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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정확히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현재, 여론 조사 결과 4년 전과 같이 신민당(NDP) 지지율이 자유당을 다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그 격차가 매우 적어 누구도 신민당의 승리를 장담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이번 주 메인스트리트(Mainstreet Research)가발표한 결과에서 응답자의 36%가 신민당을 지지했다. 이어 여당 자유당은 33%의 지지를 받았다.그 외 BC 주의 주요 야당인 녹색당(Green)은 지지율이 꾸준히 상승해 19%를 기록했다.메인스트리트의 퀴토 메기(Quito Maggi)는 "현재…
이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4-07 15:34:14여론지지도 불변의 1위 고수 보수당의 숨은 지지층 변수 10월 19일 연방총선을 앞두고 각종 여론 조사에서 지지도 1위를 지키고 있는 신민당이 절대 다수 의석의 집권 가시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여론조사 전문 포럼 리처치에 따르면 가장 최근 조사에서 신민당은 40%의 지지도를 받아 지금 바로 투표가 실시된다며 절대 다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2006년 정권을 잡은후 이번 선거에서 4기 집권을 노리는 보수당은 지지도가 23%에 그쳐 실권 위기에 놓였다. 또 신예 저스틴 트뤼도가 이끄는 자…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8-28 10:36:05'보수당 집권 기간동안 치안 상황 악화'강조하기도 지난 19일(수), 써리를 찾은 톰 멀케어(Tom Mulcair) 연방 신민당(NDP) 당수가 '캐나다 전역에서경찰 인력을 2천 5백 명 가량 증원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올 3월부터 7월까지, 써리에서총 36 건의 총격이 발생하는 등 지역의 고질적 문제인 범죄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멀케어 총리 후보가 이 점을 집중 공략한 것이다. 스티븐 하퍼(Stephen Harper) 총리도 지난 2008년 선거에서…
이지연기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8-20 12:04:45지난 10일 에드몬튼에서 개최된 NDP 연방 전당대회에서 연설하는 톰 멀케어 대표, 이 연설에서 그는 재신임을 촉구했으나 실패했다. 연방 NDP의 톰 멀케어(Tom Mulcair) 대표가 10일 치루어진 NDP 전국 전당대회에서 당원들의 재신임에 실패하면서 당 대표직을 물러나게 되었다. 톰 멀케어 대표는 일요일 펼쳐진 전당대회의 신임투표 직전 약 30분에 걸친 마지막 연설에서, 캐나다 정치에서의 NDP의 역활에 대해 주로 말했다. 또한 지난 2015년 선거 캠페인에서의 자신의 역활이 실패했음도 인정했다. 보건정책에 대…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4-12 08:36:00목요일 토론토지역의 선거운동에서 연방 NDP 리더인 톰 멀케어는 NDP가 집권한다면 현 보수당의 하퍼 정부처럼 예산을 엉뚱하게 지출하지 않을 것 이라며 하퍼 정부를 공격했다. 멀케어는 자신들은 예산과 지출의 균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하퍼정부는 권력을 이용해 석유회사들의 이익을 옹호했으며 캐나다 국민들의 귀중한 세금을 보수당 정부를 홍보하는데 사용했다고 말했다. 또한 상원을 유지하기 위해 수 많은 돈을 낭비했다고 비난하며 자신과 NDP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멀케어의 이같은 공격에 대해 보수당 대…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8-28 10:17:57호건 당수, "그리즐리 곰은 BC 주의 상징...자연과 관광 자원 보호해야" 다음 주총선을 6개월 앞두고 여당 자유당과 제1야당 신민당(NDP)이 경쟁적으로 선거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주, 존 호건(John Horgan) 신민당 당수가 "신민당 주정부가 들어선다면 곰 사냥을 금지시키겠다"고 발표했다. BC 주의 곰사냥은 곰의 가죽과 발톱, 이빨 등을 얻어 과시하기 위한 '트로피 헌팅(Trophy Hunting)'으로, 주로 원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이루어…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11-25 09:29:09최저 임금 관련 선거 공약 발표, 클락 자유당 정부의 학교 폐쇄 정책도 비판 내년 5월 9일에 있을 BC주 총선을 앞두고 여당 자유당이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 1야당인 신민당(NDP)도 본격적으로 선거 공약을 내세우기 시작했다. 지난 26일(일), 캠룹스에서 5백 명 가량의 당원들과 만난 존 호건(John Horgan, 사진) 신민당 당수가 "총선에서 승리한다면 최저 시급을 15달러로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최저 시급 15달러는 BC 노동 연합(BC Federation o…
이지연기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6-27 11:24:59BC주 제1 야당인 신민당(NDP)을 이끌고 있는 존 호간(John Horgan) 당수가 한인 타운을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7일(화) 버나비 한남슈퍼 옆 코리아 플라자에 위치한 에스푸아 커피숍(밴쿠버 한인여성회 운영)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호간 당수와 신재경 의원, 그리고 셀리나 로빈슨(코퀴틀람-메라드빌레) 의원이 참석했다.호간 당수는 작년에 큰 쟁점이 되었던 킨더모간 파이프라인 설치 문제에 대한 기자 질문에 "당수가 되기전 7년동안 NDP에서 에너지 담당 크리틱으로 일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전후 사정을 잘 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2-19 17:13:10가자 지구 사태 분노 주민들, MP 사무실 점거"전쟁에 대해 침묵하는 NDP, 수치심 느껴야"지난 주, 크리스티 클락 BC주 수상이 가자 지구 사태에 대해 이스라엘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이스라엘계 주민 단체에 보낸 바 있다.<본지 7월 30일 보도> 이 소식이 전해지자 그와 입장을 달리하는 사람들이 “클락 개인의 의견일 뿐 BC주 전체의 의견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나는 자유당에 투표하지 않았다”는 반응을 보였다.그런데 지난 5일(화), 무고한 팔레스타인의 희생에 분노한 50명의 사람들이 연방 신민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4-08-06 20:09:20BC 신민당에 이어 연방 신민당도 같은 입장, "수상이 BC주 배신" 의견도 지난 11월 29일(화)에 확정된 연방 정부의 BC 주 파이프라인 허가가 정치계에 후폭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날,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버나비의 파이프라인을 현재의 세 배로 확장하는 킨더 모르간(Kinder Morgan) 사의 프로젝트와 엔브릿지(Enbridge) 사의 라인3(Line-3)를 허가했다. 지난 주말에는 BC 주를 대변하는 신민당(NDP) 소속 하원 의원들이 밴쿠버 다운타운에 모였다. BC 신민당의 존 호건(John …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12-05 09:5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