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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드를 할 때는 아주 많은 개인 장비를 필요로 합니다. 게임에 꼭 필요한 장비 이외에도 야외에서 골퍼를 보호하고 게임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한 장비들이 추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골프게임을 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골프 채(Club)와 골프 공(Ball)입니다.다른 골프 장비는 없어도 게임진행이 가능하지만 골프 채와 골프 공이 없이는 게임 자체가 성립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그 중에 골프공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골프공의 역사(歷史)를 간략히 짚어 보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골프공의 …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11-29 14:50:29사진 설명: 여러가지 형태의 하이브리드 클럽밴쿠버는 사시사철 골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 동안 휴장하는 곳도 없지 않지만 상당수의 골프장은 정상적으로 영업을 합니다. 캐나다의 동절기(冬節期)는 대부분이 폭설(暴雪)과 혹한(酷寒)으로 골프 라운드가 불가능하지만 밴쿠버는 그 독특(獨特)한 겨울 날씨 덕분에 골프가 가능합니다.밴쿠버의 겨울 날씨는 한 마디로 ‘잦은 부슬비’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10월 중순 무렵에 시작된 우기(雨期)는 이듬해 봄(Spring)까지 이어집니다. 그렇지만 한 겨울에도 기온은 대부분 영상(零上)에 머무르…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11-15 14:24:17현재 PGA투어에서는 두 명의 신예골퍼(Rookie)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는 한국의 임성재(20세) 선수이고 다른 하나는 미국의 캐머런 챔프(Cameron Champ, 23세) 선수입니다. 두 선수는 모두 지난 해 미국 PGA 2부 투어 웹닷컴 투어(Web.com Tour)에서 출중한 활약을 펼쳤고 올해 부터는 그 실력을 인정받아 최고의 투어라고 할 수 있는 PGA 정규투어로 입성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지난 해 임성재 선수는 웹닷컴 투어에서 2승을 수확했으며 신인상과 상금왕 그리고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하면서 최고의…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11-01 13:43:18스윙궤도라 하면 통상 클럽헤드가 움직이는 경로(徑路, Path)를 의미합니다. 최초 공 뒤에 놓여져 있던 클럽헤드는 테이크 어웨이(Take away)를 통해 스윙이 시작되고 이후 백스윙을 거쳐 백스윙 탑(Top of backswing)에 다다르게 됩니다.백스윙 탑 정점에서 잠시 머무른 뒤 올라왔던 길을 따라 다시 내려가는 다운스윙(Downswing)을 하게 되고 이후 지속적으로 속력을 더하여 공에 접근하게 되며 급기야 공과 헤드의 충돌이 일어나게 됩니다. 말 그대로 임팩(Impact)입니다.그 충돌로 공은 목표쪽으로 튕겨나가게 되고…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10-18 16:17:07골프황제의 귀환!한 해를 마무리하는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PGA 투어챔피언십)에서 타이거우즈(Tiger Woods)가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5년만의 우승입니다. 이 대회는 2018년에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린 선수들만 출전하는 대회로 명실상부한 골프 왕중왕(王中王) 전(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스포츠를 각본 없는 드라마라고 하듯이 타이거우즈는 그야말로 한 편의 드라마를 전 세계 골프팬들에게 선사하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1년전 만 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의 재기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타이거 우즈 …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10-04 15:08:56야구나 축구 경기를 즐겨보는 분들이라면 투수가 던진 공(Ball) 또는 축구선수가 발로 찬 공이 똑바로 가지 않고 좌측이나 우측으로 휘어지는 것을 자주 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왜 그런 현상이 발생하게 될까요. 이유는 다름 아닌 공의 회전(回轉, Spin) 때문입니다.드로우와 페이드 스핀그 원리는 스위스의 수학자 베르누이가 발견한 법칙(Bernoulli's theorem)을 기반으로 합니다. 베루누이의 정리를 간단하게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유체(流體) – 기체나 액체 - 의 흐름이 빠를수록 그 압력(壓力)은 줄어든다는 것입니…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9-20 14:18:04요즘 골프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선수를 꼽으라고 한다면 누가 있을까요?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Tiger Woods), 2018년 두 개의 메이저 타이틀을 석권한 브룩스 켑카(Brooks Koepka) 아니면 LPGA 세계랭킹이 1위에 올라있는 한국의 박성현 선수. 모두 돋보이는 실력과 인기를 가지고 있으며 그에 상응하는 성적을 남긴 선수들입니다.그렇지만 최근에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미국의 신예골퍼 브라이슨 디샘보(Bryson DeChambeau, 24세) 입니다. 그는 2016년에 PGA…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9-07 09:49:29골프 동호인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음 직한 골프 조크(?)가 하나 있습니다. ‘드라이버(Driver)는 쇼(Show)고 퍼팅(Putting)은 돈(Money)이다.’ 과연 그럴까요? 오늘은 이것을 주제로 가볍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드라이버는 다른 사람에게 그냥 보여주는 쇼에 불과하고 실제 스코어는 그린 위에서 판가름 난다는 의미로 골퍼들 사이에 자주 회자되는 이야기입니다.최근 타이거 우즈(Tiger Woods)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모든 대회를 통해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비교적 큰 규모의 …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8-23 14:28:34며칠 전 입추가 지나갔지만 밴쿠버는 삼복(三伏) 더위를 방불케 할 만큼 후끈후끈 합니다. 올 여름 40도를 오르내리는 한국에 비하면 조금 덜 더울 뿐, 밴쿠버의 여름 더위도 그리 만만치는 않네요. 필자가 글을 쓰고 있는 현재 수은주는 저녁 7시에도 34도를 가리키고 있으니까요.최근에 큼지막한 골프이슈들 때문에 다소 묻혀진 느낌이 있지만 두 주 전에 있었던 소식 하나를 잠깐 전하고 본문을 이어갈까 합니다. 바로 한국의 호프 안병훈과 김민휘 선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안병훈 선수는 1991년 9월 생, 한국나이로 28세이고 김민휘 선수는…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8-09 14:44:27골프황제의 귀환!지난 주에 벌어졌던 디오픈(The Open)대회에서 타이거우즈의 활약을 두고 인구에 회자되는 말 중에 하나입니다.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전성기를 방불케하는 샷(Shot)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우승 가능성을 활짝 열었습니다.타이거 우즈(Tiger Woods)의 골프가 왜 전세계 골프팬들을 열광하게 하는지 다시금 알게 해준 대회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호쾌한 스윙(Swing)과 공격적인 경기운영 그리고 빈틈없는 코스메니지먼트(Course Management)에 이르기까지 프로골퍼가 갖추고 있어야 할 덕목을 모두 갖춘…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7-26 15:2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