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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GM), 포드, 피아트-크라이슬러 등 미국의 3대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캐나다 노조가 사측과 협상 불발시 전면 파업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2만명 넘는 노조원을 거느린 캐나다 자동차노조 '유니포'는 미국의 3대 자동차 업체들이 남동부 온타리오주에 추가 투자를 요구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유니포 성명에 따르면 GM, 포드, 피아트 크라이슬러의 노조원들의 파업 지지율은 97.1%, 98.9%, 99%에 달했다. 노조는 사측과 4년 계약이 종료되는 다음달 19일 이전까지 합의하지 않으면 전면 파업에 나설…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8-31 09:03:00달러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 수출 국가들의 통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하락 반전했다. 7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23% 하락한 97.13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유로 환율은 강보합 수준인 1.1009달러를, 엔/달러 환율은 0.24% 하락한 113.48엔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이날 외환시장은 북해산 브랜트유가 배럴당 40달러 대를 회복하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도 3% 넘게 급등하면서 원유 수출 국가의 통화가 …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3-08 05:14:39국제 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의 산유량 증가와 미국의 원유 시추기 가동건수 증가 영향으로 하락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65달러(1.4%) 하락한 44.7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약 2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랜트유 역시 배럴당 0.53달러(1.13%) 하락한 46.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처럼 국제 유가가 하락한 것은 캐나다가 산불 피해를 거의 대부분 복구하면서 원유 생산을 본격 재개했다…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7-13 07:03:11최근 월가를 중심으로 하는 국제 금융세력들이 캐나다 증시에 부쩍 관심을 가지고 있다. 19일 블룸버그 통신은 캐나다의 증시가 2008년 이후 지난 1월 바닥을 찍은 상태로 현 상태가 매수의 적정 타이밍이라는 기사를 내놨다. 통신은 캐나다 S&P/TSX지수는 올 1월까지 내리막을 걷다가 반등, 연초 이후 6.3% 정도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서방 선직국중 뉴질랜드(10%) 다음으로 높은 상승세라고 전했다. 증시전문 컴버랜드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빌 위더랠은 캐나다 증시에 대한 투자 권고의 포인트는 상품시장의 실…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5-20 07:04:54모노 연방재무장관 “경기 부양책 실효” 빌 모노 연방재무장관은 앨버타주 산불 사태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브렉시트) 등 국내외적으로 잇따라 부정적인 상황에 직면한 캐나다 경제가 올 연말까지 이를 극복하고 뚜렷한 회복세에 들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주말 중국 청두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한 모노 장관은 “대대적인 인프라 투자를 통한 경기 부양책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초 에너지산업 중심지인 앨버타주 북부 포트 맥머리에서 발생한 산불 사태로…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8-01 08:51:26포브스, 한국 포함 7개국 지목 캐나다가 세계에서 부채위기에 가장 취약한 7개국가중 하나라는 경고가 나왔다. 30일 국영CBC방송에 따르면 미국 경제전문잡지 포브스는 “캐나다는 앞으로 3년안에 부채 위기와 이에 따른 경제 불황을 겪게될 확률이 높다”고 지적했다. 포브스는“캐나다를 포함해 한국과 중국, 호주, 홍콩 등 7개국이 이같은 상황에 놓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 7개국의 정부및 가계 부채가 위험 수위에 도달해 있다”며”은행이 대출을 억제할 경…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4-02 07:36:47키티메트의 시설 조감도 지분 50%쉘 캐나다, 유가 하락으로 2015년 수입 크게 감소 한국가스공사도 지분 15 % 보유 키티메트(Kitimat) 지역의 액화천연가스(Liquidified Natural Gas, LNG) 개발 시설에 관심을 보여온 로열 더치 쉘(Royal DutchShell) 회사가 투자 결정을 보류했다. 이로써 자유당 주정부가 이끄는 LNG 개발 산업이 다시 한번 난항에 부딛혔다.이것은 쉘 사의 2015년 4분기 실적과 함께 발표되었는데, 이 기간 쉘 사는 국제 유가 하락의 직격탄을 맞아 수입…
이지연기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2-04 11:53:11BC 주는 하락세 타고 5.8%, 캐나다 평균은 7.1%로 변동 없어 루니 가치 하락 등에 힘입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BC주 경제가 캐나다 전체를 리드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조사 결과, 최초로 BC 주의 실업률이 캐나다 최저를 기록한 것이다. 캐나다 각 주의 실업률 비교는 1976년부터 이루어졌는데, 올 4월, 그 이후 처음으로 BC주가 최저 수치를 기록했다. 통계청 데이터에 따르면 올 4월의 BC주 실업률은 5.8%로 3월과 비교해 0.7% 하락했다. 반면 캐나다 평균 실…
이지연기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5-06 11:00:031년 동안 꾸준히 일자리 늘고 있는 BC, 그러나 온타리오와 앨버타는 침체 올 7월 캐나다의 실업률이 6.9%를 기록했다. 이는 6월의 6.8%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총 3만 1천 2백여 일자리가 사라진 결과다. 특히 인구가 가장 많은 온타리오에서는 3만 6천여 일자리가 사라졌다. 캐나다 전역에서 높은 실업률이 기록된 반면 BC주의 실업률은 오히려 하락했다. 지역별 비교에서 가장 낮은 5.6%의 실업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총 일자리 수가 1만 2천여개 늘어난 결과다. 주요 도시 중에는 밴쿠버가 5.4%를, 그리고 수도…
이지연기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8-05 11:38:00연방통계청 “GDP 0.6% 마이너스 기록” 지난 5월 캐나다 경제가 앨버타주 산불 사태로 인해 월별 기준으로 2009년 불황이후 가장 큰폭의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29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5월 국내총생산(GDP)은 앨버타주 에너지산업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어 0.6%나 줄었다. 이는 당초 예상치를 넘어선 것으로 경제전문가들은 마이너스 0.4%선으로 연방중앙은행(이하 중은)은 0.1%선으로 내다봤었다.5월초 앨버타주 북부 포트 맥머리에서 발생한 산불사태로 이 지역 주민 8만여 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
din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7-29 15: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