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 페이지 열람 중
누구를 위한 한미전작권합의(Wartime Operational Control) 인가?11월1일은 남북적대행위를 중단하기로 한 첫째 날이자 동시에 한미 국방부장관이 모여서 서로의 합의를 밝힌 날이었다. 한국 언론에서는 전시작전통제권(Wartime Operational Control) 이야기가 모든 언론매체에서 다루어졌다. 전시 작전 통제권이란 말 그대로 전쟁 시 총 책임자가 되어 작전을 지휘하는 것인데 지금 우리의 전시작전통제권은 미국에 있었다. 또한 이후 2007년 2010년 2014년 총 세 차례에 걸쳐 미국에게 있는 전작권을 환…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11-08 13:57:08생명보험은 보험의 혜택이 지속되는 ‘보험기간’(Insurance Period)에 따라 상품의 이름이 구분되는데, ‘보험금’(Death Benefit)의 혜택이 일정시점으로 제한되어 그 시점 이전에 사망할 경우에만 ‘보험금’이 지급되는 것을 한국에서는 기간이 정해 져 있다는 의미로 ‘정기보험’, 캐나다에서는 보험의 혜택을 평생 받을 수 없다는 의미로 ‘임시보험’(Temporary Insurance)이라고 부릅니다. 반면에 ‘보험금’의 혜택이 평생인 것을 ‘종신보험’(Permanent Insurance)이라고 합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11-01 09:10:15악마의 편집이라는 말이 있다. 사전적 의미는 촬영 분에 대해 여러 기법들을 활용하여 사실관계를 왜곡하거나 시청자가 상황을 오해할 수 있도록 영상을 꾸미는 것이라고 한다. 최근에 이와 비슷한 사건이 하나 발생했다. 문제가 되는 영상은 바로 MSNBC가 트위터에 밝힌 16초짜리 트럼프대통령의 발언이다.한국에 보수 대표언론매체인 중앙일보에서 “트럼프 韓, 우리 승인 없이 안 할 것, 5•24조치 해제 제동” 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또 이에 대한 주된 내용으로 강경화 외교부장관의 한국 독자 제재인 "5•24 조치 해제 검토…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10-17 09:08:10지금은 판매가 중단되었지만, 40세 여성이 월 $580을 15년간 납부하면 65세에 50만불의 ‘보험금’(Death Benefit)과 20만불의 ‘해약환급금’(Cash Surrender Value)을 보장하는 홀 라이프(Whole Life, 이하 홀라) 상품이 있었는데, 가입자가 15년간 총 납부한 ‘보험료’(Premium)가 $104,400이란 점을 고려하면 65세에 생보사가 보장하는 ‘해약환급금’과 ‘보험금’이 상당히 좋은 상품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그렇더라도 중개인이 65세에 20만불의 ‘해약환급금’도 찾아 쓰고 50만불의 ‘…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10-18 09:01:19Summit이라는 단어는 ‘산의 정상, 산꼭대기, 정점’ 등의 뜻을 가지고 있다. 또한 Summit은 이러한 뜻 이외에도 정상회담을 일컫는 말이라고 한다. 왜 Summit이 ‘정상회담’을 의미하게 되었을까? 그 이유는 각국의 정상 이 만나며 두 정상이 산의 정점을 향해 걸어갈 때, 비록 그 길이 평탄하지 않더라도 결국 정상에 다다른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것이라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번 남북정상회담과 한미정상회담도 이처럼 ‘정상’에 다다랐을까?문 대통령은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마친 뒤 23일부터 27일까지 유엔…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10-04 15:12:14별안간 닥치면 당황할 것 같아 장례비라도 미리 준비하려고 P님이 보험료를 낸다는 조건으로 어머니를 설득(?)하여 20년 전에 Equitable사의 홀 라이프(Whole Life, 이하 홀라)에 ‘보험금’(Death Benefit) 5만불을 가입했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 어머님이 사망하며 Equitable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려는데, 가입을 주선했던 중개인은 연락도 안되고 영어도 짧아 ‘보험금’을 찾을 방법을 잘 모르니 도와 달라는 P님의 요청을 받고 E사의 ‘보험금’ 청구(Death Claim) 양식을 준비하여 P님 부부를 만나…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10-04 09:19:28세번째 남북정상회담삼고초려(三顧草廬)란 고사가 있다. 이는 삼국지에서 유비가 제갈공명을 얻기 위해 그의 초가집으로 세 번 찾아갔다 라는 말에서 기인한것이다. 한두 번 이 아니고 세번이나 찾아왔다는 말에 진심이 느껴져서 유비의 충신이 되었다 라는 이야기이다. 간절한 3번의 만남이라면 진심이 충분히 느껴질 수 있다라고 볼 수 있겠다.최근 3차 남북 정상회담이 북한에 심장인 평양에서 이루어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에서는 3번째로 평양을 방문한 대통령이 되었다. 이 정상회담에 대해 미국 일본 중국 등 강대국들이 크게 관심을 기울이고 …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9-28 14:45:04예를 들어 45세 남성이 ‘보험금’(Death Benefit) 25만불의 종신보험(Permanent Insurance)에 가입할 경우 생명보험사(이하 생보사)는 월 $240의 동일한 비용을 100세까지 보장(Guarantee)하는데, 이것을 레벨(Level) ‘순수보험료’(Cost of Insurance)라고 합니다. 즉 매월 $240를 지불하는 중에 사망하면 생보사는 25만불을 지급하지만, 사망 전에 그 월 $240을 못(안) 내면 계약이 종료(Termination)되고 아무런 잔존가치가 없는 것입니다.따라서 만약 월 $240의 …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9-27 08:31:59“옆나라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만약 이 이야기를 옆나라 임금님이 들었다면 어땠을까? 그리고 심지어 이 말을 한사람이 바로 자신의 가장 친한친구라 여긴 이웃나라 왕의 목소리였다면. 꽤 충격일것이다.미국과 캐나다가 포함된 NAFTA(North American Free Trade Agreement) 북미자유무역협정이 결국 타협점을 찾지못했다. 31일 발표 전날까지만해도, 미국언론에서는 ‘나프타 협정이 곧 합의될것같다’ “A deal was close” 라고 기사를 전했고 ‘결국엔 캐나다도 싸인을 할것이다’ “Canada ultimate…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9-20 14:39:12L씨는 50만불의 ‘보험금’에 대한 L씨의 의무를 2)번 즉 평생 월 $250의 ‘순수보험료’(Cost of Insurance)를 내다가 사망하면 50만불을 받는 조건의 유니버살 라이프(Universal Life, 이하 유라)에 가입한 것입니다. 따라서 ‘추가보험료’를 내지 않으므로 사망 전 해약시에는 아무런 환급금이 없음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예를 들어 95세에 사망하더라도 기껏 15만불($250x12개월x50년)의 ‘순수보험료’를 지불하고 50만불을 남기는 셈입니다. 즉 L씨가 ‘순수보험료’ 조건을 2)번으로 가입한 이유는 본인…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9-20 09: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