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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매물 1년 새 두 배로 급증...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콘도 거래량은 감소세...전문가 "시장 균형 찾아갈 것"랭리 지역 주택시장에 봄을 맞아 신규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프레이저밸리부동산협회(FVREB)에 따르면 지난달 프레이저밸리 전역에 등록된 매물 수는 7,313가구로 2019년 이후 가장 많았다.특히 랭리에서는 단독주택을 중심으로 신규 매물이 급증했다. 지난달 새로 나온 단독주택 매물은 254가구로 전체 매물 수를 401가구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1년 전 201가구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준이다.타…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06 09:56:29경찰 "총상으로 추정되는 부상" 병원 이송30일 오전 6시30분경 랭리 68번가에서 한 남성이 총격을 당해 부상을 입었다.크레이그 반 헤르크 랭리 경찰 대변인은 "도로변에 쓰러진 남성이 '총상으로 추정되는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부상자는 68번가 2만400블록에서 의식이 있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반 헤르크는 "초기 조사 결과 남성이 발견된 장소가 사건 발생 장소가 아닐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q…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30 09:39:41월넛그로브 지역에 교통 진정 조치 추진 예정최근 월넛그로브에서 어린이가 차에 치인 사건이 발생한 후 랭리 타운십 의회는 교통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10만 3천 달러를 투자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의회는 공공 협의 과정을 건너뛰고, 208번가와 216번가 사이 도로의 일부 구간에 속도 방지턱과 도로를 약간 좁히는 연석 분리대를 설치할 계획이다.이 조치는 주로 87번 애비뉴, 209번 스트리트, 85번 애비뉴 및 텔레그래프 트레일을 포함하는 구간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이 도로들은 월넛그로브를 동서로 관통하는 대체 경로로 알렉스 호프 …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27 12:47:51가정 보안 위협에 직면한 한 여성이 경찰의 미흡한 대응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제기했다. 랭리에 거주하는 이 여성은 지난 19일 새벽 자신의 집에 누군가 침입을 시도했다고 주장하며 이 사건이 자신의 불안 장애를 더욱 악화시켰다고 말했다. 피해 여성의 신원과 정확한 주소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그녀가 제공한 감시 카메라 영상에는 한 남성이 1층 파티오 문을 통해 집에 들어가려 시도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이 여성에 따르면 사건 발생 당시 그녀의 아들은 잠을 자고 있었고 새벽 4시경 문 손잡이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듣고 감시 카메라를 확…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25 09:52:37트랜스링크,버스 지연 해결 위해 긴급한 투자 요구트랜스링크가 발표한 최근 '버스 우선 순위' 보고서에 따르면 랭리 지역의 버스 효율성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시내 버스가 교통 체증으로 인해 겪는 지연을 줄이기 위해 메트로 밴쿠버 전역의 20개 주요 노선에 긴급한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되었다.케빈 퀸 트랜스링크 CEO는 최근 몇 년 동안 악화된 교통 상황으로 인해 승객들이 버스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버스 지연으로 매년 8천만 달러 이상의 비용이 발생…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22 09:41:52자유를 위한 희생,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행사지난 19일, 랭리 데릭 더블데이 수목원에서 제 73주년 가평전투 기념식이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장민우 회장)와 랭리수목원협회(빌 린달 회장) 주관으로 열렸다. 이 행사에는 김태영(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을 비롯한 참전 용사 10명, 견종호 총영사, 연방하원의원, 주의원, 시의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가평전투의 의미를 기렸다.난타 드림팀의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재향군인회 장민우회장의 대회사, 참전용사 호명, 경의시간, 축사가 이어졌으며, 포트무디 유스 앙상블의 아리랑 연주로 분…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21 13:37:42BC주에서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연장을 위한 주요 건설 프로젝트를 건설할 기업 그룹이 선정되었는데 그 중 하나인 악시오나 인프라스트럭처 캐나다(Acciona Infrastructure Canada Inc.)가 메트로 밴쿠버로부터 수억 달러에 이르는 소송에 휘말려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16km 거리의 노선 건설은 올해 내에 시작될 예정이다.해당 기업과 메트로 밴쿠버는 노스쇼어 폐수처리장 건설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여러 실패 사례를 두고 서로에게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2022년까지 예산은 10억 달러에서 최신 예산 책정액이 3…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15 09:57:30랭리시 윌로비 지역을 관통하는 주요 도로인 208번가의 확장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공사는 도로의 4차선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의 교통 흐름 개선과 보행자 시설의 추가를 통해 지역 주민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계획되었다. 공사는 오는 22일 월요일부터 야간에만 진행되며 약 5주간 지속될 예정이다.공사는 주로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이루어지며, 208번가와 72번가(208th St. and 72nd Ave.)의 교차로 부근에서 진행된다. 이 지역은 도로 작업과 지하 시설 설치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중요…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15 09:35:45BC교통부는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프로젝트에 새로운 역 8개를 설계 및 건설할 우선 협상 대상자로 사우스 프레이저 스테이션 파트너스(South Fraser Station Partners)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프로젝트는 다음 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경쟁 입찰 과정을 통해 선정된 사우스 프레이저 스테이션 파트너스 팀은 에이콘 건설자, 아코니아 인프라스트럭처 캐나다, 포머로 BC, AECOM 캐나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BC주는 이제 이 팀과 계약 협상에 들어갈 것이며, 팀은 프로젝트의 초기 작…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13 13:18:45불량 쓰레기통 공급업체에 소송 제기랭리 타운십이 외주업체가 공급한 쓰레기통 중 거의 1만1,000개가 예상 수명 10년을 다 채우지 못하고 파손됐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 두 건의 계약을 통해 다양한 크기의 쓰레기통 수만 개가 커뮤니티 전역의 쓰레기 및 그린빈 수거를 위해 사용됐으나, 대다수가 240리터 또는 120리터 용량의 통이었다.처음 계약은 퀘벡에 기반을 둔 IPL Inc.와 체결되었고, 이후 랭리 타운십은 두 번째 계약을 롤린스 머신러리와 진행하며 추가 용기를 구매했다. 그러나 타운십은 IPL에서 공급받은…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08 09: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