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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가 대마초(마리화나) 합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4일,데이비드 존스턴 캐나다 총독은 의회 연설을 통해 내년도 회기 의회에서 다룰 주요 현안중 대마초 합법화 방안이 포함되어 있음을 밝혔다. 대마초 합법화는 저스틴 트뤼도 총리의 자유당 정부가 공약으로 내세운 사항이다. 존스톤 총독은 대마초 합법화 법안은 통제를 수반한 방안으로 대마초에 대한 접근방법을 구체적으로 제한된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통제와 접근방안은 법안 제정과 함께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가 대마초 합법화를 법률로…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2-05 07:26:57캐나다 연방 대법원이 오타와 연방 정부와 30 만명의 노조원들이 가입된 퀘벡 지역 노조연합 사이의 법정 싸움에서 정부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법정 싸움의 핵심에는 무려 5백 7십억 달러에 이르는 세금이 자리해 있어 이 판결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연방 정부는 지난 2010년, 고용보험(Employment Insurance, EI) 계좌를 폐쇄하고, 이 계좌에 있던 570억 달러를 정부의 일반세입(General Revenue) 계좌로 옮겨 정부 부채를 갚는데 사용했다. 그러자 퀘벡에서 두번째로 규모가 큰 노조 ‘Confédérati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4-07-18 11:24:55토니 클레먼트 캐나다 재정위원장은 캐나다 연방정부 컴퓨터 서버가 17일오후 해킹을 당했다고 밝혔다.그에 따르면캐나다 정부 주요 기관과 의회의 웹사이트들이 17일(현지시간) 오후 동시다발 해킹 공격을 받아 한때 전면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해킹을 당한 기관은 gc.ca 도메인으로 표시되는 주요 정부 부처와 상원 등으로, 이들은 모두 과도한 트래픽을 일으켜 사이트를 마비시키는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받았다. 양대 정보기관인 캐나다보안정보국(CSIS)과 통신보안국(CSE…
redbear3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6-18 08:45:12존 베어드 캐나다 외무장관은 2일(현지시간) 이집트·캐나다 이중국적자인 모함메드 파미가 곧 이집트 교도소에서 석방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파미는 이집트 당국이 석방 조건으로 이집트 국적 포기를 요구하자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알자지라 영어방송의 호주인 기자 피터 그레스트는 1일 이집트 교도소에서 약 400일 만에 석방됐다.베어드 외무장관은 2일 진행된 캐나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파미가 언제 석방될지 구체적인 날짜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그레스트와 파미 그리고 바헤르 모함메드 기자는 2013년 12월 체포됐으며 무슬림형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2-03 16:47:1220일 '마리화나의 날' 캐나다 정부는 마리화나 합법화를 선언했다. 이날 의회가 위치한 캐나다 오타와에는 수백명의 사람들이 모여 마리화나를 피우며 자욱한 연기를 뿜어냈다. 캐나다 정부가 2017년까지 오락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자유당은 20일(현지시간) 2017년 봄까지 오락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는 법을 제정하겠다고 선포했다. 캐나다 총리 저스탱 트뤼도와 그의 소속 정당 자유당은 지난 총선 캠페인 중에도 오락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4-21 05:54:37캐나다 신임 총리에 저스틴 트뤼도(43) 자유당 당수가 오르게 되면서 캐나다에서 조만간 대마초가 합법화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USA투데이는 20일(현지시간) 캐나다 총선에서 중도 좌파 성향의 자유당이 압승하면서 캐나다가 '오, 캐나비스(Oh, Cannabis(오, 대마초) : 캐나다 국가인 '오 캐나다(O Canada)'의 제목을 비튼 것)'라는 새 국가를 부르게 될 수도 있다는 기사에서 이같이 분석했다. 신문은 트뤼도 당수의 집권으로 캐나다에서 대마초 전면 합법화가 현실화될 …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0-21 12:00:58캐나다 밀레니엄 세대 “청년 실업률 걱정” 캐나다의 밀레니엄세대가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진보성향의 민간 싱크탱크 ‘ 브로드벤트 인스티튜트에 따르면 15세에서 34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0%가 “정치에 관심없다”고 응답했다. 캐나다를 포함해 미국, 독일 ,영국등 선진국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미국 응답자의 68%는“정치는 관심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7-20 08:44:06우울증 환자중 절반이 자살 고려, 적극적인 대처 필요 많은 캐나다 젊은이들이 앓고 있는 우울증심각성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2012년에 발표된 캐나다 건강 조사 중 정신 건강 보고서(2012 Canadian Community Health Survey―Mental Health) 일부분이다. 조사 결과 만 15세부터 24세 사이캐나다인 중 11%가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1년 조사 결과인 7%보다 상당히 증가한 수치다. 11%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2012년 한 해 동안 평균 25일간 …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1-18 09:12:30캐나다 제23대 총리인 저스틴 트뤼도(43)가 이끄는 자유당 내각이 4일(현지시간) 출범했다. 캐나다 유력지인 글로브앤메일과 AP, 로이터 등은 트뤼도 총리가 오타와 총독 공관에서 취임 선서를 했다고 보도했다. 트뤼도 총리는 이날 새로 임명된 각료 30명과 함께 버스를 타고 취임식장인 총독 공관에 도착했다. 이같은 파격적인 행보는 스티븐 하퍼 보수당정권 당시 각료들이 리무진을 타고 등장한 것과 대조를 보였다. 그러나 트뤼도 총리의 행보 중 가장 큰 파격은 그가 구성한 자유당 내각이다. 역대 캐나다 총리 중 두 번째로 나이가…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1-06 07:47:22캐나다 전자여행허가(eTA) 제도 시행 시점이 연기됐다. 캐나다 이민부는 지난 3월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국가의 국민을 대상으로 eTA 제도를 시행하기로 한 뒤 계도기간을 운영, 오는 30일부로 계도기간을 종료하기로 했다. 이민부는 그러나 시행을 열흘 앞둔 시점에서 계도기간을 11월 9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eTA 제도는 11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전망이다. 존 맥칼럼 이민부 장관은 20일 "항공사 관계자와 논의한 결과, 캐나다를 입국하는 관광객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계도 기…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9-21 09:4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