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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9만 배럴 수송 능력 확보, 국제 시장 직접 진출로 유가 안정화 기대34년 만에 완공된 340억 달러 규모의 트랜스마운틴 송유관 확장 사업이 확장 사업이 마무리를 짓고 3배 늘어난 수송 용량으로 5월 1일 가동에 들어갔다. 이로써 캐나다는 자국 영토를 통해 국제 시장에 직접 원유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연방정부 소유 기업 트랜스마운틴에 따르면 앨버타주에서 BC주 해안까지 이어지는 확장 송유관은 이제 하루 89만 배럴의 원유를 수송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송유관의 수송량은 하루 30만 배럴이었다.에너지 분석가 케빈 번은 &qu…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02 09:59:06통계청 "2020년 기혼자 1,000명당 이혼 5.6건으로 1973년 이후 최저"1991년엔 기혼자 1,000명당 12.7건이었지만, 결혼하는 사람 자체가 줄어15세 이상 기혼자 비율 1991년 54%에서 2021년 44%로 감소동거 커플 헤어질 땐 이혼 통계에 잡히지 않아 전체 상황 반영 못해캐나다의 이혼율이 지난 50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결혼하는 사람 자체가 줄고 있어 이혼 감소가 반드시 긍정적인 신호는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가족 전문 독립 연구기관인 바니에 가족연구소가 30일 발표한…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02 09:58:33BC주 등 4개 주 거주자, 2011년 1월~2014년 5월 계정 사용자 대상1인당 평균 35달러 예상, 8월 20일까지 온라인 신청 가능페이스북 이용자 430만 명이 소셜미디어 공룡의 개인정보 침해 혐의로 제기한 집단소송이 5100만 달러 합의로 마무리됐다. BC주와 사스캐처원주, 매니토바주,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주 거주자로서 2011년 1월부터 2014년 5월 사이에 페이스북 계정을 사용한 이들이 보상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됐다.이번 집단소송은 대표 원고 데보라 두에즈 씨가 2012년 제기했다. 두에즈 씨는 자신의 이름과 계정이 동…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02 09:58:06장민우 재향군인회장, 랭리세컨더리 역사반 학생 대상 특강 진행지난 19일 열린 제73주년 가평전투기념식을 주관한 장민우 재향군인회장 겸 가평군 홍보대사가 기념식에 참관수업으로 참여한 랭리세컨더리 역사반 학생들을 찾아 가평전투와 한캐 관계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장 홍보대사는 "캐나다군이 한국전에서 가장 큰 공을 세운 가평전투는 비미 능선 전투에 버금가는 캐나다 군사사에서 큰 의미를 지니는 전투"라며 "이 전투의 승리로 수도 서울을 지킬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특히 가평 677고지 전투는 월등한 수…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02 09:57:034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참여, 11명의 예비 문인 배출캐나다 한국문협(회장 하태린)이 주관하는 제13기 한국문예창작대학 수료식이 지난 29일 오전 버나비 에드먼즈 리소스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문예창작대학은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진행됐으며, 시와 수필, 디카시, 자녀 글쓰기 지도, 현상공모 응모 요령 등 다양한 내용의 강의가 이뤄졌다.이번 문예창작대학에는 40대부터 8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으며, 총 11명의 예비 문인이 배출됐다. 수료식 당일에는 그동안 준비한 작품…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02 09:55:36"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은퇴자 본인의 재정에 부정적 영향"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캐나다의 2024년 연례 은퇴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은퇴자의 59%가 성인 자녀의 일상 생활비와 주택 구매, 결혼, 손자 교육비 등 고액 지출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은퇴자 본인의 재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보고서는 또한 은퇴자의 82%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은퇴 생활에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생활비 상승은 은퇴 계획에도 영향을 미쳐, 은퇴 예정자의 43%가 은퇴 시기를 늦추고 있는 것으로 …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02 09:54:15노인 200만 명 혜택 받게 될 것으로 기대5월 1일부터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새로운 캐나다 치과 의료 보험(Canadian Dental Care Plan, CDCP)이 저소득층 노인 약 200만 명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치과의사의 프로그램 참여는 자발적이어서 BC주에서는 가입률이 저조한 실정이다.뉴웨스트민스터의 파운데이션 치과 로버트 토스 원장은 주저 없이 이 프로그램에 가입했다. 그는 "이 프로그램이 시행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평소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지역사회 주민들을 많이 도울 수 있겠다는 생각에…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02 09:51:05식료품 가격 상승에 직면한 캐나다인들의 현실고물가로 캐나다인 소비습관 변화기본 식료품 비용 룸메이트와 분담저렴한 가공식품 늘어 건강 우려식료품비, 주거비에 버거워물가에 삶이 고달픈 여정으로캐나다인들이 여전히 고가의 식료품 가격에 직면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비용을 줄이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가의 식료품 비용으로 인해 캐나다인들의 소비 습관이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한 응답은 상당히 눈길을 끌었다.고가의 식료품 가격에 대응하여 많은 사람들이 생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들의 경험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 밴쿠버에서 회계사…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01 09:59:34정부 "의료진 클레임 처리 간소화 절차 도입"대책 불구 CDCP 논란 지속캐나다 치과 진료 계획(Canadian Dental Care Plan, CDCP)이 오늘 1일 부터 170만 명의 노인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시작했다.이 계획은 향후 5년간 130억 달러의 예산을 투입하여 캐나다 국민의 1/4에 해당하는 규모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이 계획은 캐나다의 중산층과 저소득층을 위한 대규모 공공 구강 보건 보험 프로그램으로, 사적 보험이 없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그러나 C…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01 09:50:36체크인 때 지정 좌석 무료 변경 유료화 '한다', '안한다'오락가락...'소비자 간본다' 비판에어캐나다가 최저 운임으로 예약한 여행객에게 새로운 좌석 선택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한 결정을 일시적으로 철회했다.기존 정책에 따르면 체크인 전 무료 좌석 선택을 제공하지 않는 운임의 고객은 체크인 시점에 무작위로 좌석이 배정되며 무료로 다른 이용 가능한 좌석으로 변경할 수 있었다.그러나 이번 달 초 일부 에어캐나다 고객은 항공사가 곧 일반석 운임으로 예약한 승객에게 체크인 시 자동 배정된 좌석을 변…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30 09:4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