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3 페이지 열람 중
많은 유학생들이 전화번호 911은 알고 있지만 전화번호 811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있다. 911이 응급전화번호라면 811은 브리티시 컬럼비아(British Columbia, BC) 주에서 운영하는 비 응급전화번호다.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하루 24시간 언제든지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와 약사들에게 건강 관련 정보를 자문해 볼 수 있다.일부 유학생들의 경우 영어 실력이 충분하지 않아 증상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다양한 언어권의 사람들이 모여 있는 만큼 130여 개 이상의 언어 통역 서비스를 제…
김현우 인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1-02 10:29:28'치느님'이라 부를만큼 요즘 신세대에게는 정기적으로 치킨을 먹어줘야 한다. 밴쿠버에도 KFC나 COSTCO와 같은 곳에서 서양식 튀김닭을 팔기도 한다. 그러나 한국식 치킨과는 뭔가 한 끗 차이로 다르다는 느낌이다. 이럴 때 다운타운에 사는 한인 젊은이들이 찾는 몇 없는 한인이 운영하는 몇 안되는 치킨집을 찾아가게 된다. 아무래도 한국 치킨집과 맛이 비슷하기 때문이다.그런 곳 중의 하나가 바로 자부 치킨이다. 한국에서 치맥 먹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여기는 치킨 먹기도 힘들고 맥주 먹기는 더더욱 힘들다. liquid샵에 일…
변수연 인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1-02 10:22:38밴쿠버의 많은 관광지중에서도 그라우스마운틴은 누구나 다 아는 관광지이다. 그리고 그라우스마운틴에 관한 글들은 꽤 많지만 겨울철 스키를 타러 갈 때 유용한 정보는 그리 많지 않다.밴쿠버는 겨울시즌이 되면 비가 많이 내려 많은 유학생들이 지치고 우울함을 겪는다. 하지만 운동을 좋아한다면 주저하지말고 그라우스마운틴 스키장으로 가보는 걸 추천한다. 그라우스마운틴은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차를 이용해 약 20분 정도만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다.그라우스마운틴 스키장은 한국스키장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는 느낌을 받는다. 스키장으로 가기 위해선 곤…
류시헌 인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12-29 10:46:30캐나다의 주말은 평일보다 오히려 더 조용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불금이라는 말과 같이 주말이면 붐비는 한국의 시내와는 달리 캐나다의 시내는 오히려 주말이 더 조용해 진다. 한국인들에게는 낯선 모습이지만 캐나다 사람들은 대부분 주말이 되면 삼삼오오 자가용을 타고 교외로 놀러나간다.오늘 소개할 장소는 가장 캐나다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스쿼미시다. 스쿼미시는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99번 국도를 타고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작고 아름다운 마을이다. 유학생들을 위한 셔틀버스가 자주 운영되는데, 밴쿠버 캐나다 플레이스 기준 셔틀버스로 1시…
김경렬 인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12-28 13:00:15밴쿠버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유학생들이라면 아웃도어 브랜드 ‘캐나다 구스’를 알고 있을 것이다. ‘캐나다 구스’는 한국에서도 최근 열풍을 불러 일으켰는데 캐나다를 대표하는 의류 업체이다. 또 다른 캐나다를 대표하는 브랜드는 ‘맥(M.A.C)’이다. 맥은 한국에서 연령층에 관계 없이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이다. 맥의 ‘총알립스틱’을 모르는 여성을 찾기가 매우 어려울 정도이다.이렇듯 우리가 알고 있는 캐나다 브랜드도 있지만 미처 모르고 있는 브랜드도 아주 많다. 상품을 본토에서 구입하는 것은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
이지아 인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12-22 11:13:51‘레인쿠버’가 시작됐다. 한 달 평균 20일가량 눈이나 비가 오는 겨울 밴쿠버는 우울증에 걸리기 딱 좋은 환경이다. 두꺼운 점퍼와 젖은 신발, 4시만 되면 지는 해는 유학생들을 ‘집순이’로 만든다. 이때 집 주변에 있는 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커뮤니티센터는 밴쿠버의 주민들을 위한 장소로, 운동, 춤, 수영, 스케이트 등 다양한 것들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게다가 현지인과 함께 하는 활동은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밴쿠버 곳곳에는 총 28개의 커뮤니티센터가 위치해있다. 따라서 컴패스카드,…
이지아 인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12-22 11:02:15키칠라노 해변을 한번 다녀 온 후 반해서 그 근처에 있는 공원을 찾아보고서 간 곳이 베니어 공원(Vanier Park)이다.키칠라노 바닷가와는 다르게 아기자기한 모습이 너무나 예쁘다. 저녁 무렵 어둑어둑 해가 질때였는데 석양이 너무 아름답고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개를 데리고 나와 산책을 시키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석양이 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싶어서 서둘러 핸드폰을 꺼내들고 석양 사진을 찍고 싶어질 정도다.석양이 질 때 개들과 산책하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보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고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바다 풍경…
변수연 인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12-21 10:32:38밴쿠버에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어학연수를 오거나, 워킹홀리데이 또는 여행으로 해외로 오게 된다면 한번씩은 현지인들과 놀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렇지만 그들을 만나게 되면 많은 한국인들은 영어울렁증이 생겨서 말을 잘 못하고 굳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조금 더 쉽고 친근하게 같이 놀 수 있는 장소를 추천하고 싶다.바로 메트로밴쿠버의 뉴웨스트민스터에 위치한 Planet laser 이다. 밴쿠버에서 출발한다면 Expo line을 타고 Braid station에서 내리면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쉽게 찾을 …
남경희 인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12-21 10:16:39어느 주말 오후, 버나비에 있는 엄청난 크기의 호수와 너무 예쁜 산책로가 펼쳐진 디어 레이크 호수에 다녀왔다. 구글 지도를 보다가 크고 특히 이름이 마음에 들어 무작정 11월 어느날 버스를 타고 찾아 갔다. 구글이 알려주는 곳에 내렸는데 으슥한 산책로가 나와서 걱정했지만, 같은 처지의 혼자온 어느 인도 학생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디어 레이크 호수에 도착할 수 있었다.처음 도착했을때 예쁜 호수에 놀랬고 산책로를 따로 들어가보니 긴 길과 그림같이 펼쳐진 갈대밭이 그림 같이 이뻐 두번 놀랬다. 그리고 한참동안 멍하니 바라볼 수 밖에 없었…
변수연 인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12-18 09:58:40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 꼬마전구로 몸을 감싼 가로수들은 어두운 밤 거리를 화려하게 밝히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뿐만 아니라 길목마다 하나씩 나와있는 크리스마스트리가 모두를 들뜨게 만든다. 크리스마스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좋아하거나 아름답게 꾸며진 조명아래 연말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다면, 혹은 크리스마스에 대해 특별한 감흥이 없다고 하더라도 내년 1월 7일까진 꼭 반 두센을 방문하길 권장한다.퀸 엘리자베스 공원(Queen Elizabeth Park) 근처의 식목원인 반 두센(VanDusen)에서 12월 1일부터 내년…
김수정 인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12-14 09:3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