글쓰기의 시작이었다"며 "이 상은 더 열심히 공부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장애아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용기를 전하…
6차선 도로에 자전거길까지... 도심 관문 확 바뀐다5천만 달러 들여 '걷고 싶은 다리' 만든다그랜빌 스트리트 다리(Granville Street Bridge)가 70년 만에 새 모습을 선보였다. 16일부터 차량 통행이 재개된 이 다리는 밴쿠버 도심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1950년대에 지어진 그랜빌 다리의 일부가 올해 초 완전히 허물어졌다. 그 자리에 새 다리가 들어섰고, 이날부터 차들이 다닐 수 있게 됐다. 예전에 있던 나선형 진입로는 없어지고, 대신 도심으로 곧바로 이어지는 새 도로가 생겼다.밴쿠버 시의회는 2…
월 10% 수익 미끼로 3년간 300만 달러 챙겨카지노·쇼핑에 탕진... BC주 증권위 "엄중 처벌"BC주 증권위원회(BCSC)가 중국 유학생을 돕는다며 투자자들을 속여 170만 달러를 가로챈 여성의 사기 행각을 밝혀냈다.BCSC에 따르면 장메이윤 씨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밴쿠버와 리치몬드에서 3명의 투자자들에게 300만 달러 이상을 받아냈다. 장 씨는 이 돈으로 중국 유학생들의 비자 갱신을 돕고 유학 자금을 마련해준다며 투자자들을 속였다고 한다.장 씨는 투자자들에게 월 10%의 수익률을 약속…
10월 말까지 무료 입장... 스케이트 대여료만 2달러DJ 부스·테마 이벤트로 옛 향수 자극... 지역 명소 재현써리시의 길포드 타운 센터가 1970년대 분위기를 재현한 롤러스케이트장을 무료로 개장해 화제다.지난 12일부터 문을 연 '스케이트 스타더스트(Skate Stardust)'는 2005년 문을 닫은 써리의 옛 명소 '스타더스트 롤러 링크'를 재현했다. 약 158㎡ 규모의 이 스케이트장은 10월 31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스케이트 대여료는 2달러다.길포드 타운 센터 측은 이번…
로브 플레밍 장관, 대규모 주택 개발 프로젝트 발표새 법안 도입 주택 건설 가능해져, 다음 10년간 개발 완료 목표로브 플레밍 BC 교통부 장관은 12일,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라인 인근에 최소 700가구의 새로운 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이 계획은 주 정부가 해당 지역에서 14개 부동산을 매입한 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주택 건설 프로젝트다.플레밍 장관은 이 프로젝트가 써리와 랭리 지역에 큰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며, 저렴한 주택과 세계 수준의 스카이트레인 시스템을 통합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개발은 앞으…
"돈 벌기는 쉽고 빚내기는 어려워"고금리에 대출 기피... 가계 재정 건전성 개선캐나다 가계의 부채 부담이 줄어들고 있다. 고금리 시대에 접어들면서 대출을 꺼리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이다.통계청이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분기(4~6월) 가계부채 비율(가처분소득 대비 부채 비율)은 175.5%를 기록했다. 1분기(1~3월)의 176.7%에서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는 5분기 연속 하락세다.쉽게 말해 캐나다 가구당 평균 1달러의 가처분소득이 있을 때 1.76달러의 부채를 지고 있다는 뜻이다. 가계…
2017년 무료화 당시 4500만 달러 미납... 7년새 3300만 달러 회수정부 "미납금 추심 안해"... 형평성 논란 vs 저소득층 부담 완화BC주 정부가 포트만 다리 통행료 미납금 1200만 달러 이상을 사실상 포기했다. 7년 전 무료화된 이 다리의 '떠돌이 요금'을 더 이상 추적하지 않겠다는 뜻이다.9월의 맑은 하늘 아래, 포트만 다리 위로 차들이 쉴 새 없이 달리고 있다. 코퀴틀람과 써리를 잇는 이 대형 다리는 한때 유료였지만, 지금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BC주 교통부 관계자는 &…
"스카이트레인역 도보 거리"... 개발 붐 타고 주거 지형도 바뀐다주민들 "교통 체증 우려" vs 개발사 "지역 발전 기여"코퀴틀람시 서부 오크데일(Oakdale) 지역이 대규모 주택 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다.9일 저녁 시의회에서는 에버글레이드 개발사(Everglade Development)의 78세대 타운하우스 건설 계획에 대한 용도변경 승인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한 주민은 "2년 전만 해도 조용한 단독주택 지역이었는데, 이제는 공사 소음으로 시끄럽다"며 한…
BC하이드로 "2시간 30분간 전기 공급 중단""동물로 인한 정전, 전체 10% 차지"지난 5일 오후, BC 하이드로의 전력 공급망에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다. 새 한 마리가 변전소에 부딪히면서 밴쿠버와 버나비 지역 1만7천363가구가 2시간 30분 동안 정전 사태를 겪었다.BC 하이드로 측은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밴쿠버에 있는 메인워링 변전소에 새가 충돌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메인워링 변전소는 밴쿠버와 버나비 일부 지역에 전기를 공급하는 핵심 시설이다.이런 유형의 정전이 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