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풀어 쓰는 한국사] 33. 조선 왕릉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알기 쉽게 풀어 쓰는 한국사] 33. 조선 왕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6-14 14:46 조회2,856회 댓글0건

본문

서울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 소풍지로 왕릉은 단골 메뉴였다. 그만큼 우리들하고는 친숙한 곳이었다. 잔디를 잘 가꿔 났기 때문에 모여 앉아 점심 식사하기 좋았고, 뛰어 놀기 좋았으며, 단체 장기 자랑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었다. 죽은 자와 산 자가 만나는 광장이었으며, 카페였던 곳이다. 음침하고, 으스스한 그런 곳이 아니라 죽은 자가 산 자에게 베푸는 즐거움과 행복을 주었던 곳이다. 

  온갖 풍수 이론이 집약되어 실현된 왕릉은 역사적 자료의 보고일 뿐만 아니라 풍수의 교과서라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왕릉을 비롯해 어떤 건축물을 짓더라도 우리 선조들은 자연과의 조화를 우선으로 하였는데, 이와 같은 자연친화적인 관점이 풍수 사상의 바탕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풍수가 무엇인지 한마디로 말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한 나라의 지리가 곧 그 나라의 운명과 결부되고, 한 지방의 지세(깊고, 얕고, 넓고, 좁고, 울퉁불퉁한 것과 같은 땅의 생긴 모양. 지형)가 곧 그 지방의 운명을 결정하며, 한 집안의 집터와 묏자리가 곧 그 집안의 운명을 결정한다고 믿는 것이 풍수 사상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땅의 모양에 따라 인간의 길흉화복이 달라진다고 보는 것이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사람의 근본은 조상이라 생각하였다. 현재의 내 안에는 조상이 깃들어 있음과 동시에 후손에게 물려줄 미래가 고여 있기에, 조상과 나와 자손은 분리될 수 없는 것이었다. 조선 왕릉은 519년 동안 27대에 걸쳐 조선을 통치한 왕과 왕비의 무덤(42릉)이다. 500년 이상 이어진 한 왕조의 무덤이 이처럼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는 것은 세계적으로 조선 왕릉이 유일하다. 조선 개국 초기에 조성되어 현재 북한 개성에 자리한 태조 왕비 신의왕후 제릉과 정종 후릉 2기를 제외한 40기전체가 2009년에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되어 그 놀라운 학술적, 문화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조선 제10대 왕과 제15대 왕으로 재위했던 연산군과 광해군의 무덤은 조선 왕릉에 포함되지 않는다. 조선시대에는 왕과 왕비를 포함한 왕실 가족의 무덤을 신분에 따라 능(왕과 왕비, 추존 왕과 왕비의 무덤), 원(왕세자와 왕세자비, 왕의 사친<재위한 왕의 부모>의 무덤), 묘(기타 왕실 가족의 무덤)로 나누었는데, 연산군과 광해군의 경우 폐위되어 무덤이 묘로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반면 덕종(성종의 부친)·원종(인조의 부친)·진종(정조의 양부)·장조(정조의 친부)·문조(헌종 부친) 등은 추존되어 그 무덤이 각각 경릉·장릉·영릉·융릉·수릉으로 조성되었다.

  조선 왕릉은 주변 산세와 도성인 한양으로부터의 거리 등에 따라 입지가 조성되었다. 기본적으로 풍수적 길지(좋은 집터나 묏자리. 명당) 곧, 배산임수(뒤로는 산을 등지고 앞으로는 물에 면하고 있음)의 지형을 갖춘 비산비야의 땅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었으며, 주변 산이나 지형지물 등을 이용하여 주변의 다른 시설물과 격리할 수 있어야 하고, 한양을 중심으로 4km 밖 40km 이내의 장소라야 했다. 이는 조상의 덕으로써 자손이 복록(복되고 영화로운 삶)을 받을 수 있는 길지(명당)여야 하고, 또한 주변의 민가들과는 구분되는 성역이어야 하며, 왕의 참배 때 드는 비용과 백성의 수고를 덜기 위한 선택이었다.

  조선 왕릉의 부장품은 크게 신기류(음식을 만드는 기구), 악기류, 악인상(악기를 연주하는 인물상), 무기류, 집기류, 하인상(시종들의 모습) 등이다. 악기류와 악인상은 원래 33종에 33명으로, 실제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나무로 깎아 넣는다. 하인상도 시종들의 모습을 나무로 조각한다. 그리고 그릇에는 실제 곡물을 담아서 묻는다. 곡식은 대나무로 만든 여덟 개의 그릇에 기장, 조, 보리, 콩, 팥, 마 등을 각각 석 되(1.8Lx 3=5.4L)씩 담는다. 세 개의 옹기그릇에는 각각 식초와 포, 소금에 절인 육장, 그리고 생강과 계피가루를 담는다. 넣는 양은 곡물과 마찬가지로 석 되씩이다. 또 병에는 청주와 약주를 역시 석 되씩 담고, 사자(죽은 자)가 음식을 떠먹을 수 있도록 국자와 숟가락 등도 넣어 준다. 이러한 부장 풍습은 저승에서도 이승과 같은 생활을 한다는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조선 왕릉의 깊이는 얼마나 될까? 일반적으로 보통 무덤들은 넉 자(1.2m)에서 여섯 자(1.8m)를 넘지 않는다. 그러나 왕릉은 열 자(3.1m) 정도 파고 시신을 묻는다. 임금 ‘왕(王)’자가 ‘십(十)’자의 상하를 막은 모양이기 때문에 열 자 깊이가 바로 왕의 기운을 받는 위치라고 알려져 왔다. 그러나 사실은 중국의 깊게 묻는 심장법을 따른 것이다. 깊게 묻는 이유는 빗물이나 습기가 이르지 못해 온기를 보존하고, 한기를 막아 겨울에도 시신이 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또한 벌레나 뱀, 개구리, 나무뿌리 등이 침범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도굴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유네스코는 풍수적, 유교적 전통을 근간으로 한 독특한 건축과 조경 양식을 보여주고, 제례의식을 통해 지금도 역사적인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점, 조선왕릉 전체가 통합적으로 보존·관리되고 있는 점 등을 조선 왕릉의 보존 가치로 꼽았지만, 조선 왕릉은 왕의 무덤이라는 건축과 조경 양식 말고도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닌다. 무덤을 조성한 지역과 곁에 묻힌 인물 들을 통해 당시 정치적 상황과 입장을 살펴볼 수 있으며, 왕릉 주변에 조성된 여러 석물들의 양식적 변화를 통해서는 당대의 미학과 미술사의 흐름까지 읽을 수 있다. 5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유교와 그 예법에 근거하여 조성되었기에 조선시대 전체를 꿰뚫는 정신세계와 동일한 공간 구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각 왕릉마다 그것을 조성한 시대에 따라 각기 다른 정치, 문화적 분위기와 역량도 함께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33d7f9d38b98309579c980e472e8061e_1497476698_6971.jpg 

조선 왕릉 공간 구성

- 재실 : 능 제사와 관련한 전반적인 준비를 하는 곳으로 왕릉을 관리하던 능참봉이 상주하였다. 

- 금천교 : 왕릉의 금천을 건너는 다리로서 속세와 성역의 경계 역할을 한다. 

- 홍살문 : 신성한 지역임을 알리는 문. 붉은 칠을 한 둥근 기둥 2개를 세우고 위에는 살을 박아 놓았다. 

- 신도, 어도 : 홍살문에서 정자각까지 이어진 길. 박석을 깔아 놓았으며 왼쪽의 약간 높은 길은 신이 다니는 길이라 하여 신도라고 하며, 오른쪽 약간 낮은 길은 임금이 다니는 길이라 하여 어도라고 한다. 

- 비각 : 비석이나 신도비를 세워 둔 곳. 신도비는 능 주인의 업적을 기록한 비석을 가리킨다. 

- 정자각 : 능 제향을 올리는 정(丁)자 모양으로 지은 집. 제향을 올릴 때 왕의 신주를 이곳에 모신다. 

- 무인석 : 문인석 아래에서 왕을 호위하고 있으며, 두 손으로 장검을 짚고 위엄 있는 자세로 서 있다. 

- 문인석 : 장명등 좌우에 있으며, 두 손으로 홀(벼슬아치가 임금을 만날 때 조복에 갖추어 손에 쥐던 패)을 쥐고 서 있다. 

- 능침 : 능 주인이 잠들어 있는 곳. - 곡장 : 봉분을 보호하기 위하여 봉분의 동, 서, 북 삼면에 둘러놓은 담장. 

- 배위 : 가마에서 내린 왕 또는 제관이 제례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절을 하는 자리. 

- 예감 : 제사가 끝나면 축문을 태우는 곳. - 망주석 : 혼령이 무덤을 찾아오게 하기 위해서 세웠음. 

- 혼유석 : 혼이 놀고 머무는 곳. - 장명등 : 무덤을 밝혀 신들이 놀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잡귀를 막는 역할도 한다. 

- 석호 : 돌로 만든 네 마리의 호랑이 , 밖을 향하도록 세웠다. 능을 지키는 수호신. 

- 석양 : 돌로 만든 네 마리의  양 , 밖을 향하도록 세웠다. 사악한 것을 물리치는 파수꾼.

33d7f9d38b98309579c980e472e8061e_1497476773_1936.jpg 

왕릉 분포도 - 42기 중 40기가 서울 시내와 근교에 자리 잡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8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3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두뇌 구조와 기능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1867
53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4년 노벨 화학상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1865
53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새 원자의 발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4 1863
53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서봉총 금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1862
53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0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1856
533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공부에 있어서 이 칼럼의 용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1856
532 [CELPIP의 모든 것] “평이한 ‘리스닝’, 인터뷰 아닌 반복훈련으로 준비하는 ‘스피킹'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4 1856
53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5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 1856
53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6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1854
52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1853
528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인공지능의 번역능력과 인간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1853
52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난 항해자(voyager)는 누구일까요?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1852
526 [민 박사의 자녀교육 길라잡이] 수학 공부, '왜' 하고 '어떻게' 할까 -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5 1849
52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상대성 이론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1848
524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잔소리를 참는 부모 vs 잔소리를 할 필요가 없는 부모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1848
52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1846
52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1845
52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나만의 세상에 빠져 사는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1843
52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공부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1841
51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창덕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1838
518 생활 속의 자녀교육 – 사고력 키우기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생각하는 훈련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1838
51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블루 문(Blue Moon)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 1836
51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박사방 사건과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1835
515 생활 속의 자녀교육 – 새로운 물건을 사고 싶어 하는 아이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1833
514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봉사활동 그리고 자녀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1830
51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6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1829
51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로제타 프로젝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1829
51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1826
51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 공부의 효과를 늘릴 수 있는 공부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1826
509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인터뷰하고 싶게 짧고 강렬해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3 1819
508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1단계 방법을 바탕으로 자녀 등 학생을 가르치는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1818
50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덜 익은 햄버거의 용혈성 요독 증후군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1817
50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42억 8000만년 된 미생물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816
50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코딩 교육(Coding Education)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3 1814
50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천마도와 천마총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1813
503 기억에 대한 불편한 진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1809
50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쉽지만 쉽지 않은 영재의 두뇌능력, 그 이유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1807
501 [과학 이야기] 황금 비율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7 1806
50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1804
49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무어의 법칙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1803
49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사고력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1803
497 [김바울의 교육칼럼] 아이엘츠 리딩 시작하시는 분들 위한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802
49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사림 문화의 산실, 누정(누각과 정자)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1802
49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루어 나가는 두뇌능력을 소유한 지도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2 1801
49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사림 문화의 산실, 누정(누각과 정자)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1801
49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베누' 소행성에 대한 연구를 위한 탐사선 발사 계획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1799
492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특강] 좋은 글쓰기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4 1797
49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스스로 깨닫는 것’ -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의 시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1795
49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이 학교 공부에 미치는 영향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1787
489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호기심이 줄어드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1787
48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정신문화와 물질문화의 균형을 이룬 실학 댓글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1785
48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올해 최고의 과학 업적들, 무엇이 있을까 ?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1784
486 [공부의 주제를 선택하는 방법]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답을 찾는 훈련을 할 수 있는 공부의 주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1783
485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자신이 설명할 수 없는 단어를 공부에 활용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1779
484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컨설팅] 특례, 수시 전문 입시컨설팅 그룹 리사운드입니다.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1777
483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해외 고교 재학생이라면 이것부터 알자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1777
48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공부가 힘들고 지겹고 싫고 어렵습니다. 왜 그런가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772
48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총 정리 – 1단계, 사고의 틀을 벗어나는 훈련 + 5감을 바탕으로 지식을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1771
480 [김바울의 교육칼럼] 아이엘츠 리딩 고득점을 원하는분들을 위한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1770
479 생활 속의 자녀교육 – 답을 찾아 헤매는 방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1769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