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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 [캐나다 한 중간에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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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onymo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2-09 11:00 조회4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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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하던 대로
늘 그렇게 웃는 채로
...

주위를 보면
변하는 것이 없는 일상
하나 코 가 빠지면 
다시 끼워 놓는 일상
내가 있고 네가 있는 일상
만약 네가 없다면 일상이 아니지
무심코 지나가는 그림자
저기에 네가 있어 행복하구나
어느날 네가 변하면 어느날 일상이 변하면
우린 사라 지는 거야 저녁 노을 밥짓는 연기처럼
일상이 동그렇게 돌아 간다
그러나 항상 흐르는 일상.
우린 그 속에서 돌아 가고 있다
내일은 또 오늘이지만 
또 다른 오늘이다
써클이니까
Cirle is healing..


윤문영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7-09-28 17:06:06 LIFE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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