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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2월 21일 한국에서 첫 내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던 미국의 인디 밴드 본 이베어가 다가오는 5월 26일 캐나다를 찾아온다. 현재 북미 투어를 돌고 있는 본 이베어의 단독 공연은 디어 레이크 파크(Deer Lake Park, Burnaby)에서 열린다. 이번 다가오는 공연에선 내한 공연 당시 한국 팬들은 듣지 못했던 22, A Million (2016년 하반기 발매 앨범) 수록곡들 또한 함께 선보여질 예정이다.프랑스어로 ‘좋은 겨울’을 뜻하는 ‘bon hiver’라는 표현에서 이름을 따온 본 이베어는 2006년 저…
이정수 인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4-09 09:02:29예보시스템과 관측 기술의 발달로 실시간 대기 상태 확인이 가능해지면서 미세먼지는 오늘날 대중들에게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로 떠올랐다. 대기오염과 미세먼지가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로부터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되면서 그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가중되었다. 이에 따른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150억 여원을 투자한 ‘대중교통 무료’정책이 미미한 효과를 보이며 비난 속에 중단되었다. 이러한 정부의 미흡한 대응 속 커지는 시민들의 걱정과 불안감에 속에서 최근, 산림이 이와 같은 환경문제를 해결…
차영회 인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4-04 11:50:442017년도 밴쿠버에서 열린 세월호 추모 3주기 행사 모습(밴쿠버 중앙일보 DB)304개의 잃어버린 꿈을 찾기 위해 세계 한인 다시 한자리에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전 세계의 한인들이 대대적인 추모 행사를 준비하면서 밴쿠버도 주요 한인거주 도시로 이에 동참한다.416 해외연대 기억행동은 밴쿠버를 비롯해 세계 주요 도시에서 오는 13일과 16일에 걸쳐 대대적으로 추모행사를 갖는다고 발표했다.매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기념일에 맞춰 추모 행사를 가져왔던 '세월호를 기억하는 밴쿠버 사람들(이하 세기밴)'도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4-04 11:04:18젊은 세대들의 정체성 갈등이민교회 출석 필요 못느껴이민 교회 내에서 한인 2세들이 겪는 정체성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수년 전부터 젊은층이 교회를 떠나는 현상을 일컫는 '조용한 탈출(silent exodus)'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 KPCC가 이러한 현상을 USC 아넨버그 언론 대학원의 한 보고서 내용을 인용해 보도했다.방송은 나성영락교회에 출석했던 22살의 레베카 김씨와 빅토리아 임씨의 이야기를 소개했다.어린 시절부터 부모를 따라 이민 교회에 다니면서 한인과 미국인이라는 정체성 사이에서 오랜 …
미주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4-06 09:58:372017년도 장학의 밤 행사 모습(밴쿠버 중앙일보 DB)2018년도 밴쿠버한인장학 모집장학금 2000~5000달러 지급미래 한인 차세대 지도자로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캐나다 전체의 발전에 이바지할 한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캐나다의 대표적인 장학사업이 올해도 본격적으로 장학생 선발 절차에 들어갔다.밴쿠버한인장학재단(VANCOUVER KOREAN-CANADIAN SCHOLARSHIP FOUNDATION, 이사장 오유순)은 2018학년도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장학생 선발을 위해 심사위원들은 지원자들의 학업성취, 특기활동 및 봉사활동 …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3-30 10:10:591세대 4명 중 1명 경제력 하위 10%온타리오주는 세대 내려갈수록 고소득2016년도 인구센서스 조사에서 한인으로 분류되는 캐나다 거주자 중 대부분이 중간 소득 이하에 머물고 있으며, 최하위 소득자 비율이 가장 높지만 세대가 흐를수록 상위소득자가 크게 높아진다는 결과가 나왔다.연방통계청이 2016년도 인구센서스 조사를 바탕으로 이민 세대별, 10분위 소득통계자료를 발표했다.이 자료에 따르면 한인은 총 18만 8710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10분위로 소득계층을 나눈 기준에 의거해서 하위 50%에 속하는 한인 수는 12만 9055명이었…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3-28 14:15:54한국어 1세대 사용자 97% "집에서 한국말만"한국에서는 한국에 살지 않는 한인들은 남이라고 배척하지만 캐나다에서 한국어를 모국어로 생각하는 한인들은 가정에서도 대부분 한국어를 사용하며 한국인으로 정체성을 이어간다. 하지만 3대에 이르면 한국어 사용자가 단 한 명도 없어 충격적이다.2016년도 인구센서스 조사에서 한국어를 모국어라 응답한 총 수는 10만 8925명이었다. 이중 집에서 오직 한국어만 사용한다고 대답한 수는 전체의 96.7%인 10만 5280명이다. 영어나, 불어, 또는 영어와 불어와 함께 한국어를 사…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3-28 14:00:06전 세계는 #MeToo(이하 미투)혁명 중이다. 권력의 위계에 의한 성폭력을 대중에게 폭로하고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미투운동은 2017년 하반기 북미에서 시작되어 SNS을 통해 전세계로 퍼져나갔다. 올해 1월, 서지현 검사의 검찰청 내부 성추문 폭로와 함께 시작된 한국의 미투운동 또한 한국사회의 전반을 흔들어 놓고 있다.피해자들이 발언이 터져 나오고, 거물 가해자들이 언론의 첫 페이지에 실리면서 대중은 어느 때보다 더욱 엇갈린 의견을 내고 있다.미투운동의 지지자들은 더 많은 피해자가 발언할 수 있도록 그들의 용기를 지지하고 격려해…
안세영 인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3-27 09:11:34(사진제공: Ubysessy)UBC 학생회 총무 아림 라키아로브 (Alim Lakhiyalov)는 내년에 학생회관 (NEST) 푸드코트 메뉴의 가격을 낮추는 것을 고려 중이라 밝혔다. 작년 11월 22일 학생회 회의에서 라키아로브는 “2분기 학생회관 운영실적은 예상보다 판매량이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특히 블루 칩 카페 (Blue Chip Cafe), 이와나 타코 (Iwana Taco), 갤러리 2.0 (Gallery 2.0)의 판매량이 증가하여 각각 15.7%, 41.3%, 39.4%의 순 이익을 기록했다” 라고 보고했다. 그…
안세영 인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3-27 09:11:34밴쿠버에 아들을 둔 캐나다 시민권자인 한인 여성이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 중 급성 폐렴으로 폐 이식 수술이 필요해 이에 따른 청와대 청원운동이 진행되고 있다.아들이 올린 청원 내용에 따르면 어머니인 김남원(58세)는 캐나다 시민권자 로 평창올림픽 개막 전부터 자원봉사자로 노르웨이 국가대표팀을 지원했다. 그런데 급격한 추위 속에서 봉사 중 몸살 감기를 앓다 급성 폐렴 진단까지 받았고, 현재 폐 이식 수술을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하지만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로부터 장기이식 대기자 명단에 등록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규정상 외국인…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3-26 14:0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