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민의 밴쿠버사는 이야기>Three Brothers. > LIF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12°C
Temp Min: 9°C


LIFE

여행 | <전재민의 밴쿠버사는 이야기>Three Brothers.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재민 작성일17-08-07 09:56 조회126회 댓글0건

본문

086a239565479f4c32063118b1c4f69b_1502125363_8763.jpg

086a239565479f4c32063118b1c4f69b_1502125365_8443.jpg
086a239565479f4c32063118b1c4f69b_1502125367_2812.jpg
086a239565479f4c32063118b1c4f69b_1502125368_7708.jpg
BC 산길을 걷다.  8 Three Brothers.

                                        

전재민  시인/수필가.

 

Hwy # 1 따라 가다 호프를 지나서 Hwy 3 따라 가다가 매이닝파크 리조트가 나오면 좌회전해서 들어가 다시 좌회전 하여 Blackwell Rd따라 구불 구불 올라가면 도로에서 사슴을 만나기도 하고 전망대에는 다람쥐의 묘기도 있고 내려다 보이는 전망도 좋다. 다시 올라가면 거의 정상부근까지 올라 가게 된다. 송신탑이 보이는 그곳이 산행의 시작점이다.

밴쿠버에서 매이닝 파크까지 가는 길은 멀다고 느낄 있다. 아니 사실 멀다. 하루 당일로 산행을 하고 온다는게 쉽지 않은 길이다.

산행코스도 21키로 되니 빨리 걷는다고 해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 여름산행은 대부분 산행이지만 그만큼 아름다운 꽃을 보는 보상을 한다.

매이닝 파크롯지에서 화장실도 가고 쉬었다가 길건너 반대편 산길을 꼬불 꼬불 올라가야 좀더 여유롭다.

올라가는 길가에도 온갖 야생화가 피어 있으니 운전자는 운전을 주의해야 한다. 꽃에 정신 팔지 말기를 옆에는 경사가 심한 낭떠러 지기이니까

2l km 산행 First Brother정상고도는 2272m미터이다. 꽃속에 흥얼대다 보면 언제 왔는지도 모르고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매이닝 파크는 꽃구경 꽃놀이 산행이라고 할정도로 시기를 맞추어 가면 야생 꽃들의 천국이다. 8 초쯤해서 꽃이 피었는지 확인하고 떠나자.6월에도 눈이 쌓여 주차장까지 올라가지 못하고 길에 눈때문에 다시 돌아 가거나 걸어 올라가야 하는데 그렇게 간다고 해도 너무나 단순한 코스라서 별로 재미가 없을 것이다.날이 좋으면 행운이다. 꽃에 취하여 취중산행이 있다. 썬크림은 충분히 바르고 햇빛을 차단할 있는 모자등도 준비하자.

썬번을 만만하게 보면 응급실로 직행할 수도 있으니 유의 하도록 하자.

이쁜 버섯은 그냥 사진만 찍자 이쁘면 독이 있다는 정설이 있다 .절대 만지지도 말라. 먼길 가는 나그네여 그대 동행이 있는가 하는 물음이 문득 들때가 있을 것같다. 앞서 가는 동료와 산등성이를 따라 계속되는 산행길.

페인트 브러쉬, 아네모네 꽃과 함께 찍은 평생을 간직할 사진들은 많을면 많을수록 좋지 않을까?

운이 좋으면 산닭을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다.그리고 이곳 또한 천국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있다.

정상 2272미터 인증샷도 잊지 마시라.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푸른 나무의 오묘한 빛은 햇빛을 받아 더욱 초록 청색 설명하기 힘든 색으로 빛나고 바위위에 새겨진 세월의 흔적처럼 우리도 그렇게 살다가 가면 흔적이라도 남겨야 하지 않을까.

여름산행의 백미는 와일드 플라워 들꽃의 아름다움과 함께 하는 것이고 겨울 산행은 눈꽃과함께 하는 산행이다.

겨울엔 눈이 꽃처럼 빛나고 여름에 땀을 흘리고 뜨거운 태양  아래서 산길을 걷는 것은 아름다움에 취하기 위함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신문광고: 604.544.5155 온라인 광고: 604.347.7730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C 927 Brunette Ave, Coquitlam, BC V3K 1C8
Tel: 604 544 5155, Fax: 778 397 8288,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