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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밴쿠버의 브런치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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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세연 인턴 작성일17-04-11 17:17 조회1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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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rab some Brunch !
벤쿠버에도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곳곳에 벚꽃 개화가 시작되고 날씨가 맑아지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야외로 나와 브런치를 즐기고 있다.

여기서 브런치(brunch)란? breakfast 와 lunch를 아울러 일컫는 것으로 아침 겸 점심이라는 뜻이다. 
벤쿠버 사람들이 브런치를 사랑하는만큼 벤쿠버에는 유독 브런치 레스토랑이 많은데,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여기 벤쿠버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3개의 레스토랑이 있다. 

 

1. Jam Cafe (556 Beatty St, Vancouver)
Stadium chinatown station에서 나오자마자 모퉁이를 돌면 바로 보이는 벤쿠버의 가장 대표적인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벤쿠버에 사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잼 카페 앞은 항상 웨이팅 라인이 쭉 늘어서 있다.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 한가지 팁으로 웨이팅 시간을 단축하려면 사람들이 가장 붐비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를 피하는 것이 좋다. 
보통 한국에서 브런치라 하면 예쁘기만 하고 양도 적고 맛도 별로인 것으로 여자들이 주로 즐기는 곳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잼 카페는 평균 15달러 정도에 맛과 양, 그리고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를 만족 시키는 곳이다. 가장 대표적인 메뉴는 찰리 볼인데, 해쉬브라운과 햄, 그리고 구운 양파를 체다 치즈로 버무리고 바삭한 빵과 써니 사이드 업 계란이 어우러진 것이다. 함께 있는 메뉴이다.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아 성인 두 세명이 먹어도 충분할 정도의 양이다. 어디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잼 카페 만의 특화된 메뉴이다. 강력 추천한다. 


2. Medina (780 Richards St, Vancouver)
다운타운 도서관 부근에는 잼 카페와 더불어 벤쿠버 브런치 레스토랑의 양대산맥이라 불리는 메디나가 자리하고 있다. 메디나는 브런치 레스토랑에 대한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트리는 곳이다. 브런치 하면 에그 베네딕트와 빵을 떠올리기 십상인데, 메디나의 메뉴들은 빵보다 고기와 채소가 주를 이룬다. 잼 까페가 기존의 브런치 카페 메뉴의 기본 틀은 유지하되 그들만의 창의성으로 퓨전 메뉴를 보여주는 곳이라면 메디나는 정말 한 끼의 맛있는 식사를 한 것과 같은 기분이 들게 하는 곳이다. 
메디나는 브런치 메뉴들과 더불어 커피와 와플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라벤더 라떼는 메디나의 히트 메뉴이다. 갓 구운 와플과 커피만을 먹기 위해 메디나를 찾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얼마나 맛있겠는가. 고기와 채소, 그리고 와플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메디나와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다
잼 까페와 마찬가지로 평균 웨이팅 시간이 30분-1시간 정도인데, 리스트에 이름을 적어놓고 다운타운을 산책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대표메뉴로는 FRICASSEE 와 PAELLA가 있다. Paella는 매콤한 필라프 같은 느낌이고, Fricassee 는 sunny side up eggs 와 숨겨진 braised ribs과 조합이 끝내주는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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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na의 대표적인 메뉴, Fricassee
 
3. Catch 122 cafe bistro (122 W Hastings St, Vancouver)
앞의 두 레스토랑보다 자리가 넓어서인지 평균 웨이팅 시간은 20분 정도이며, 매니아가 많은 곳이다. 캐치 122 카페는 잼 카페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찾을 수 있다. Vancouver film school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메뉴는 에그 베네딕트이다. 에그 베네딕트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곳을 강력 추천한다. 캐치 122의 에그 베네딕트는 정말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고 말하고 싶다. 완벽한 써니 사이드업 계란에 바삭한 빵과 토핑, 갓 구운 짭조름한 감자에 간을 안 한 채소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에그 베네딕트만을 먹으러 브런치 레스토랑에 간다면 캐치 122 카페로 가야한다. 애피타이저로 제공해주는 loaf도 또 하나의 별미이다. 

 

백세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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