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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2일 연방이민 프로그램인 익스프레스 엔트리 (EE) 선발이 있었습니다. 6월 28일에 이어 2주만에 이루어진 선발이었으며 영주권 신청자격이 주어지는 ITA (Invitation To Apply)는 440점 이상을 확보한 신청인들에게만 보내졌습니다. 440점은 지난 달의 449점에 비해 9점 하락한 것이지만 당초 예상보다는 높았습니다. 이처럼 EE 선발점수가 410점대에서 440점대로 상승한 것은 크게 두가지 요인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첫째, 지난 5월 이후 EE 선발 횟수가 줄어들어 풀에 대기중인 신청인은 물론 신규…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7-24 09:32:47이민 카테고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캐나다 이민에 대한 표현은 영주권을 따고 싶다 라는 질문으로 시작 된다. 20대에 접어들어 막 사회에 발을 내딛고 나온 학생들이나, 학교를 갓 졸업한 사람들, 또는 졸업 후 직장 생활을 몇 년 한 후에 답답한 무엇인가를 느끼고 해외에 나오기로 결정한 사람들, 가족을 동반하고 오는 젊은 30대 중 후반 가장들은 자녀들을 캐나다의 좋은 교육환경 속에서 키우고 싶다는 소망, 그리고 한국사회 내에서 긴박한 일상이 매일 돌아가는 경쟁에 치여서 삶의 진정한 의미를 느끼지 못하고 사는 자신의 모습을 …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7-17 08:37:05작년 3월 자유당 정부에서 내놓았던 시민권법 개정안이 무려 1년 3개월만에 처리되어 지난 6월 19일부터 발효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민부는 새 시민권법의 바뀐 내용을 전면 시행하지 않고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19일부터 당장 바뀐 것은 시민권자가 되고 난 후에도 캐나다에 계속 거주해야 한다는 시민권자의 "영구 거주의사" 에 무조건 서명하도록 하는 강제 조항이 폐지되었다는 점입니다. 참고로 2017년 6월 현재 시민권 신청서에는 해당 질문이 없어졌습니다.또 하나 19일부터 변경된 것은 종전에는 만…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7-10 08:26:25그 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게 시간을 끌어오던 캐나다 시민권 규정이 드디어 왕실 재가를 받고 입법화 되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우리에게 와 닿는 것들은 거주 기간 5년에 3년의무거주 규정과 영주권을 받기 전에 캐나다에 거주한 기간을 ½ 로 계산해서 최대 1년까지 거주 일수에 합산하는 법규, 그리고 영어시험을 55세부터 면제 받는 규정들인데, 이민국에서 실행기간에 대한 시간 유예로, 올 가을부터 시행된다.실행되기까지 과도기간은 구법에 따라서 6년에 4년 거주기간 증명, 그리고 영어시험은 65세부터 면제된다. 일단 바뀐 시민권 법이 …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6-26 10:01:24지난 5월말부터 최근까지 이민부의 새로운 규정과 정책이 많이 발표되었습니다. 6월이 끝나기 전에 몇몇 정책들이 더 발표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1년 반 이상 통과가 되지 않았던 새 시민권법도 조만간 시행될 예정입니다. 새 법이 발표되는대로 본 지면을 통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최근에 발표된 변화 중에 연방기술직이민(Federal Skilled Trade)에 대한 설명은 지난 컬럼을 통해 설명드린 바 있습니다. 예상대로 영어성적과 학력인증을 이미 갖춘 분들은 더이상 기다리지 않고 익스프레스 엔트리 풀에 등록을 하고 있으며 두가지…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6-19 08:29:03캐나다 이민 신청규정이 점수제로 바뀐 후에도 한인들의 이민신청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가 되는 식당에서 LMIA를 받은 후, 워킹퍼밋을 취득하여, 요리사 직업군으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 중에 특히, 영어, 학력, 나이 영역에서 당장 점수를 끌어 올릴 방법이 없었던 사람들은, 지금까지는 최저 413점 이상이 되어야만 뽑히는 연방이민 점수 체계에서, 현재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200점대 점수로는 도저히 이민 신청자로 뽑힐 수 없는 점수라 예상하여 Express Entry 풀에 넣어 놓는 것 자체를 망설이거나 아예 지원을 포기하…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6-11 19:49:59지난 5월 26일(금)에 익스프레스 엔트리(Express Entry 혹은 EE)로 불리우는 연방 이민에서 사상 처음으로 기술직이민 (Federal Skilled Worker)과 주정부이민 (PNP)의 두 부분에만 별도로 선발이 이루어 졌습니다. 즉, 이번 선발은 익스프레스 엔트리 이민을 지원한 모든 신청인을 대상으로 한 선발이 아니라 기술직이민 부문과 주정부이민 및 익스프레스 엔트리를 함께 신청한 후보자들에 대해서만 각 부문별로 선발한 것입니다.종전에는 전문인력 부문 (Federal Skilled Worker)과 경험이민 부문 (C…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6-05 09:04:45eTA(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전자 여행 허가제도)가 시행된 이후에 캐나다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두 번의 심사 과정을 거치게 된다. 비행기를 타기 전 eTA 신청 시 정보를 간단히 입력하고 받게 되는 전자심사를 거쳐 승인번호를 받은 후 항공기로 캐나다에 도착한 뒤에 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받게 된다. eTA 신청 시에 범죄가 있는 것으로 표기한 신청자들은 실효된 형이 포함된 범죄조회 회보 서를 추가서류로 요청 받을 시에 반드시 보내야한다.추가서류 요청기간 안에 답변이 없으면 eTA 거절을 받게 된다…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5-29 09:01:26지난 4월말 2017년도 부모 초청이민 대상자 만명을 선발하는 추첨이 있었습니다. 이번 부모 초청이민은 사상 처음으로 선착순 접수가 아닌 복권선발제도같은 추첨제로 이루어 진 것으로 그동안 부모 초청이민을 계획하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아왔었습니다. 이민부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간의 접수기간 중에 총 9만 5,000여명이 부모 초청이민 의향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추첨은 즉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거의 3개월이 지난 4월말이 되어서야 실시되었습니다. 이민부의 발표가 있기 전에 이민업계에서…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5-15 09:13:25이민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오랫동안 기다리던 미성년 동반 자녀로 이민신청을 할 수 있는 나이가 올 10월 24일부터 22세 미만으로 변경되는 결정이 발표됐다. 21세 자녀 나이까지는 주신청자의 동반자녀로 이민신청 시 서류에 함께 넣을 수 있다. 정확히 명시된 날짜가 나와있기 때문에 10월 24일 그 이전에 들어간 서류는 개정된 미성년 자녀 나이가 적용되지 않는다.시민권법 개정에 있어서, 그 동안 캐나다 의회에서 보수당에 의해서 진행되던 의견발표 단계가 끝나고 현재 법안이 진행 중이다. 추후 본격적인 제가를 받으면 조만간 결정된 …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5-08 09: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