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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헥타르 규모로 산불이 확산돼, 주변 주민들에게 소개령이 떨어진 이글 블러프 산불 모습(BC산불방재국 페이스북)화재규모 900헥타르, 화마 주변 소개령BC주 곳곳에 이상 고온 주의보 등 발령BC내륙지방의 산불이 일상화된 가운데, 지난 2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산불규모가 크지 않았지만, 오카나간 인근에 발생한 산불이 심상치 않게 커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BC산불방재국(BC Wildfire Service) 오카나간 폭포에서 남동쪽으로 10킬로미터 떨어진 이글 블러프(Eagle Bluff, K51244) 산불이 7일 오전 7시 28…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8-07 11:01:00BC산불방재청이 페이스북에 올린 리히터산 산불 사진작년 8월까지 2011건 비해 대폭 감소대형산불 알카리호수·리치터산 2곳작년 BC주 사상 최악의 산불 발생 건 수를 기록하며 2년 연속 메트로밴쿠버지역이 화재 연기에 휩싸였고, 올해도 최악의 산불이 예견됐지만 이런 예상이 빚나가는 상황이다.BC산불방재청(Wildfire Service)가 29일 오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BC주에서 올해 발생한 총 산불 건 수는 569건이었다. 현재 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지역도 BC북서부지역의 알카리호수(Alkali Lake)와 캠룹스의 리히터산(R…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7-29 10:44:19Alberta Wildfire 페이스북 사진최장 19일까지 현지 파견 예정BC주 산불진압 상호 협조따라알버타주에 대규모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지원하기 위해 BC주 소방관들이 알버타주로 향했다.BC주산불방제청(BC Wildfire Service)은 267명의 BC주 소방관들이 알버타주의 산불진화를 돕기 위해 알버타주로 급파한다고 밝혔다.267명의 소방관들은 22일과 23일 이틀로 나뉘어 알버타주로 간다. 이들 소방지원 인력은 현장 소방인력 230명과 3명의 현장 대표, 19명의 사고관리팀, 그리고 14명의 관리자들로 구성됐다.이…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5-21 12:48:54Alberta Wildfire 페이스북 사진캐나다 앨버타주에서 20일(현지시간) 강풍을 타고 급속히 퍼진 산불로 주민 수만 명이 대피하고 주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소방당국은 주요 빌딩과 일반 주택 주변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화염을 막고 있 다. [로이터=연합뉴스]
본국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5-21 12:35:18BC주산불소방청 페이스북에 올라온 캠룹스인근 지역 산불 모습캠룹스 인근 6헥타르 화마에프레이저호수 인근 260헥타르2017년도와 2018년도에 BC주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했었는데, 벌써부터 내륙지역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올해도 쉽지 않아 보이고 있다.지난주 칠리왁과 아보츠포드 지역이 5월 9일 날씨 중 최고기온을 기록하는 등 이른 더위가 찾아 오면서 내륙지역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올해도 심상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BC산불소방청(Wildfire Service)이 13일 현재 발표한 산불 현황을 보면, 캠룹스에서 25킬로미터 동쪽…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5-13 10:40:4611일 오전 8시 10분 경 #BCStorm 트위터에 올라온 Brandon Houck(@HouckisPokise)의 폭설 내린 도로 사진.BC북동부 윌스톤-피스리버올 여름 이상 무더위와 작년에 이은 대규모 산불사태에서 막 벗어나려는 BC주에 이번에는 때 이른 폭설주의보가 발령됐다.11일 오전 5시 #BCStorm 트위터에 올라온ECCC Weather British Columbia@ECCCWeatherBC의 사진캐나다환경부(Environment Canada) 기상청은 11일자로 BC주 남부피스리버(South Peace River)와 …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9-11 09:58:21메트로밴쿠버 6일 대기 질 악화BC 내륙 산불이 아직도 진정되지 않고 지속되는 가운데 뿌연 하늘을 보이는 메트로밴쿠버에 다시 대기가 위험 경보가 떴다.캐나다 기상청과 메트로밴쿠버지역협의회(www.metrovancouver.org)는 6일 미세먼지가 집중되면서 공기의 질 경보를 발령한다고 발표했다. 원인은 BC주 내륙의 산불 뿐만 아니라, 미 서부 지역의 산불로 인한 연기 때문이다.미세먼지의 수준이 8월보다는 덜 심하고 7일 이후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인해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도 보인다. 하지만 BC주 내륙 산불이 잡히지 않고…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9-06 13:39:54올해 BC주에서 발생한 산불 670여 건 중 400건 이상이 사람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캠핑 하면서 지핀 불이나 담배꽁초, 불꽃놀이 외에 자동차 사고로 생긴 불도 산불의 원인이었다.BC산불감시원은 사람으로 인한 화재 중 상당수가 피할 수도 있던 사고라며 화재 위험에 각별히 주의 하라고 수차례 안내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있다며 다시 한 번 주민의 주의를 당부했다.산불감시원은 지난 10년치 자료를 평균내보면 발화 원인의 40% 이상이 인재였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번개때문에 생긴 산불이 특…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8-30 10:49:40BC주 정부가 9월 12일까지 산불 비상사태 기간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사진 주정부 보도자료)29일 현재 534건 진행3200명 대피명령 피난지난 주말 비가오기는 했지만 BC주 내륙의 산불을 진정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해 아직도 산불이 기승을 부려 주정부가 주 전 지역에 비상상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BC주 정부는 BC주 전역의 비상사태를 9월 12일까지 연장한다고 29일 발표했다.주정부는 산불사태가 악화된 지난 15일에 2주 기한으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그러나 아직 내륙의 산불이 진화되지 않자, 추가로 14일간 비상사태를 연장…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8-29 13:22:49BC주곳곳에발생한산불때문에대피한사람들이주정부가불필요하게대피령을발령하거나귀가를너무엄격하게제한해피해가막심하다며항의하고있다.대피주민들은서둘러피하느라간신히몸만나오는바람에귀중품이나반려동물조차제대로챙기지못하고떠나야했다.이들은미처챙기지못한본인소유물이나반려동물,혹은대피명령에도불구하고집을떠나지않는가족을돕기위해잠깐이라도집에들르게해달라는요청에도당국이안전을이유로허용하지않고있다며불만을제기했다.현재3000명이상이주정부가발령한대피명령에해당해집으로돌아가지못하고있다.이들중상당수는올발생한산불중피해가가장큰지역인벌클리-네차코(Bulkley-Nechako)지역거주민들이…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8-16 10:4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