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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반이민정서' 다소상승 - 여전히 이민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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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11-30 12:32 조회2,3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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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많이 받아드린다” 27%→32% 연방이민성 설문조사결과 공개 지난해 11월 8일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한 이후 1년새 이민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캐나다인들이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연방이민성이 공개한 연례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반이민정서가 높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에서 “이민자를 너무 많이 받아드리고 있다”고 밝힌 응답자 비율이 27%로 전년조사때 보다 4% 증가했다. 이 조사는 지난 7월31일부터 8월30일 사이에 성인 2천5백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민자가 캐나다 경제와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70%로 10여년전에 비해 2% 줄었다. 

특히 지난 여름 미국에서 캐나다로 몰려든 불법입국 행렬 사태로 난민에 대한 시선이 나빠진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 조사에서 “난민이 지나치게 많다”는 반응을 보인 응답자는  32%로 지난해보다 2% 늘었다. “다양한 인종을 접하는데 조금도 불편하지 않다”고 강조한 비율은 지난 2005년 94%에서 올해는 89%로 낮아졌다. 이민성은 지난주 발표한 이민정책 보고서를 통해 “내년부터 3년간에 걸쳐 새 이민자를 1백만명 유치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에 따라 이민자 정원은 올해 30만명에서 내년32만명, 2019년엔 33만명, 2020년엔 34만명으로 각각 늘어난다.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 출범이후 미국에서 불고있는 반이민정서 바람이 우려했던대로 캐나다로 파급됐다”며 “그러나 여전히 긍정적인 정서가 대세를 지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여론조사 전문 엔바이론닉 인스티튜트가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 10명중 8명꼴이 “이민자의 경제적 기여도를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민정원이 과다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6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특히 젊은층이 이민자에 대한 거부감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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