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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사 센양이 사망 당일 오후 집을 나서는 모습 [사진 RCMP]생전의 매리사 센 양 [사진 RCMP]합동수사팀, 프로파일러 분석 공개작년 7월에 발생한 버나비 센트럴 파크의 10대 소녀 살인사건이 장기 미제로 남을 우려가 생기면서 경찰은 범죄심리분석가들의 추론에 따른 범인을 특정할 수 있는 범행 후 행태에 대해 추가 공개를 했다.합동살인사건수사팀(Integrated Homicide Investigation Team, IHIT)는 작년 7월 18일 살해된 매리사 센 양의 사망사건에 대해 지속적인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히고, 범인을…
토론토 경찰이 5일 기자회견에서 최근 확인된 희생자의 사진을 공개하며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사진 토론토경찰]체포 후 희생자 2명 더 확인... 현재 7명최근 확보 사체 신원 파악 중경찰이 토론토 연쇄살인범을 수년 전 체포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경찰은 즉각 내부조사에 착수했다.토론토스타는 7명을 살해하고 사체를 은폐한 혐의를 받는 브루스 맥아더가 2014년 경찰 수사망에 걸려 조사를 받았으나 풀려났다고 6일 보도했다.신문은 2014년 3건의 실종 사건을 수사 중이던 경찰이 맥아더를 경찰서로 불러 조사했지만 곧…
3건 추가 범행 드러나범인은 66세 정원관리사최근 토론토에서 검거된 연쇄살인범에게 당한 희생자가 더 있는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밝혀졌다. 토론토경찰은 29일 2건의 1급살인 혐의로 기소된 부르스 맥아더(McArthur)에게 3건의 살인 혐의가 추가됐다고 밝혔다.피고인 맥아더는 66세 조경업자로 2건의 살인사건과 관련해 1월 18일 경찰에 검거됐다. 2명 모두 지난해 경찰에 실종 신고가 된 상태다.29일 경찰 발표로 밝혀진 3명의 추가 희생자 중 2명은 각각 2012년과 2015년에 경찰에 실종이 접수됐으며 1명은 실종이 알려지지 …
메리사 센 양이 실종되기 직전에 찍힌 것으로 보이는 폐쇄회로 동영상 캡쳐사진(IHIT 보도자료 사진)작년 7월 18일 오후 버나비 센트럴파크 인근 주거지 아파트에서 실종됐다 다음날 새벽 센트럴파크에서 살해된 시체로 발견되 13살 소녀 메리사 센에 대한 사건 해결을 위해 경찰에서는 별도의 웹사이트까지 구축하고 실종 직전 새 동영상을 올렸다.BC RCMP 합동살인수사팀(IHIT)의 언론담당 프랭크 장 경관은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메리사 센 양 사건 위한 웹사이트 (marrisashen.org)를 소개했다.웹페이지에는 사건 경위에서 그…
새해 벽두 버나비 메트로타운 주택가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RCMP는 이날 오후 9시 직전 텔포드 에비뉴(Telford Avenue) 6500블록에서 싸움이 일어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이 현장에 충동했을 때 한 남성이 부상을 당한 상태였다. 이 남성은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다.경찰은 이번 사건이 아직 초기 단계이고 묻지마 범죄는 아닌 희생자를 노린 범행이라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3일 오전까지 노란 경찰선으로 통제가 되고 있으며 살인사건합동수사본부가 버나비 RCMP와 사건 현장과 주변에 대한 공동 수사를 벌이고 있다.이…
밴쿠버 범죄조직 살인사건 증가작년도에 캐나다에서 살인사건이 전년보다 증가했지만 전체 인구가 증가하면서 인구 당 살인사건 비율은 감소했다.연방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16년도 살인사건 통계자료에 따르면 총 611건의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이는 2015년에 비해 2건이 늘어난 수치지만 인구 10만 명 당 1.68건으로 전년에 비해 1%가 낮아졌다. 1년 사이에 캐나다 전체 인구가 증가했기 때문이다.지난 40여 년간을 비교할 경우 캐나다의 인구 대비 살인사건 비율은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1975년에 비해 작년의 인구 10만 …
오카나간 인근 실버 크릭(Silver Creek)에서 발견된 신체 일부를 둘러싼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경찰은 앞서 이 지역에서 실종된 여성들과 발견된 신체를 연관 짓는 반응에 대해 '아직 연관성을 의심할만한 증거가 없으니 섣부른 추측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언론이 올 8월 이 지역에서 발생한 여성에 대한 총기 위협 사건과 관련해 보도하자 이에 대해서도 확실한 응답을 하지 않았다.그런데 신체 발견 일주일 여 만에 사건 사이의 연관성이 드러나고 있다. 실종된 여성의 가족은 유전자 대조를 위해 혈액 표본을 경찰에 제공…
13일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20세 여성의 범행으로 수사됐다. 밴쿠버경찰은 브루클린 골러를 2급살인 혐의로 기소했다.피해자는 34세 여성으로 웨스트엔드의 콘도에서 흉기에 목숨을 잃었으며 피의자는 경찰 출동 전에 현장에서 도망쳤다. 경찰은 골러의 단독 범행으로 파악 중이다.이지연 기자
버나비 킹스웨이 5100블록에 위치한 헤리티지 건물 아래층 살인사건 현장에 차려진합동살인사건수사대의 텐트(사진=표영태 기자)가해자 피해자 지인이지만 동석하지 않아가해자 피해자 일행과 시비 후 룸까지 와 행패버나비의 한 한인 유흥주점에서 일어난 한인 살인사건은 특별한 원한 관계가 없이 시비에 의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버나비 RCMP는 지난 18일 밤 오후 11시 30분에 한인이 운영하는 한 업소에서 1명이 숨지고 2명이 자상을 입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19일 발표했다. 경찰은 또 살해 용의자는 사건 현장에서 인근에서 체포됐다고 밝…
지난 18일(월)은 버나비의 센트럴 파크(Central Park)에서 만 13세의 마리사 셴(Marrisa Shen) 양이 살해당한지 정확히 두 달째 되는 날이었다. 처음 한 달여 한 경찰은 현장 조사를 하고 목격자를 찾는 등 살해범을 검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그러나 8월 말 경 '90인 가량의 용의자 후보를 추렸다'고 발표한 후 이 이상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이렇게 장기 미제 사건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지자 산책이나 조깅, 또는 사이클링을 위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셴 양 사건 이 후 공원에 대…